(뉴스폼)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가 12월 21일, 한 해 동안 작성한 기사를 담은 도서 '우리의 의견은 이렇습니다'의 출판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관내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출판 기념회는 한 해 동안 기자단이 취재하고 집필한 기사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한 것을 축하하며, 청소년기자단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자단 연간 활동 발표 ▲출판본 수여식 ▲케이크 컷팅식 ▲기자단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청소년기자단의 담당 지도자와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올해 지역의 다양한 이슈와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기사를 기획·취재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출판 도서는 이러한 활동의 결실로, 지역 내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돼 더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기자단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17일과 19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센터, 주간보호센터)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3월 말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재가 장기요양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종사자들의 통합돌봄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 ▲통합돌봄 대상과 사업 내용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장기요양기관의 역할과 협조 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어르신들과 가정에 직접 닿는 방문요양 및 주간보호센터의 대상자 발굴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 중 본 사업 시행에 대비해 의정부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일상생활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혼자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통합지원
(뉴스폼) 부천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0년부터 6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자체 감사 분야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 운영과 내부통제 수준 등을 심사해 A부터 D까지 4개 등급을 부여하고, 이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자체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A등급 기관 가운데 가장 성과가 뛰어난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감사원이 감사 품질 향상과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체감사활동 심사와 콘테스트 두 분야 모두 표창을 받는 ‘2관왕’의
(뉴스폼) 부천시는 서해선 소사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추진한 ‘10만 시민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시작 초기부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당초 목표였던 10만 명을 넘어선 12만 5,842명이 서명에 참여해 소사역 KTX-이음 정차에 대한 부천시민의 간절한 요구를 분명히 했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소사역이 서해선과 경인선(1호선)이 만나는 환승 역세권으로서, 수도권 서남부 교통 허브로의 성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서명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부천시민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사역 정차의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적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보완해 유치 확정을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원경 부천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10만 명을 훌쩍 넘긴 서명이 모인 것은 소사역 KTX-이음 정차에 대한 부천시민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뉴스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광장에서 운영 중인 크리스마스 마켓 ‘핑크 홀리데이 여주(Pink Holiday in Yeoju)’가 12월 20일과 21일 주말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렁다리 야경과 연말 감성을 결합한 계절성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여주 로컬 먹거리와 체험,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12개 업체와 푸드트럭 3대가 참여해 여주 군고구마, 여주 와인, 붕어빵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겨울 간식과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철 야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돔 텐트 라운지와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저녁 한 시간 동안 전용으로 사용하는 라운지스페셜 타임 예약 및 체험 프로그램에 총 30팀이 참여했다. 돔 텐트를 활용한 라운지스페셜 타임은 여주 고구마와 뱅쇼 등 여주 로컬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1만 원 세트로 제공해, 따뜻한 휴식 공간이자 체류형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핑크 홀리데이 여주’
(뉴스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20일, 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및 참여기구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감사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연간 활동 공유 및 감사의 시간, 2부 레크리에이션, 3부 요리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꾸준히 활동한 동아리 및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청소년은 “활동을 하며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 진행될 활동들이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카페동아리, 미디어동아리 등이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했으며, 2026년 신입 위원 및 신규 동아리·동아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2일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공모전 수상작 시상과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역사회 과제 해결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도민과 도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생․일반 분야와 작가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콘텐츠 분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총 114건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학생․일반 분야 대상은 중부대학교 학생이 출품한 ‘기행, 엽기방송 STOP’이 선정됐으며, 작가 분야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의 작품 ‘킬러’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6팀, 우수상 7팀, 장려상 13팀 등 총 2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1,14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미선 부천시 콘텐츠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이 직면한 현안을 웹툰이라는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매체로 풀어낸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창작자 지원 생태계를 확대해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
(뉴스폼) 하남시는 2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시정 운영 결과 및 2026년 주요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공공서비스)공공인프라 확충 ▲(문화․체육)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14개교→45개교) ▲(공원․산책로)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교통) 3호선/9호선/위례신사선 연장사업 ▲(환경)미사호수공원 노후 음악분수 교체 및 워터스크린 설치▲(기업·일자리·도시개발) 캠프콜번 개발 추진현황 등 주요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 교육분야에서는 하남시민의 숙원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하남시는 2026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1인당 10만원),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에 따른 지원 및 통학순환버스 운영을 통해 위례·감일 지역 학생들의 하남고·위례고 통학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 분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하남시는 2026년 공공형 놀이터(키즈카페) 2개소를 추가 개소해 총 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다함께돌봄센터
(뉴스폼) 광명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평생학습지원금 정책으로 대상을 받으며 정책의 지속성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2023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계층 제한 없이 50대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은 평생학습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중년층에게 인생 2막을 준비할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금이 실제 학습 참여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와 학습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
(뉴스폼) 안양시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운영 결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보건·의료 등 민간 전문가 및 안양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이날 2025년 추진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계획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213명과 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기반으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했으며,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성장단계와 가족 구성원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2026년에는 아동의 초기 발달 단계에 초점을 두고 예방적 효과 또는 조기 개입을 통한 문제 해결·개선의 효과를 높이고자 ‘영유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영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