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는 12월 26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단기소득임산물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임업관계자와 산림 관련 단체 관계자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작약과 대추 재배기술로 구성됐으며, 작약 교육은 고품질 약재 생산과 상품성 있는 절화 생산 방법을, 사과대추 교육은 낙과 방지, 전정 방법 착과율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임업인의 재배 역량을 높이고 소득증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주시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임산물 관련 재배기술교육을 확대하여 여주시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여주시 오학동은 북내면 오학출장소로 시작하여 2013년도 여주시가 시 승격한 이후 법정동인 오학동으로 분리됐다. 이후 두 마을은 같은 마을이던 때를 기억하며 마을 간 화합을 유지하고자 매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잠정적으로 행사를 중단하며 두 마을의 교류가 잠정 중단됐다. 이후 24년도를 기점으로 다시 행사를 재개하며 그동안 단절된 소통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북내‧오학 친선 단합대회의 주최를 맡은 오학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2. 19. 18시 여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화합의 시간에는 만찬과 함께하는 벨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두 마을에 관한 OX 퀴즈와 투호 놀이, 노래자랑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마을이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하고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이‧통장님들은 단순히 마을의 리더가 아닌 행정기관과 주민을 이어주는 가교라고 생각하며 항상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어 감사하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송년 탁구대회를 끝으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팔달구는 올해 탁구를 포함해 총 9개 종목의 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했으며, 종목별 협회의 주관으로 2,800여명의 구민과 선수들이 참여해 생활체육을 통한 화합과 감동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탁구 대회는 45개 팀 선수들, 동호인 및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으며,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이루며 2025년의 마지막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백상열 수원시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2025년 탁구 동호인의 송년 행사였다. 앞으로도 탁구가 더 많은 구민들의 일상에 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늘 전(全) 세대 통합으로 구성된 팀들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면서, 탁구가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 체육대회의 화룡점정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뉴스폼) 의정부시는 시 승격(1963년 1월 1일) 63주년을 맞아, 2026년 1월 1일부터 가능동 일원 캠프 레드클라우드(Camp Red Cloud, CRC) 통과도로 약 1km 구간에 도로명 ‘시민품으로’를 공식 부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왕복 2차로 통과도로인 ‘시민품으로’는 과거 미군부대였던 캠프 레드클라우드가 반환된 이후 약 7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구간으로, 2023년 7월 3일 개통됐다. 의정부 서부와 양주를 잇는 주요 연결도로로 접근성과 교통 흐름을 개선해, 우회도로 이용으로 발생한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티맵·카카오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에 도로명이 표기되지 않아, 공식 도로명 부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반환부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품으로’를 도로명으로 제안했고, 의정부시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농로·샛길·숲길 등에도 도로명 부여를 허용한 ‘도로명주소법’(2021년 6월 9일 시행)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부여는
(뉴스폼)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등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관내 업체와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인근 지역 업체가 시청 공무원이 이사용역을 발주했다는 연락을 받고 확인차 시청을 방문해, 피해를 가까스로 피한 사례도 있었다. 보이스피싱 범죄 일당은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에 접근해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등을 문자로 전송해 신뢰를 얻은 뒤, 물품대금이나 계약보증금 등을 요구해 금품을 갈취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직접 물품대금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으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며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종 업계에도 내용을 널리 공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1,500만 원을 배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조직과 인력 운영 추진 실적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 8곳이 선정됐으며, 부천시도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부천시는 재난안전, 통합돌봄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하며 유연한 인력 재배치를 통해 정책 방향과 행정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센티브는 업무 통폐합과 감축사무 발굴 등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조직과 인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내년 통합돌봄 사업 확대, 읍면동 복지‧안전 기능 강화, 자살 예방 등 주요 국정과제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 재활용 순환사업 등 지역 현안의 성과 창출을 위해 기능과 인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뉴스폼) 부천시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낸 정책을 선정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적극행정 행정대상’은 부천시가 매년 추진한 정책 가운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부터 사업 분야 구분 없이 단 1건의 최우수 정책만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하고,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심사는 시민생활 향상, 시정발전 기여도, 정책 난이도, 창의성(각 25%)의 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설문조사, 실무자 평가, 직원 청중 평가를 거쳐 민관이 함께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로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사업은 부천시 도시개발과가 추진한 ‘공유재산 효율화 및 세외수입 증대’ 정책이다. 시는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전략적 활용과 과감한 실행을 통해 110억 원 규모의 세외수입을 창출해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인정했다. 선정된 정책을 추진한 담당 팀장과 실무자에게는 포상금과 특별휴가, 표창패 등이 수여된다. 시는 이를 통해
(뉴스폼) 동두천시는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2월 31일 개최되는 2025년 동두천시 종무식에서 '통합방위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여가 결정됐다. 동두천시는 그간 정기적인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을 비롯해 안보 견학, 비상 대비 훈련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통합방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역 안보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표창은 2025년 종무식에서 봉납될 예정으로, 한 해 동안의 통합방위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6일 시청에서 2025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초청해 인증패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대부터 3대까지 직계비속 남성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를 예우하고, 성실한 병역이행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동두천시에서는 총 11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동두천시장은 병역명문가 대표에게 경기도 병역명문가 인증패를 직접 전수하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병역은 국민으로서 마땅히 이행해야 할 의무이지만, 여러 세대에 걸쳐 이를 성실히 이어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라며 “나라를 굳건히 지켜 주신 병역명문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병역명문가 대표는 “병역 이행이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 김진기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시장 위촉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가 그간 실천해 온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특히 오산시와 협력해 만 18~2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억 원 미만 임대차 계약 시 중개보수를 20% 이상 감면하는 ‘동행부동산’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중개 업무 과정에서 발견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제보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힘써왔다. 이날 김진기 명예시장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기 명예시장은 “시정 운영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오산시의 발전 방향과 시민 삶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공인중개사들은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