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지난 9월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물문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안군, 한국물포럼, 안호영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최했으며, ‘물, 문화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물문화 정책 방향과 수(水)치유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부에서는 △강형식 선임연구원(한국환경연구원)이 '물문화 선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강현수 팀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친수관광 사례로 본 한국의 물문화'를, △송재민 교수(서울대학교)가 '물문화시설의 현황과 미래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정책·관광·시설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물문화의 현황과 확산 전략을 제시하며, 향후 정책적·문화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박민근 교수(신한대학교)가 '수치유 모델 제시 및 정책 확산 전략', △조록환 원장(한국크나이프협회)이 '독일 크나이프를 활용한
(뉴스폼) 여주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광장 일원에서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FLEX in 여주'”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의해 여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가치나눔을 위해 공동기획된 행사다.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나눔장터’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체험장터’, 등 25개 부스가 운영되고,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버블&마술쇼, 체험, 문화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상생 문화행사』로 기획돼, 수익금의 5%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지역상생행사로 운영되는 많큼, 행사기간 여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같은 가치를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제3회 여주 대신섬 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여주시 대신면 ‘대신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을 정취 속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행사로 치러진다. 올해 축제는 전년도보다 규모를 확대해, 공연무대와 체험 공간, 지역 농산물 장터, 포토존, 빈백존 등을 다채롭게 배치했다. 행사장 일원에는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 중이며, 일부 구간은 개화를 앞두고 있어 축제 기간 중 점차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농특산물 거래장터는 본 행사 이후에도 연장 운영되며, 10월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계속 열릴 예정이다. 여주 관내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제철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며, 축제 이후에도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가 연결되는 교류의 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대신섬’은 본래 ‘당남리섬’으로 불리던 인공섬으로, 여주시는 현재 ‘대신섬’이라는 새 명칭으로의 변경을 지명위원회를 통해 추진 중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대신섬’이라는 이름을 전면
(뉴스폼) 양주시가 최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주시 행복특강 마지막 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유튜브 채널 '최민준의 아들TV' 운영자이자, tvN ‘어쩌다 어른’,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최민준 소장이 초청돼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는 육아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최 소장은 부모들이 자녀와의 갈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중과 직접 공유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육아 과정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으며, 아이 훈육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의 행동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들이 자녀와 더 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올가을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상품을 마련해 수도권 시민들을 맞이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당일로 진행되는 대표 상품은 바로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미술관투어’다. 양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와 미술관, 역사유적지를 한데 엮어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은 대곡역과 의정부역에서 교외선 기차로 출발해 ▲양주시립 민복진·장욱진 미술관 도슨트 투어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탐방▲천만송이 천일홍축제장 꽃 관람으로 이어진다. 하루 동안 예술의 감동, 역사의 깊이 그리고 가을 꽃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코스다. 특히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에서 보랏빛 꽃물결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민복진·장욱진 작가의 작품세계와 조선 왕실의 숨결이 깃든 회암사지 탐방까지 더해져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시는 평소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025년 9월 1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인삼산업 지원 신규사업 과제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지난 7월 25일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 후속조치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인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최종인 경기도농업기술원 인삼연구팀장 ▲민순기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연천군 친환경농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삼산업 발전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 자체적으로 인삼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국가사업과 별도로 도비 지원이 가능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순기 개성인삼농협 조합장은 “재배기술도 중요하지만, 현재 인삼산업의 최대 현안은 재고 누적과 판로 확보”라며, “수출시장 확대와 홍보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단기적으로는 판매·홍보 지원을 통해 재고 해소에 집중하고, 중장
(뉴스폼)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인사행정분과위원회 위원장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은 9월 15일 오전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하며 “감사권 독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변 위원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이 부여한 권한으로 집행부를 감시·견제해야 할 기관이지만, 현재 구조에서는 오히려 집행부의 감사를 받는 모순적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치분권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행 '공공감사법'은 자체 감사기구 설치 대상에서 지방의회를 제외하고 있어, 의회사무처 직원의 비위행위조차 집행부 감사기구의 협조 없이는 처리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지방의회가 실질적인 자정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집행부 의존에 종속되는 기형적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인사행정분과위원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방의회 내 독립적 감사기구 설치 △일정 규모 이상 광역의회부터 단계적으로 자체 감사권 부여 등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조속한 제도화와 지원을 촉구했다. 변 위원장은 또 “감사권 독립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대표 발의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안정적 시행 촉구 건의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과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돌봄서비스를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돌봄 전담인력 및 운영비 지원 ▲담당 공무원 증원 ▲경기도 31개 시·군 현황을 면밀히 파악한 뒤 정부에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건의하는 것이다. 지 의원은 “돌봄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가 아니라 도민의 삶과 존엄을 지키는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누구나 차별 없이 통합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 의원은 “이번 건의안 통과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정책이 현장에서 뿌리내릴
(뉴스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12일에 이어 15일 고양 EBS 스페이스홀에서 제2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로 읽는 세상,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 디지털시민교육 정책 안내 ▲디지털시민교육 관련 교육감과의 심층 인터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경기 디지털시민교육 취지와 방향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미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교육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책임 있는 시민의식을 길러주는 것”이라면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디지털 윤리와 인성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님의 소중한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1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두천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정책포럼’에 참석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이 보유한 국가산업단지 및 미군 반환공여지를 중심으로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축사를 통해 임상오 위원장은 “동두천은 군사도시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오랜 시간 규제 속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그러나 이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중심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AI, 드론, 로봇, 첨단소재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방위산업 생태계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가 안보 역량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방위사업청 신정민 소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