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고 재단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양주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공감대 형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과, 양주도시공사, 양주문화원, 양주예총 등 문화예술 및 관광 관련 기관·단체 인사,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재단 설립 추진 경과 설명(홍미영 문화관광과장), ▲주제 발표(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필요성,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종합 토론에서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염일열
(뉴스폼) 광명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통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이 주요 시정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을과 시정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지는 ▲청년 자립공간 ‘청춘곳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탄소중립 문화공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 광명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정책 현장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시 정책을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통장으로서 역할이 더 분명해진 느낌”이라며 “마을 주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정의 전달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은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이 시 정책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과 시정을 연결하는 통장의 역할을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 현장교육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사회적경제센터, 디지털그라운드, 자원순환시설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큰 호응을
(뉴스폼) 연천군은 공무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대응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생성형 AI 비서'의 시범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 AI 에이전트 개발 전문기업 ㈜스캐터엑스와 체결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제 행정 업무 현장에서 AI 비서를 활용해 기능과 성능을 검증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향후 정식 도입으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생성형 AI 비서'는 ▲문서요약 ▲초안작성 ▲서식찾기 ▲데이터 분석 ▲업무코칭 등 공무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실무자 요청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연천군청 내 3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업무에 적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만족도를 분석한 뒤, 2025년 4분기 중 정식 사업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보안성과 유연성을 강화한 멀티 LLM 체계 구축이다. 연천군은 오픈AI 등 외산 LLM뿐 아니라 LG AI연구원이 개발한 국산 LLM '엑사원(EXAONE)'
(뉴스폼)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화성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해외파병 용사의 날에 참석해 월남 참전 유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행사 관계자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참전유공자 예우를 근간으로 전쟁 영웅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역사적 기념일”이라며 “의회는 참전군인의 명예로운 국위 선양을 기억하면서 보훈 정신의 계승을 통해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해병대사령부의 군악대 연주 ▲모범 참전군인 표창 ▲화성시지부장의 안보 기념사 ▲기념 촬영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화성시 참전군인의 다양한 보훈 정책 개선을 위해 입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글로벌 콘텐츠 산업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지식재산(IP)을 중심으로 장르와 국가를 넘나들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의 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추세이다. 웹소설이 웹툰, 드라마, 영화로 확장되고, 캐릭터가 게임·굿즈·테마파크로 진화하는 ‘IP 유니버스’는 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이러한 흐름 속,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2025 고양특례시 콘텐츠산업 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 산·학·관·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글로벌 IP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허브 조성’이라는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콘텐츠 산업 전환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고양시는 2,394개의 콘텐츠 기업이 집적해 있으며, 연간 약 1조 9천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 콘텐츠 산업 도시로 방송·영상·출판 분야는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869명의 예술인, EBS·JTBC 등 주요 방송사와 제작시설이 밀집한 방송영상밸리, 서울 상암과 20분 거리, 인천·김포공항과 30분 내에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 등 우수한 인프라도 갖추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5년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꼬북클럽’의 하반기 신규 참여자를 7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꼬북클럽’은 고양시 15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 독서 토론, 체험 활동 및 필사 등을 진행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활동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악당이 사는 집 △우리 집 고양이 이야기 △잃어버린 겨울 방학 등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중심으로 사회적 이슈와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이 병행된다. 또한 10월에는 ‘2025 고양 독서대전’과 연계한 독서골든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모집은 상반기 꼬북클럽에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모집하는 것으로, 총 4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도서관별로 모집 인원은 상이할 수 있으며, 모당공원 작은도서관의 경우 별도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받는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꼬북클럽은 단순한
(뉴스폼)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문해력 잡는 청소년 SUMMER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해 기획된‘문해력 잡는 청소년 SUMMER 독서클럽’은 청소년 독서토론 전문가인 김리나 강사와 함께 인문학 도서 3권을 읽고 독서토론을 하며 문해력과 인문학적 시야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6일, 8월 9일, 8월 23일(격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총 3회 운영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서, 또래와 함께 책을 함께 싶은 고양시 청소년은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시 인문학 도서 3권을 친구들과 함께 읽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중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올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책로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하고, 스마트그늘막을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예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먼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요 산책로 6곳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하고, 하루 5차례 생수를 채워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총 공급 물량은 약 65만 병 규모다. 이 사업은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설치 장소는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한강 둑방길 ▲모랫길 종점 ▲미사리 선사유적지 인근 ▲시청 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등 총 6곳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해당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무라벨 생수를 공급해 친환경 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스마트그늘막 46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일반형 그늘막 43개소를 스마트형으로 전환해 총 373개소 전 구간을 스마트그늘막으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100% 스마트그늘막 운영 도시’로
(뉴스폼)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보고 3건, 결산안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선)는 지난 26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150조제1항에 따라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 내용으로 세입 부문에 대해서는, 세입 예산의 정확한 추계가 세출 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의 기초가 되는 만큼, 면밀한 분석을 통해 보다 정밀한 세입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회계과목 착오 부과 등으로 인한 환급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리보류액과 관련해서는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체납액에
(뉴스폼)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