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2025 고양연극축제한마당’이 오는 5월 5일 오후 4시, 고양국제꽃박람회 메인무대(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꽃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의 풍성한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70년대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감성 뮤지컬 '첫사랑'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차선남’과 ‘김선녀’가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집안의 반대로 이루지 못하고 결국 야반도주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에 ‘차선남’을 짝사랑하는 ‘지수연’의 애절한 연기가 더해져, 세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뮤지컬 배우 이승국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970년대 명곡 20여 곡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무대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양연극축제한마당은 꽃박람회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뮤지컬의 감동을 즐기며 봄소풍 같은 일상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고양특례시 트랙왕 선발대회’의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고양시육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체육회 공모 사업으로, 고양특례시의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육상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망한 육상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트랙왕 선발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축제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육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남여 일반인 연령별로(15세~60세이상) 100m, 400m, 1500m, 3000m 달리기와 다양한 트랙 종목이 운영된다. 김용환 고양특례시청 육상감독은“이번 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육상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며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의 지원 아래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김용환 고양특례시청 육상감독과 이재훈 고양
(뉴스폼)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부터 성인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그림책 읽어주기 가이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사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방학 기간 제외) 오후 4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란도란 그림책 읽기'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 읽기에서 벗어나 깊이 있게 읽는 방법을 배우고, 그림책을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해 효과적으로 읽어주는 과정을 학습하며 수강자의 독서 지도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마지막 주에는 수강한 내용을 토대로 직접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실습 과정에서 실시되는 강사와 타인의 피드백을 통해 수강자들이 자신감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이상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뉴스폼) 경기도내 학생들의 교복지원 사각지대 해소방안 모색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4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및 타 시도 학교에 재학 중인 경기도민 학생의 교복지원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현행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 및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는 '평생교육법' 제31조 제2항에 따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형평성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이채명 의원은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조례 내 용어 정의의 재정비 ▲지원 대상의 명확한 확대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조례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미 2024년 개정 조례를 통해, 타 시도에 재학 중인 인천시 거주 학생뿐만 아니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바 있어, 경기도도 이에 준하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채명 의원은 “복지의 기본은 차별 없는 접근”이라며,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학생들도 동일하
(뉴스폼) 올해 힐링 명소 중 하나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피크닉 존이 떠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는 대한민국 유일 화훼 축제 및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아 왔다. 높은 퀼리티의 화훼 전시 조경 연출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지만, 넓은 면적에 쉼터가 적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없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올해 꽃박람회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행사장 곳곳에 쉼터와 피크닉 존을 마련,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피크닉 존으로는 ▲일산호수공원의 수목과 자연환경과 함께 즐기는 숲멍 피크닉 가든 ▲장미향이 물씬 느껴지는 장미원 ▲알록달록 캐치!티니핑 정원과 호수전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한울광장 잔디밭이 있고, 실내 전시관이 한눈에 보이는 화훼교류관 2층 쉼터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바쁜 일상속에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분들이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며 즐겁고 행복하게 행사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뉴스폼) 경기도의회는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과 독립적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경기도의회만의 독립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급변하는 ICT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의원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도의원 및 외부 전문가)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을 보고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의원 중심의 디지털 기반 의정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임채호 의회사
(뉴스폼)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 날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로 성인이 되는 성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성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싱어송라이터 ‘산야(김예빈)’의 축하 무대 △대경대학교 K-모델연기과 학생들의 패션쇼 △극단 ‘이레’의 뮤지컬 갈라쇼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뮤지컬 갈라쇼는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렌트’ 등 청년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메인 넘버를 중심으로 꾸며지며, 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지훈이 특별 출연해 지역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내 만 19세 이상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사전신청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폼)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21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 집행부 제출안 15건 ▲ 의회운영위원회 발의안 4건, 총 29건 (원안가결 23,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471억 원(약 6.05%)이 증가한 2조 5,78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총 11건에 대해 14억 5,208만 원을 삭감했으며, 일반회계는 8건에 대해서 총 13억 8,706만 원, 특별회계는 3건에 대해서 총 6,502만 원이 감액됐다. 최선자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출자출연기관 전담조직 신설에 관한 제안’을 주제로 전담조직 신설에 대한 효과로 ▲ 공공기관에 투입되는 출연금 효율성 강화 ▲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실질적인 행정지원 제공 체계 개선 ▲ 공공기관의 투명한 관리로 시민의 신뢰 향상 등을 강조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엘지(LG)유플러스로부터 최대 6,156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는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기반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지 유플러스는 2025년 4월 29일 공시를 통해 파주시 월롱면 일대의 부지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엘지 유플러스는 2024년 5월 엘시디(LCD) 일반산업단지 내 면적 7만 3,712제곱미터의 엘지 디스플레이 유휴부지를 매입한 바 있다. 엘지 유플러스가 건립할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연산 특화형 데이터센터로, 최대 6,156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202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에 맞춰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지원 중에 있으며, 향후 기업의 일정에 따라 행정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기업 유치는 단순한 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파주시가 첨단 디지털 기반과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뉴스폼) 의왕시의회가 2일 제310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가 심의한 「의왕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8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5건은 원안가결됐으며, 「2025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내손라구역 사업지 내 국민주택규모 주택 매입의 건’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사항이 삭제된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가 4월 23일부터 7일간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5건도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6386억원 중 104억원, 기타특별회계 세출예산 112억원 중 8757만원을 감액해 수정가결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공기업 특별회계 예산안 3건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지난 4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가 제출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