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는 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건축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건축정보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건축정보 워크숍’은 도내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설계 및 시공 실무 사례, 건축 제도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 건축부서, 경기도 건축사회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 건축사회 조영수 부회장의 ‘총괄조정자로서 건축사의 역할’ 특강을 통해 건축사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더 나은 건축행정을 위해 허가권자와 건축사의 협력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디어스E&C 정영기 전무의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품질확보 관리 방안’, ANU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 윤혁경 상임고문의 ‘건축법의 이해’ 강의를 통해 실무 중심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한발 빠른 행정처리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건축행정을 보여줘야 한다. 워크숍 이후에도 소통과 협력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시험기간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 같이 공(부)휴(식) 할래?”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시험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공부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험기간 동안 중단된 급식을 대신해 한강라면, 떡볶이, 슬러시 등 간식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10일간 연인원 1,502명의 청소년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했으며, 한 청소년은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서 좋았고, 급식이 없어서 배가 고팠는데 라면과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에게도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을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10월에 개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폼)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과 함께 진행한 한마음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 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䶩년 여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읍·면·동 별 장기자랑 등을 통해 마을 별 단결하여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황은미 회장은 “오늘 하루는 이웃사랑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오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다함께 그간의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새마을운동을 힘차게 이어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충우 시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여주시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주 도자기축제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까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25일 관내 청년농업인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책의 발전을 위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최근 환경이 급변하며 영농의 현실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역할이 어느 누구보다 소중하다’며 간담회를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으며, ‘여주시의 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과 여주시가 더 자주 소통하여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농기계 지원, 신기술․농법 지원, 임작업 대행,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담회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수요조사에 돌입했으며, 빠르면 내년부터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간담회 이후 청년농업인들이 삼교동에 위치한 위드아그로의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30일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보육인 연찬회’ 행사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단합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600여 명의 경기도 어린이집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민 의원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등 경기도 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균등한 교육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최 의원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예산 반영 ▲보육 교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예산 반영과 정책 개선에도 앞장서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어린이집 영유아가 소외 받지 않고 평등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
(뉴스폼) 2024년 수원시민은 걱정이나 우울 같은 부정 감정이 줄어들고, 자연녹지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가장 크게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024 수원서베이’ 결과가 그 근거다. 수원서베이는 시민의 생활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시정을 펼치고자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조사분석연구다. 2024년을 기준으로 수원시민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수원시민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수원서베이’ 수원서베이는 현재 수원시민의 생각과 가치관, 다양한 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욕구를 드러내는 ‘바로미터’다. 수원시민의 사회적 요구와 인식을 파악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면서 수원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가 연례 수행하고 있다. 두 번째로 실시한 2024 수원서베이 조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 3천5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3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됐다. 전년도에 2천여명을 조사한 것보다 표본을 1.5배 늘렸다. 조사 대상은 거주하는 구와 주택 형태, 동, 가구 대표자 특성 등을 4단계로 반영한 다단계층화집락추출 방식으로 표본 가구를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지난 27일,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 공원에 조성된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식에 참석해 해양생태계 보전과 해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해양수산부, 경기도, 시흥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양 동물 구조·치료 및 해양 교육·체험 공간으로서 해양생태과학관의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렸다. 김종배 의원은 “해양생태과학관이 해양 보호 생물과 서식지 보전을 통해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지키는 것은 물론, 도민과 학생들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해양생태계 보전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총사업비 280억 원(국비 140억, 시비 140억) 이 투입되어 부지 6,040㎡, 연면적 7,764㎡(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해양 동물 구조·치료센터, 해양 교육·홍보시설 등을 갖추고 해양생물 전시, 보호, 교육 등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의
(뉴스폼) 경기도가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국내 자율주행차량 실증과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하는 환경에서의 보안 안정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일부 차량에 대한 원격제어권 해킹 시연 사례에서 보듯 통신망 보안 위협은 자율주행의 근본적 위험 요소인 만큼 양자암호통신의 적용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SK브로드밴드 등 양자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도는 자율주행차량 실증환경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실증 수요기관은 판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융기원), 실증 대상 차량은 실제 도로를 주행 중인 ‘판타G버스’다. 실증 핵심은 자율주행차량과 관제센터 간 실시간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있다. 특히, 양자암호
(뉴스폼) 누리소통망(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상표법 위반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4,520점에 달하며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72억 원 상당에 이른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짝퉁 제품 유통실태를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이 과정에서 정품 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의류, 가방, 시계, 운동화 등 다양한 위조상품을 적발했다. 일부 상품은 소비자들이 진품으로 오해할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돼 있어 소비자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하남시에 위치한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해외명품 공매처분’이라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샤넬,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유명브랜드 짝퉁상품 액세서리, 가방, 지갑 등을 판매목적으로 진열·보관하다 적발됐다. B씨는 누리소통망(SNS) 실시간 라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재난피해자 인권보장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방향' 정책토론회가 지난 6월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조례 제정의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영봉 의원은 토론회 시작에 앞서 “재난 피해자 지원은 단순한 복지나 시혜를 넘어 헌법과 국제인권기준이 요구하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난은 피해자의 삶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고통”이라며,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피해자의 존엄과 권리가 보장되도록 명확한 제도적 틀을 갖춰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황필규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는 인권의 관점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재구성할 것을 제안하며 피해자의 알권리와 회복권 보장을 강조했다. 이어 정영모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은 이영봉 의원이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인 조례안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