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 초가팔저수지 수변공원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초가팔저수지 수변공원화 사업은 기존 낚시터를 폐쇄하고 정비되지 않았던 저수지 주변 경관을 개선해, 인근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수변공원을 조성한 사업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 완료 이후 실제 이용 과정에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향후 운영·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흘읍장,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원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초가팔저수지 수변공원은 소흘읍 초가팔리 202-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저수지를 활용해 조성된 수변형 공원으로 면적은 약 5,000㎡,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50m 구간의 건강맨발둘레길을 비롯해 나무바닥 전망대, 산책로, 화장실, 주차장, 쉼터, 중앙광장 등이 마련됐으며, 곳곳에 식재를 더해 수변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조성했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중앙광장은 크고 작
(뉴스폼)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2025 한국어교육 연합 종강파티 ‘빛나는 소원, 반짝이는 한국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한국어교육과정은 학습 수요와 참여자 수준을 반영해 기초·중급·취업한국어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 습득과 기초 문해력 향상, 문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수업 과정에서 익힌 문장 구성 능력을 바탕으로 가족에게 전달할 한국어 초대장을 직접 작성하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강파티에서는 크리스마스 마크라메 장식 만들기와 한국어로 새해 소원을 적어 꾸미는 트리 장식 제작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트리 장식에 새해 희망을 한국어로 작성하며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가는 한편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수강생들은 한국 전래동화 ‘흥부놀부전’을 한국어 연극으로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무대 위에서 표현했다. 여러
(뉴스폼)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가족센터 개관을 기념해 시민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가족축제 ‘가족 애(愛), 흥(興)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체험에 대한 지역 내 수요를 반영해 기획했다. 특히 연령과 가족 형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서는 가족 명랑운동회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함께 뛰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쾌자와 배씨댕기 등 전통 소품을 참여 가족에게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까지 함께 소품을 착용하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무용단 공연과 강강수월래가 결합된 참여형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강강수월래는 세대와 국적을 넘어 자연스럽게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후에는 케이(K)-팝 디제잉과 함께하는 케이(K)-댄스 파티가 이어졌다. 아울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인 ‘온(
(뉴스폼)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참여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돌봄·활동 지원 사업으로, 이번 수료식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름드리’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울림동 천보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수료증 수여를 비롯해 우수활동 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성취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재단 대표이사의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댄스 무대를 비롯해 드론 시연,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시 암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해 온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
(뉴스폼) 과천시는 이달부터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잇는 마을버스 3번 노선에 대형버스 1대를 추가로 투입해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을버스 3번 노선은 현재 총 6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종사자와 과천 시내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노선이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과 주민 증가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수요도 함께 늘고 있어, 기존 중형버스로 운영하던 마을버스 3번 노선을 단계적으로 대형버스로 전환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과 11월 각각 1대씩 대형버스로 교체한 데 이어, 이달 추가로 1대를 전환해 총 3대의 대형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노선별 이용 현황을 살펴 마을버스 이용 수요에 맞는 차량 운영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마을버스 3번 노선의 차량 대형화가 출·퇴근 시간대 수송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이용 현황을 점검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와 ‘재난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시는 관내에 한국마사회 경마장과 가족공원 등 다중 이용 시설이 위치해 있어, 대규모 인원 밀집 상황에 대비한 재난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 인력과 장비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 한국마사회와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재난 상황 공동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장비와 물품 지원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난 대응에는 사전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과천시 청소년자치조직 연말 성과 공유회-굿바이 2025, 헬로우 2026’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활동해 온 과천시 청소년 자치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활동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고, 2026년 청소년 활동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수련관동아리연합회, 청소년문화예술공연단, 차세대위원회, 대학생서포터즈, 연극동아리,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등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문화예술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청소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우수 활동 참여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후 청소년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26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청소년이 직접 활동을 돌아보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으로 구성돼, 청소년 자치와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
(뉴스폼) 구리시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제23회 정기연주회 Together–함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목 그대로 구리시를 대표하는 두 예술단체가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합동 무대로, 팬텀싱어 출연자인 베이스 구본수가 협연자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과 합창,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음악회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이현철, 이다정, 조성은, 손민혜 등 국내 창작 합창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꿈’과 ‘평화’를 주제로 한 곡들을 통해 합창단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음색으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대 합창곡의 세련된 화성과 조화를 이루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모차르트 오페라 'Ascanio in Alba' 서곡으로 공연의 문을 열고, 이어 하이든 교향곡 제88번을 연주하며 고전주의 음악의 균형미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활기 넘치는 기량을 선보인
(뉴스폼) 양평군은 올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양평도서관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투어와 이용 방법 안내, 독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첫 도서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평도서관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자율 견학과 사서 제공 견학으로 운영됐다. 자율 견학은 사전 신청을 통해 어린이자료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이며, 사서 제공 견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사서 제공 견학은 회당 인솔 교사를 포함해 14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총 23개 단체, 약 800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 이용 문화 확산과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 시절의 도서관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의 출발점이 된다”며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책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 ‘2025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시(장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한 특별징수대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부채납 감면 점검과 법인 세무조사, 각종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 등 세원 관리 전반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포천시는 지방세 감면 제도 적용의 적정성 검토와 세원 누락 방지를 위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도세 특별징수 분야에서 세정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감면 사항 점검과 법인 관련 취득세 관리, 일시적 2주택 등 감면 사후관리 분야에서 현장 중심 조사와 체계적인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감면 제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정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원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납세 형평성을 높이는 데 세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도세 특별징수대책을 비롯한 세원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지방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