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에서 2025년 상·하반기 연이어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취업 지원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는 하남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한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가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에는 77개 구인기업과 구직자 2,271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의 87%가 “내년도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구직자의 64.1%가 행사 전반에 만족했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 토크쇼, 자산관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9월 12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5070 그레잇잡투어 in 하남’은 50세부터 75세까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
(뉴스폼) 하남시는 지난 14일, 미국 아칸소주 대표단이 시를 공식 방문해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 교류 소통 채널 개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과제가 다뤄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사라 허커비 샌더스(Sarah Huckabee Sanders) 아칸소 주지사의 방한 당시 하남시와 체결했던 경제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 아칸소주 측의 두 번째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하남시는 이번 만남이 시의 주요 정책 과제인 ‘글로벌 행정’을 실현하고, 미국의 최신 투자 동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하남시를 찾은 대표단은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주정부 상무장관을 필두로 클린트 오닐(Clint O’Neal) 아칸소 경제개발청장, 닐 얀센(Neal Jansen) 아시아사무소장, 캠 네이피어(Cam Napieer) 국제사업개발 매니저, 황익준 한국 사무소 대표 등 경제 사절단으로 구성됐다. 이현재 시장은 대표단에게 민원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체험형 시네마틱 콘텐츠 ‘고온리의 메아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고온리의 메아리’는 관람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는 영상·증강현실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향리평화기념관’ 애플리케이션 속 콘텐츠를 따라 매향리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몰입형 체험관광 서비스다. ‘고온리의 메아리’는 원인불명의 이명을 해결하기 위해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기념관과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 곳곳에 숨겨진 역사적 사건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단서로 그 원인을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을 켜고 애플리케이션 속 안내에 따라 매향리평화기념관 건물 안팎을 탐험하면서, 미군 폭격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매향리 주민들의 삶과 저항, 평화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무료로 운영돼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화성특례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함께 추진한 ‘2025 경기
(뉴스폼) 오는 20일 제3회 화성특례시 도농어울림축제가 동탄여울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토종씨앗, 시간을 심고 미래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4만 명의 시민이 함께한 열기를 이어받아 도농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동탄지역 주민자치 대표와 농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도농 상생 협약식과 함께, 토종 씨앗 주제관 전시가 열려 농업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농 어울림 사생대회가 마련돼 있으며, 현장 체험으로는 토종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미 꽃 송편 만들기, 토종씨앗 찾기 체험, 곤충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마술 공연, 버블쇼, 서커스 퍼포먼스, 시민 참여 문화 공연 등이 무대를 채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 마켓에서는 도시민이 판매하는 청년 농업인 농산물 부스, 포도품평회 입상 농가 판매 부스,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우리 먹거리 판매장터 부스, 농산물 가공 제품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화성특례시의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장기간 부재 시 반려동물 돌봄(위탁) 비용을 지원하는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추석 연휴 기간(2025.10.3.~10.12.)에 한해 일반시민으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명절·휴가 등 장기간 부재 시 시에 등록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 139개소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대상이 제한됐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취약계층인 경우 1박 기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취약계층이 아닌 경우 1만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인 최대 4박 5일간 이용 시 각 12만 원과 6만 원 한도 내에서만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위탁 대상은 추석 명절 기간 전에 동물 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로, 1인당 1마리까지만 지원되며, 관내 등록된 동물위탁관리업체(139개소) 이용 시만 지원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지역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화.성.미.감(華.城.味.感) 화성의 맛을 느끼다’를 주제로 향토음식 교육·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을 체계적으로 발굴·보급함으로써 식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음식·체험관광 등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화.성.미.감(華.城.味.感)’ 향토음식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향토음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낙지파무침 ▲수향미 가지나물밥 ▲수육·홍감자겨자채 ▲단호박누름전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메뉴 실습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15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과 함께 26일부터 27일까지는 지역 음식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향토음식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화성지역의 향토 음식 50여 가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n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5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에서 화성특례시한의사회와 함께 추진한 ‘한의난임지원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화성특례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화성시한의사회는 한국한의학진흥원장상(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의난임지원사업’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한의학적 치료를 지원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성특례시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한의사의 진단 및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받게 되며 총 3개월간 6회에 걸쳐 첩약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는 지역 내 30여 개 한의원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대상자 선정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한의원에서 더욱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의료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사업의 신뢰성과 치료 효과 역시 한층 강화됐다. 시는 2024년 기준 사업 참여자의 임신성공률이
(뉴스폼) 포천시사이버연구회는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연구회 활동 분야 대상과 스마트 마케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연구회의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및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연구회 활동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내 12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다. 포천시사이버연구회는 연구회 활동 분야에서 대상과 스마트마케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연구회의 역량과 성과를 입증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2026년에는 인공지능 분야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이 온라인 활동과 경영 전반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미향 회장은 “이번 성과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회원 모두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농업인의 스마트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사이버연구회는 2009년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포천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심사에는 △문화예술부문 포천문화원 서예가 장동원 △체육부문 포천시산악연맹 회장 조천행 △교육학술부문 일동고등학교 교장 이미경 △지역개발부문 포천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김도겸 △농업부문 정동목장 대표 김희동 △사회봉사부문 포천모범운전자회 회장 양성종·포천사랑나눔회 회장 김승진 △산업경제부문 대주식품 대표 이정수 등 총 7개 부문, 8명이 수상자로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대상은 우리 지역을 빛내고 이끌어가는 분들께 드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공적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시민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포천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수상하게 된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반월아트홀과 야외광장에서 열린 ‘EBS 번개맨과 함께하는 포천교육 The-키움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중 EBS 번개맨 공연은 특히 큰 관심을 받았다. 당초 2회차로 기획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3회차로 확대 운영했다. 전석이 매진된 공연장에서는 번개맨이 무대에 등장하자 아이들의 환호와 함성이 이어졌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공연에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야외 광장에서는 교육 체험존, 놀이·문화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페이스 페인팅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부모들은 교육적 메시지와 체험 활동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행사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는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제도적 지원에 단순히 그치지 않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친근한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