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오산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 사례는 전체 아동학대 신고 접수건의 약 9.2%로 전국 평균 아동학대 재학대 사례 약 16.0% 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재학대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 대상은 반복적인 학대 이력 및 경찰 신고 또는 수사이력이 있거나 기타 가정방문 점검이 필요한 아동학대 고위험군 대상 13명이 선정됐다. 합동점검 시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안전 및 재학대 유무 등을 점검하고 재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은 신속하게 재학대 피해 및 위험성을 판단하여 경찰 수사의뢰 및 응급조치 등 아동보호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고위험군 대상아동의 재학대 우려가 높은 만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뉴스폼) 오산시는 오산의 숨은 맛집 발굴을 위한‘오산 그집 가봤오?’를 4월에 이어 5월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시작된‘오산 그집 가봤오?’는 오산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중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주가 직접 신청한 18개소에 대해 4월 한 달 동안 오산시민들이 투표를 진행했다. 5월에도 4월과 동일하게 시민들이 생각하는 오산시 맛집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된다. 향후 6월에는 오산 맛집 선정 캠페인을 실시해 더 많은 시민들의 투표를 받을 예정이며, 4월부터 6월까지 투표된 맛집에 대하여 현장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메뉴와 맛, 창의성, 위생 등의 현장심사를 실시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기영 식품위생과장은“이번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오산시의 우수한 맛집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먹거리 발굴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는 4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060 중장년층의 전환기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민연금공단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노후 설계 주제별 특강과 진단·상담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는 5월 19일과 5월 20일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5월 26일과 5월 27일 오산문화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사업'의 2025년 기획으로, 근거리 생활권 학습 체계 구축과 지역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의 과제와 특성을 교육으로 풀어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는 그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유미정 세마동장과 세마동 8개 단체장이 동행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각 경로당에 카네이션과 음료, 과일, 떡 등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마동에서도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를 위해 매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인사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폼)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주민들이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오산도시공사도 동참하여 지역 간 따뜻한 연대 및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오산도시공사 임·직원 및 오산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배명곤 사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극복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가 전달되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양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모든 아동이 함께 즐기는 민·관 협력형 통합축제’를 주제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이 주관했으며 어린이와 지역 주민 약 4,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영아와 유아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유아 체육대회와 가족 체육대회를 통합하고,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의 협업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운영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마술쇼, 마임 풍선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빠랑 손잡고’ 가족 참여 게임, ‘소원 편지 낭독’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공직자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 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국내외 동향 및 군정 적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득환 한국공공ESG학회 회장이 강연을 맡았다. 사 회장은 ▲지속 가능발전과 ESG 개념 정리 ▲정부 및 지자체 ESG 추진 전략 ▲주요국의 ESG 정책과 공시 동향 ▲양평군 맞춤형 ESG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양평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가치가 군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직자들이 군정 전반을 지속 가능발전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폼) 양평군은 5일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양평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연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 열매)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주지 오원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선연사와 신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 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폼) 양평군은 2일 백안리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래빗힐즈(대표 최은지)가 양평군의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26일 래빗힐즈가 개최한 ‘제1회 양평 버니마켓’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버니마켓’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장이 되어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결식아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지 대표는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경제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래빗힐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동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래빗힐즈와 버니마켓 참여 아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job)을 준비’ 과정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헤어 미용사 기초반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회에 장기간 거주한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을 희망할 때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살려 전문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잡(job)을 준비’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중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바리스타 과정은 국가공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제공되며, 헤어미용사 기초과정은 기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운 후,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평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