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산하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의 대민 행정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약 25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문제 상황별 효과적인 대응 방법, 상황 맞춤형 소통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해 사회복무요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와 소통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대민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시민 응대 등 일선 행정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뉴스폼) 연천군은 10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4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관내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명단은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선정 축하문 등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이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은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명시가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예방, 대비, 대응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겨울철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설명했다.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예측 가능한 대응보다 과잉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며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대비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한파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예방·대비·대응의 전 과정에서 더욱 정밀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설에도 끄떡없도록…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 전면 강화 광명시는 빈틈없는 폭설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전면 강화했다. 우선 겨울철 재해 취약성을 선제적으로 제거하
(뉴스폼)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일대의 신호체계를 조정해 출퇴근 시간대(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 교통 정체가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양방향 방향 개통과 지방도309호선 차로 전환 등으로 교통 흐름이 달라지면서, 과천대로(지식정보타운 구간) 통행량이 방향별로 35%에서 49%까지 감소한 점을 반영해 지난 달 25일 신호체계 조정을 시행했다. 이번 조정은 과천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과천시는 정체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일정 기간 지식정보타운 일대의 교통량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정보를 수집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 과천대로(지식정보타운 구간)의 기존 신호주기를 254초에서 230초로 조정하고, 과천대로7길과 8길(동서축)의 신호시간을 늘렸다. 신호시간을 방향별 교통량에 맞춰 조정한 결과, 시행 전과 비교해 교차로별 평균 지체시간은 12.4% 감소했고, 단위시간당 최대 처리 용량은 2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상습 정체 구간에서 차량과 보행자의 대기
(뉴스폼) 양주시가 2025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75,309건, 90.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했다. 올해 부과액은 전년 대비 3.8억 원 증가한 것으로,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신규 차량 등록 확대로 인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분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제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연납을 통해 이미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신규 등록 또는 명의 이전 차량의 경우 실제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세자는 가까운 금융기관과 우체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ATM·CD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과 접속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납기 이후 납부할 경우 3퍼센트의 납부지연가
(뉴스폼)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3명의 1,000권 완독자가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97호 최우진 어린이, 98호 반서준 어린이, 99호 황봄이 어린이로,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과 인증서·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2019~2021년생 도서관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5권씩 구성된 총 200개의 꾸러미(=1,000권)를 순차적으로 읽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말을 맞아 가정 내 독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완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99호 완독자 탄생으로 100호 돌파도 임박한 상황이다. 완독한 어린이의 한 학부모는 “책 읽기가 자연스럽게 일상의 한 부분이 됐고, 스스로 목표를 완주한 아이가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부모로서도 함께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은 어린이가 책을 통해 세상
(뉴스폼) 이천시는 12월 9일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지도 70호선 백사~흥천 간 도로건설’ 사업설명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경기도가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에서 여주시 흥천면 문장리까지 총 연장 6.1km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이다. 이 중 이번 설명회 대상(사업 시행) 구간은 총 연장 3.66km로, 백사면 모전리 경사삼거리에서 현방리 현방사거리까지이다. ‘이천 백사~여주 흥천’을 잇는 국지도 70호선은 두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및 북여주 나들목(IC) 개통 이후 통행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자전거 이용자와 농기계 운행과의 충돌 위험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도로 확장은 지역의 대표적 숙원사업으로 꼽혀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하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설명회가 국지도 7
(뉴스폼)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거쳐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체험프로그램 ‘선물 나와라 뚝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가족을 위한 선물과 소원 카드를 만들어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컬러링과 다각면 조립을 통한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거미줄 모양의 매듭을 지어 드림캐쳐 만들기, 소원을 적은 카드를 만들어 도서관 내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보기 등을 통해 마산도서관 이용자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80명을 대상으로 12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15시, 16시 총 4회차로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각 차시별 20명씩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12월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겨울 독서교실 ‘내 마음에 시가 소록소록’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내 마음을 시로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며, 서로의 시를 읽고 마음을 나누고 시를 곁들인 그림인 시화를 완성하여 모담화랑 맞은편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 박혜선 작가가 쓴 동시책으로 스스로를 마음에 들어 하는 힘을 가져보며,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을 느껴 볼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12월 9일 10시부터 모담도서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2~4학년 17명이다.
(뉴스폼) 지난 9월 11일 열린 화서2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홍우승 수원 율현초등학교 교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율현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조만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고, 12월 10일 율현초 ‘일일교장’이 돼 아이들을 만났다. 율현초등학교 알밤관(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일일교장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수원시장이 하는 일, 수원시장의 하루, 수원의 자랑 거리 등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여러 의견을 듣고, 결정하고, 함께 움직이는 사람”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원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려면 여러분, 선생님, 부모님,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수원을 만드는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 아무 데나 버리지 않기, 분리배출 잘하기, 친구 도와주기, 물 아껴 쓰기, 우리 동네 사랑하기와 같은 작은 행동이 수원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율현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