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음악심사위원으로 음악감독 김태성과 그룹 위클리(Weeekly) 출신 이수진을 선정했다. 김태성 음악감독은 오는 10월 1일 개봉하는 장편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로 지난 BIAF2024에서 코코믹스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2025년 신작 〈좀비딸〉, 〈검은 수녀들〉을 비롯해 한국 영화 역대 흥행작인 〈명량〉, 〈극한직업〉, 〈범죄도시2〉, 〈파묘〉 등 굵직한 작품들의 음악을 맡아왔다. 또한 드라마 〈스카이 캐슬〉, 〈멜로가 체질〉, 〈왓쳐〉, 〈유미의 세포들〉, 〈구경이〉, 〈해피니스〉, 〈나의 해방일지〉 등 다양한 시리즈에서도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이수진은 BIAF2021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비주얼 센터로 주목받았다. 2020년 그룹 위클리의 리더로 정식 데뷔해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MAMA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뉴웨이브상 등 다수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위클리의 대표곡 〈After School〉은 유튜브 조회 수 1억 8천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 코코믹스 음악상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생명나눔 동행콘서트’가 시민 300여명이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기기증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포시보건소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시군구 중 올해 처음으로 군포시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폐와 심장을 이식받은 전문 성악가 2인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합창공연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전문가의 강연, 실제 장기기증자 가족과 이식수혜자의 사연을 소개한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에 오른 출연진 전원이 장기기증 희망자 또는 기증자 가족, 혹은 수혜자로 구성되어 생명나눔의 숭고한 의미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전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께 생명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지난 9월 12일 금요일 군포2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2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한 ‘군포2동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민총회는 8월 1일 기준 군포2동 18세 이상 주민 35,175명의 0.5%인 176명 이상참석으로 개회하며 여기에는 현장참석, 온라인참석, 사전투표자가 포함된다. 사전투표에는 224명이 참여했고, 신청을 통해 모집한 현장 참여자들의 찬반 투표까지 더해 2026년 자치 계획은 최종 확정됐다. 해오름예술단의 장구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총회에서 ▲2024년 사업 및 감사 결과 보고 ▲2025년 활동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발표 및 사업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특히 공론장을 통해 2027년 마을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동의 문제, 예산 사업, 마을 발전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 의식을 확대하려는 주민자치의 취지가 잘 반영된 주민총회였”다며 “오늘 모인 주민들의 의견이 앞으로 주민자치회 사업에 반영
(뉴스폼) 군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2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학부모까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청소년 꿈 멘토는 개그맨이자 샌드아트 작가인 임혁필씨가 출연하여 ‘행복한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진솔한 인생 스토리가 결합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변화무쌍한 모래알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그림들은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 위에 덧입혀지는 작가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임혁필 멘토는 강연에서 “누구나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라는 벽을 만나지만 그 벽 앞에서 주저앉아 울고만 있을지 그 벽에 멋진 그림을 그릴지는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실패의 경험은 좌절의 기록이 아니라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그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꿈과 열정, 새로운 도전에 관한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마주한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뉴스폼) 수원시가 ‘미래사회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정책환경 변화,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제성장, AI 산업 선도’를 목표로 관련 조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설정한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응해 미래전략국 명칭을 ‘AI스마트정책국’으로 변경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AI스마트정책국 내에 AI전략과를 신설하고, 미래전략국 스마트도시과는 AI스마트정책국으로 재배치된다. 기업유치단은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은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공항이전과와 공항지원과는 ‘공항이전추진단’으로 통폐합해 군공항 이전 업무를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평생학습의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과’를 신설했다. 청년청소년과와 평생교육과는 ‘교육청년청소년과’로 통폐합한다. 의회사무국에는 5급 기구(의사
(뉴스폼) 수원시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수원시 안심 공인중개사’ 361개소를 선정하고,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고 10년 이상 영업 경력을 보유한 모범 공인중개사 중 안심 공인중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61개소는 수원시 전체 중개사무소의 13% 정도다. 장안구 97개소, 권선구 103개소, 팔달구 66개소, 영통구 95개소다. 수원시는 안심 공인중개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인증 스티커를 제작해 안심 공인중개사들에게 배부했다. 또 네이버 지도 앱과 수원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부동산 메뉴에 ‘수원시 안심 공인중개사’ 정보를 공개했다. 새빛톡톡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심 공인중개사 사업은 시민들이 믿고 거래할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세사기 예방과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원시 소음보상지역이 3종 구역에 인접한 단독주택까지 확대됐다. 기존에는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1종(95웨클 이상)·2종(90~95웨클)·3종(85~90웨클) 구역 내 주택만 보상 대상이었다. 하지만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3종 구역에 인접한 단독주택까지 2026년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2025년 12월 확대된 보상 지역을 고시·공고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보상금 지급이 시작된다. 다만, 개정 시행일인 2025년 1월 1일 이후 거주분부터 보상이 적용된다. 현재 국방부와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소음영향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5년 1월 시작했고,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상 지역 확대는 이 조사와는 별도로 추진되며, 최종 소음대책지역은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6년 말 국방부가 별도로 고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이 주민 체감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국방부가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지속해서 건의
(뉴스폼) 수원시는 9월 19일과 20일 화성행궁광장과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 오후 6시 30분 화성행궁 광장 특설 무대에서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개막식은 수원시립공연단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선언을 한다. 가수 홍진영, 82MAJOR, BTS 댄스팀 20CH가 무대에 오르며, 20일 오후 4시 30분에는 가수 김장훈과 20CH가 공연한다. 화성행궁광장에서는 공식행사와 시민 참여이벤트가 열리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통닭거리에서는 야장(야외 취식존),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여민각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룰렛 이벤트를 한다. 9월 12~13일에는 수원천로와 통닭거리에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개막식과 공연에 2만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올해는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축제 기간에 남수동 통닭거리 일원 행사장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화
(뉴스폼)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강당과 로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책숲마실’을 개최한다. 도서 전시 부스에서 지역 서점과 출판사가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전시·판매한다. 문화예술체험 부스에는 지역 예술인과 공예인이 참여한다. 꽃누르미 압화 공예, 규방공예, 비즈공예,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새활용으로 만드는 책갈피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공간에서 버스킹 공연팀 ‘림보’의 공연도 열린다. 광교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식 정보 공간을 넘어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지역내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들이 참여하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체험과 교육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내 다양한 음식점들이 선보이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와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소개하는 홍보ZONE을 마련한다. 또, 식중독 예방과 원산지 톺아보기 전시회 등 안전한 먹거리 중요성을 알리는 식품안전ZONE,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체험교육ZONE 등 다양한 테마별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행사장에서는 조아용 맛집과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푸드코트에서 주문 후 제공받은 다회용 접시를 이용해 취식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전국 음식문화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