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도시공사는 지역 유치원과 협력하여 비상시 유아들의 생존능력을 강화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이(HI) 수영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HI) 수영교육’을 진행한 장소는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으로, 지역 유치원인 ‘궁전유치원’과 협업하여 원아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운영 기간은 지난 5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로,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1회 50명씩 총 5회에 걸쳐 수영 교육을 진행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하이(HI) 수영 교육이 미취학 아동들에게 물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물놀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11일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행정의 혁신을 실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단순한 민원 처리 수준을 넘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행복을 동시에 높이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우수 영예는 위생자원과 장지현 주무관이 차지했다. 장 주무관은 공동주택에서 연간 3,600톤가량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간과 손잡고 ‘무상 처리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 협약으로 군포시는 3년간 12억원 이상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시민은 끊김 없는 수거 서비스를 누리고 사업자는 안정적 물량 확보로 재활용 수익을 창출하게 됐다. 이는 행정·민간·시민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삼각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상에는 ▲홍보실의 SNS 서포터즈와 트렌드로 비상하는 군포시 ▲복지정책과의 친환경 자활카페 다회용컵 도입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건축과의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 및 폐현수막 재활용 ▲자치분권과의 주민이 움직이는 행정을 만들다가 선정됐다. 군포시는 적극행정을 단발적 이벤트가 아닌 공직사회의 일상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뉴스폼) 군포시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 메인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의 공공웹사이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새롭게 개선했다. 새롭게 단장한 메인화면은 사용자 중심 구조로 재구성됐고 시각적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복잡했던 기존 메뉴 구성을 대폭 단순화했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메뉴와 검색창을 화면 중앙에 배치하고 소식모아보기에 고시공고, 채용공고, 입찰공고를 추가하여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성도 크게 향상됐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퀵메뉴를 화면 하단에 배치하여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응형 웹 기술을 이용하여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접속 기기와 관계없이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뉴스폼) 군포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 안전의식 역량 강화를 위해 밀폐공간 출입 근로자들 대상으로 ‘하수도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5일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에서 하수처리장과 하수도 맨홀 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초빙된 전문 강사가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은 물론, 가스농도 측정기, 송기마스크 등 안전장비 사용 방법,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훈련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교육했다. 여름철에는 외부와의 통풍이 제한된 맨홀 내부에 유해가스가 축적되거나 산소가 부족해지는 사례가 잦아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번 밀폐공간 근로자 대상 교육은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근로자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사고 예방과 함께 작업환경 전반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대부분 사전 예방으로 막을 수 있는 사고인 만큼 교육을
(뉴스폼) 군포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운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체납정리 목표액 81억 3천만 원 대비 8월 말 기준 약 50억 원을 체납정리하여 진도율 61%를 달성했다. 하반기 체납정리목표액은 32억 원을 추진하여 당초 목표액을 달성하고자 한다. 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동산 압류․공매, 가상자산 및 금융자산 압류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본격화한다. 또한 9월에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새벽 시간대에 시행한다. 특히 자진납부 유도를 위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과 납세자의 상황에 맞춘 분할납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성실 납부를 독려하는 등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소액 맞춤 납부 등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공정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뉴스폼) 수원시는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축제는 발달장애인 공연팀 ‘신나는 북소리 난타’와 부모 모임 ‘우쿠누리 앙상블’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제자매도시 8곳에서 보내온 응원영상 상영, 발달장애인과 수원시티발레단 합동 특별공연, 굿윌희망합창단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본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샌드아트, 난타, 댄스, 패션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수원 아리랑’을 합창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야외에서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체험, 가족공예,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I(인공지능) 전시·미술작품 같은 볼거리도 풍성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것은 시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는 10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제10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교통·복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삼식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원장이 ‘초저출산·초고령화 사회 교통패러다임 전환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로 발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원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령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제언 ▲고령친화도시의 교통정책 ▲대중교통 접근성이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및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에 미치는 영향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도입 필요성 등을 다뤘다.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이병학 대한노인회 수원팔달구지회 지회장, 변경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부장, 최재훈 국립군산대학교 법행정경찰학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고령자의 특성에 맞는 교통정책 도
(뉴스폼) 수원시는 10일 경기대학교 덕문관에서 ‘제5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 제5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은 경기대 행정학과 ‘정책혁신세미나’ 수업(교수 박현욱)을 수강하는 학생 20명으로 구성된다. ‘청년이 주도하는 수원시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한다. 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정책 청년참여단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2기는 아주대에서, 3기는 경기대에서, 4기는 아주대에서 운영됐다. 5기는 경기대에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박현욱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책 청년참여단 학생,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책혁신세미나 수업은 수원시 정책 제안·발표 등 팀 과제 수행, 수원시 6급 팀장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링, 대학생 행정실무 인턴십 등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총 83명이 참여해 21건의 정책을 제안했고, 일부 제안은 수원시 정책으로 채택된 바 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
(뉴스폼)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제8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Ideathon) 대회는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 주제는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Aging in Place)’를 위한 기술·정책 아이디어다. 19~39세 청년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회 주제에 맞는 정책과 아이디어(신기술)를 작성해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23일 본선 진출 14팀을 선정하고, 11월 1~2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1팀(50만 원), 장려상 5팀(각 10만 원)을 선정한다. 그동안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수원시 정책에 반영되거나 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발굴된 바 있다. 아이디어 분야는 장애인, 교통, 생활폐기물, 스마트관광, 기후테크, 도시안전 등으로 다양했다. 한편,
(뉴스폼) 수원시 도서관사업소가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개인정보 보유 기간(2년)이 만료된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일제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2025년 9월 4일 기준 최근 2년간 개인정보 수집·이용 약관에 재동의하지 않은 회원이다. 정비 대상 회원이 9월 23일까지 도서관 회원 이용약관에 재동의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탈퇴 처리되며, 개인정보는 모두 삭제된다. 정보가 삭제된 회원은 기존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이나 열람실 이용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고, 재가입 후 다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도서관은 정비 기간 동안 문자메시지와 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대상 회원에게 개인정보 재동의를 안내할 예정이다. 회원 자격을 유지하려면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재동의 안내창을 클릭하거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재동의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