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
(뉴스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2025년 '빛나는 마음, 함께함 1년' 감사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가남읍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 기관·단체 및 개인 후원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 해 동안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활동영상 시청 및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 시간에는 후원자들의 정성이 실제 이웃들에게 어떤 희망과 변화를 가져왔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됐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협의체는 내년에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사업 추진
(뉴스폼) 양주시의회는 18일, 제3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수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하고, 건의안과 조례안 등 안건 14건도 함께 채택,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희태)에서 심사한 2026년도 수정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2026년도 예산안과 수정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9개 부서 14개 사업에서 11억 3,802만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은 복지문화국 5개 사업 7억 3,240만 원, 도로교통국 2개 사업 2억 1,300만 원, 경제문화체육국 6개 사업 1억 8,762만 원 등이다. 시의회는 효과적인 재원배분을 위해 삭감한 예산 11억 3,802만 원을 시의 동의를 얻어 비법정도로 정비사업, 공공체육시설 개선 및 유지 관리 등 5개 사업에 증액 편성했다. 그 밖에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2026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2026년 예산안의 수정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규모는 1조 3,615억 3,326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8
(뉴스폼)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고양문화다리 성과공유회’가 참여 예술인, 예술단체, 시민모니터링단의 참여 속에 지난 17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상영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양시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힌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고양문화다리'는 공연, 시각, 전통, 문학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총 20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고양시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술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 및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614명의 예술인이 뛰어난 창작 역량을 발휘해 고양시 곳곳에서 예술의 향연을 펼쳤고, 총 8,843명의 시민이 함께 즐기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폭넓게 확장했다. 특히,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효율성과 시민 예술 접점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획사업인 예술주간 ‘누리'는 8월 1일부
(뉴스폼)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협력위원회 회의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글로벌 화훼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해외 우수업체 9개사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박람회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 협력 방향 설정 △글로벌 전시 트렌드 공유 및 화훼 비즈니스 전문성 강화 방안 △해외 우수업체 및 바이어 유치를 통한 B2B 비즈니스 활성화 △해외 신품종 도입을 통한 전시 콘텐츠 다양화 △세미나·컨설팅 등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화훼문화 확산과 산업 저변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회의는 국제협력위원들과 글로벌 화훼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박람회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성을 강화하고, 해외 참가 확대와 B2B 비즈니스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역 미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제4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총 13명(해움 9명, 새들 4명)이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2개월간 전용 작업실과 공용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해움과 새들은 각각의 운영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유형의 작가를 찾는다. ▲해움(일산호수공원 내)은 지역 네트워킹과 전시 중심 공간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일반형(5명)'과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활동형(4명)' 작가를 모집한다. ▲새들(덕양구 신평길 217)은 지역 리서치 기반의 플랫폼으로, 지역의 인문·사회·자연과학 등을 연구하고 시각예술로 발표할 작가를 구한다. 해움·새들은 매년 시각예술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자체 대표 예술창작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 역대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3기에는 총 728명의 작가가 지원하며 매년 치열한 경쟁률을
(뉴스폼) 광명시 주거복지센터가 2026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주거복지센터 운영에서 ▲주거취약계층 발굴 강화 ▲맞춤형 주거지원 확대 ▲사례관리 중심 전달체계 고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생애주기별·유형별 주거문제에 대응하는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거취약계층 실태조사와 복지 욕구 조사를 확대하고, 주거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공공임대주택 연계 지원, 주거위기 긴급지원 등 기본 주거복지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1인 가구 주거안정 지원, 고령가구 주거유지 지원,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사업, 민관 협력 기반 주거복지 네트워크 사업 등 광명시 여건을 반영한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7일 시청 컨퍼런스홀에서 광명시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규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2026년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계획(안)’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주거취약계층 증가에 따른 정책 대응 방향과 함께, 현장 중심의 주거상담·사례관리 강화, 공공과 민간의
(뉴스폼)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만든 서평으로 지역 독서문화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소하도서관에서 광명 시민서평단 15명과 함께 ‘2025 광명 시민서평단 간담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 시민서평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독서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 해를 맞았다. 지난 5월 서평쓰기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전문 강좌, 1대1 서평 첨삭 프로그램, 서평집 발간까지 이어지며 총 64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시민서평단은 전문가의 개별 첨삭을 거친 우수 서평 43편을 모아 서평집 ‘독서의 길잡이, 새로운 시선’을 발간했다. 이번 서평집에는 시민서평단 15명의 다양한 독서 경험과 시선이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서평 낭독과 의견 나눔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시민서평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민서평단으로 활동한 한 시민은 “정해진 기한 안에 글을 쓰는 경험이 서평을 더욱
(뉴스폼) 하남시는 지난 17일 위례도서관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주)와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나래에너지서비스가 추진하는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위례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나래에너지는 지난해 하남시위례도서관에 2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도 1천7백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 기증 도서는 위례도서관 특화 분야인 예술분야의 고가 수입 아트북이며, 도서의 기본 기능을 넘어 오브제로의 가치를 지녔다. 현재 경기도서관과 의정부미술도서관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공공도서관에 소장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최용호 평생교육원장은 “위례 지역의 문화 랜드마크로서 큰 역할을 감당해 온 하남시위례도서관에 귀한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서로 지속적인 상생의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아트북 도서는 하남시위례도서관 3층 H라운지에 상설 전시되어, 위례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폼) 파주시의회는 1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9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1월 20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의 기타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사·의결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3건(조례안 1건, 규칙안 2건), 자치행정위원회 18건(조례안 16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6건(조례안 4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파주시가 편성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총 6개 사업(▲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사업 ▲ 파주 페어 북앤컬쳐 사업 ▲ 통합주차정보시스템 운영관리 사업 ▲ 공동주택 관리 사업 ▲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사업 ▲ 공원시설 유지관리(운정지역) 사업)에 대해 546억 원을 감액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안대로 본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