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 안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2025년 안성 지역 교육의 현황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열렸으며 안성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2025년 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안성의 미래 교육사업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 마련 및 확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했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계획,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성의 모든 학생이 저마다 꿈을 이루고, 학생
(뉴스폼) 동두천시는 7월 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미반환 공여지 관련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해, 동두천시가 직면한 공여지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력히 요청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74년간 시 전체 면적(95.66㎢)의 42%에 해당하는 40.63㎢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왔으며, 현재도 4개 미반환 공여지가 총 17.42㎢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국 11개 미반환 공여지(25㎢) 중 약 70%에 해당하는 규모로, 단일 기초자치단체로서는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국가안보를 위해 공여지를 제공한 지역에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1일 국무회의에서는 주한미군 미반환 공여지 문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국방부에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대통령 지시에 발맞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국방부, 국토교통부 및 공여지 소재 5개 시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의 반환 공여지 개발 현황과 제도 개선 요구를 청취하고, 실질적
(뉴스폼) 의정부시는 강현석 부시장이 7월 9일부터 시정 전반의 현안 점검을 위한 국‧소별 주요 업무보고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제37대 강현석 부시장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및 당면 현안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부서별 업무보고에 이어, 21일부터 31일까지는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 실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업무보고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은 물론 ▲주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정책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중점 과제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장 방문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실무진과 함께 살펴보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강 부시장은 실질적인 소통과 조율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유도하고, 현장‧문제 해결 중심의 시정 운영 체계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
(뉴스폼) 광명시는 지난 8일 오후 청년동에서 ‘제4기 광명시 청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시정 전반에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다. 위원들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토론과 정책 제안, 신규사업 검토 등 실질적인 참여에 나서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제4기 위원회는 당연직 3명을 포함해, 직장인, 대학생, 프리랜서,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47명까지 총 50명으로 꾸려졌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 ‘청년지원’, ‘청년안정’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분과별 활동으로 청년의 현실적인 목소리와 정책 전문성이 균형 있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광명시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년의 날’ 축제를 주제로 청년위원들이 명칭 선정과 홍보,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nb
(뉴스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7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하는 ‘릴레이 명사특강: 신중년, 명사를 만나다!’ 수강생 3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40~64세 중장년층이 자기 성찰과 인생 2막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여행, 철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1회차 송은영 교수의 ‘웰니스 시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2회차 태원준 여행작가의 ‘강의실에서 세계 속으로 여행’ ▲3회차 강원국 전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의 ‘말하기와 글쓰기로 여는 새로운 삶’ ▲4회차 최종엽 작가의 ‘논어에서 찾는 중년의 길’ ▲5회차 안지연 음악평론가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순으로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70명을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특강이 열리는 달의 셋째 주이며, 1회차는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광명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명
(뉴스폼)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특강 ‘여름 맛 힐링 영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광명7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접수된 “어린이를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여름’을 주제로 한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과 문장 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책 내용과 연계한 만들기 활동도 병행해 독서 흥미는 물론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주 단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학년별로 나눠 1학년과 2학년 각 1시간씩 수업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폼) 부천시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212명 규모의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9일 중동 힐스테이트 2층에 TF 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소비 진작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종합상황실은 소비쿠폰 접수·지급·이의신청 등 소비쿠폰 사업 과정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TF는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복지정책과·행정지원과·지역경제과·정보통신과·홍보담당관·직원복지과 등 전 부서가 기능별로 참여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전사적 행정 모델로 운영된다. 종합상황실은 복지정책과장을 상황실장으로 복지국 등 관련 직원 11명이 상시 근무 체계를 갖춘다.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과 운영을 위해 총괄 계획을 세우고, 민원 응대·이의신청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사전 희망자 대상 주말 신청 창구도 열 계획이다. 각 부서도 민생안정과 소비 진작을 최우선 과제로 유기적 협력을 이어간다. 행정지원과는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반을 편성
(뉴스폼) 시흥시는 7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와 인천시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병원,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특화단지 간 협력 방안과 공동 전략을 논의했다.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개최해 양 지자체의 특화단지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천과 경기시흥 간 기능 연계를 위한 배곧대교 건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 등 교통 기반 시설 확충 방안과 더불어, 5개 특화단지 연계형 지원계획 수립, 공동 운영 전략, 지역기업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연구개발(R&D)부터 임상, 생산,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핵심임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ㆍ물리적 기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운영 전략 로드맵 수립 ▲혁신 주체 간 협의체 구성 ▲지역 바이오 기업과의 소통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뉴스폼)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 수원7)가 경기도의회 방문단과 함께 경북도의회에 이어 8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방문단에는 최종현 대표를 비롯해 남종섭 광역의회의원협의회 고문(용인3)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 염종현 전의장(부천1),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조용호 정무부대표(오산2), 이병숙 정무부대표(수원12), 임창휘 정무부대표(광주2) 등이 함께 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손덕상 대표의원(김해8), 류경완(남해), 유형준(비례), 한상현(비례) 의원이 함께했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인 경남도의회 유계현 제1부위원장도 특별히 시간을 내 경기도의원들을 환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제2회 지방의원대회 개최, 광역의회조직구성,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한 활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함께한 염종현 전의장은 "험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서 때로는 싸워주시고, 때로는 저희 목소리를 대변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이 자리가 서로의 동질성을 느끼고, 당면과제인 지
(뉴스폼) 안양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대책기간에 돌입하며 그늘막 운영(414곳)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안양시는 이달 2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즉시 ‘폭염 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대응을 강화했으며, 지난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해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실시간 대응하며 시민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현재 시는 경로당, 공공시설, 은행 등 총 22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 중이며,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 전담 인력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 돌봄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시민 편의 증진과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지속 확대 중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밀폐형 냉난방 공간과 개방형 쉼터로 구성돼 있으며, 공기청정기・냉온의자・공공 와이파이・휴대폰 무선 충전기・버스정보안내기 등 다양한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