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이었던 20억 원을 24일 기준으로 달성하며, 제도 시행 이래 가장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4년 총 모금액 약 6억 6천만 원 대비 3배가 넘는 규모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안성시는 다양한 계층의 기부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쌀, 축산물, 가공식품 등 총 130여 개의 답례품을 운영하며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또한 매월 답례품 홍보 이벤트를 추진해 기부 참여의 재미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2025년에는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지정기부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관내 농특산물로 만든 간편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 대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대설피해복구 지원사업,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은 기부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안성시는 각종 지역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농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23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8호선 의정부 연장과 7호선 연장 복선화 등 주요 광역철도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열악한 광역교통 여건으로 인해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지속되고, 도시개발 또한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철도 인프라 확충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 정책 차원에서도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김 시장은 “대광위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2026~2030)’에 의정부시가 제출한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해당 사업이 포함될 경우 향후 추진 기반이 마련돼, 수도권 내 교통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실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8호선 의정부 연장이 추진되면 의정부와 남양주의 거주 인구, 신규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유동 인구 등을 고려했을 때 약 20만 명 이상이 새롭게 광역철도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n
(뉴스폼) 김포시는 연말을 맞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등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비롯해 해병대 제2사단, 수도포병여단, 김포소방서를 찾았으며, 이어 수도군단 제10방공단과 공군 제8542부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은 한 해 동안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해 온 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이 평상시 철저한 대비 태세는 물론,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군 장병들과 소방대원 여러분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각종 재해·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헌신해 주신 데 대해 50만 김포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
(뉴스폼) 수원문화재단은 기부물품 증정식을 개최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책과 양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재단 임직원의 모금으로 시작됐으며, 모금된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일상과 성장을 응원하고자 양말 510켤레와 도서 200권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증정식에는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8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따뜻한 온기를 담아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단이 준비한 기부물품을 각 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월부터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24년 노사 공동으로 사회공헌추진단을 출범
(뉴스폼) 김포시 도서관이 24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2025년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김포시 도서관(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풍무도서관)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과 연계하여 맞춤형 봉사자 일감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센터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김포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자료실 운영 지원, 독서문화 진흥 활동,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독서문화가 꽃피는 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3명의 1,000권 완독자가 연이어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101호 박소율 어린이, 102호 김지우 어린이, 103호 윤이온 어린이로, 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인증서 및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참여형 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연말을 앞두고 가정 내 독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완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0호 완독자 탄생에 이어 101호부터 103호까지 연이어 완독자가 나오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완독한 어린이의 한 학부모는 “세천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도전하고 성취해 가는 시간이 뜻깊었고, 도서관에서 독서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됐다”라며, “책을 통해 아이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도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
(뉴스폼) 의정부시는 12월 24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민공유공간에 조성된 ‘두물머리 카페 아르츠’에서 송산권역의 주요 변화와 현안을 공유하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안종성 신곡‧송산권역국장, 송산권역(송산3동‧송산1동‧송산2동‧고산동) 부서장과 자생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두물머리 카페 아르츠’는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곳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유공간이자 노인일자리사업장(카페)이다. 주민 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 기능을 함께 갖춘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티타임에서는 ▲송산권역 분야별 주요 변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 운영 현황 ▲2026년 송산권역 주요 현안 사업 등 2025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송산권역 전반에 반영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2026 의정부 해맞이 산책, 하천길 따라 새빛까지 ▲2026년 동 주요업무보고회 등 병오년 새해를 맞아 준비 중인 주요 시정 행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송산권역 자생단체장들은 이용률이 저조한 공영주차장 야간 무료 개방, 시민 참여형 디지털 공모전 활성화
(뉴스폼) 임병택 시흥시장이 12월 24일 문광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장과 함께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 거북섬 스케이트장 개장’ 소식 글에 문 지회장이 ‘군에 있을 때 스케이트 선수였다’라는 댓글로 이뤄졌다. 이날 임 시장과 문 지회장은 함께 거북섬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장애인의 문화ㆍ체육 활동 권리 보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며 안전 지원, 시설 환경 조성 등 장애인 접근성을 위해 실제 현장에 필요한 개선 사항도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임 시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은 실제 이용자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여가 활동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 되지 않도록 시설·프로그램·인식 전반에서 접근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실명 후 33년 만에 처음 스케이트를 탔다는 문 지회장은 “마음껏 빙판을 가르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여가를 누릴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가 한·중·일 3국이 함께 참여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23일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종료했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예술인 대표, 교류사업 참가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와 함께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지난 1년간 청소년, 음악, 음식, 전통연희,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여 개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단순 관람 중심의 프로그램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류형’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사업별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사업은 종료되지만, 그동안 형성된 국제적 우호 관계와 축적된 문화적 성과를 지속 가능한 시의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향후 국제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나눔’의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 1년은 안성의 고유한 문화가 동아시아로 뻗어나가고, 세계의 문화가 안성에서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
(뉴스폼) 가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3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가평군 전반에서 펼쳐진 청렴 시책 추진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여서 주목된다. 가평군은 연초부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시책을 집중 추진해 온 결과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군(郡) 그룹 82개 지자체 중 5개 지자체에 불과하며, 경기도 31개 시군을 통틀어서는 가평군과 시흥시 단 2곳뿐이다. 이는 반부패‧청렴 시책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써 가평군은 △청렴 시책의 발굴 및 운영 △부패 취약분야 개선 △전 직원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등을 꾸준히 추진한 노력이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조직 전반의 청렴 인식 제고와 제도 개선 노력이 축적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행정 운영의 기본 가치로 삼아 군민이 피부로 느끼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가평을 구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