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부터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시범운영 사업’을 안양시에서 평택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는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기반으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심야시간 시민들과 함께 동행 귀가하는 서비스다. 지난 7월 안양시에서 첫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안양시 시범 운영 한 달간 성과 분석 결과,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0건가량 동행 요청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9월 10일 20시부터 평택시 신대동, 세교동, 원평동 등 총 15개(비전1·2, 신대, 세교, 용이, 원평, 지제, 고덕, 이충, 신장2, 서정, 모곡, 팽성, 안중, 포승읍) 동(洞)·읍(邑)에서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가 새롭게 시행되면서 기존 안양시 10개 동(洞)을 포함해 도내 총 25개 지역에서 이 서비스가 시행된다. 위원회는 올해까지 안양시와 평택시에서 운영한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2026년에는 도내 40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뉴스폼)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9%가 기후위기를 ‘심각하다’고 답했다. 56%는 ‘매우 심각하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서는 90%가 공감했다. 65%는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해 도민들의 위기의식과 높은 정책적 요구가 확인됐다. 경기도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기후정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도민 과반 이상인 57%가 긍정평가를 내렸고, 부정평가는 30%였다. 경기도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제 문제이자 성장 전략으로 여기고 ‘기후경제’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 정책별로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8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경기RE100(78%) ▲기후보험(74%) ▲기후펀드(72%) ▲기후위성(67%) 순으로 모든 정책이 70% 안팎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국 확산을 희망하는 정책으로는
(뉴스폼)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4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약 350명의 용인시민이 기획부터 준비, 공연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형 퍼레이드’로, 용인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이다. 시민 프로듀서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음악,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펼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걷고, 호흡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 열기를 더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재단 홈페이지 댓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퍼레이드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응원 도구 3종 세트(응원막대·클래퍼·부부젤라)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퍼레이드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 퍼레이드는 용인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뉴스폼) 수원시가 ‘새빛 환경수호자’를 운영해 한 달 만에 쓰레기 발생량을 8.3%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출범한 새빛 환경수호자는 수원시 706개 마을(공동주택 399개소‧일반주택 307개소 쓰레기 배출 거점) 현장에서 쓰레기 증감 여부를 매일 평가한다. 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현장 실무자 999명으로 구성됐다. 8월 한 달 동안 수원시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1만 1106t으로 7월(1만 2117t)보다 8.3%(1011t) 감소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챌린지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수원시민 123만 명이 하루에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30g씩 줄여 올해 총 1만 3516t의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만 3516t은 수원시의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의 10%다.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잔 3개, 라면 봉지 6개가 각각 30g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에 706개 마을의 5%인 36개 마을에 총 1억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n
(뉴스폼) 수원시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조사 참여자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는 49만 8703명으로 수원시 전체 인구의 42.16%에 달한다.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는 지난해(25만 2306명)보다 97.7% 증가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카카오톡) 안내 발송’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대민 홍보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했지만, 올해는 카카오톡 메신저로 조사 안내문을 발송하고 정부24 앱과 연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10월 23일까지 방문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대면 조사 참여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은 시민 편의 중심 디지털 전환 정책의 성과”라며 “시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는 9월 22일까지 ‘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는 사전 심사로 선정된 10개 팀(개인 또는 2~4인)이 효원공원에 4~5㎡ 규모로 조성한 정원을 심사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흐르는 물결 속 피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작성한 정원 조성안,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공원녹지사업소 1층 녹지경관과(방문)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된 10개 팀은 제공받은 재료를 활용해 10월 중 정해진 기간에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정원 조성 후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 예정이다.
(뉴스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9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센터장과 관계자가 함께했다. 양 기관은 ▲지식·정보·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 발굴, 프로그램 연계 지원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과 조력 ▲기타 필요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11일 수원시 빛누리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을 상연한다. 베스트셀러 동화책 '콧구멍을 후비면'을 원작으로 한 건강교육 뮤지컬이다. 양치하기 싫어하거나 콧구멍을 후비는 주인공들이 나쁜 습관과 버릇을 고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공연은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총 2회 진행된다. 회차별 300명씩, 총 6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5개월~5세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뮤지컬 관람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4일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에 대해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모바일 신분증 사용이 확산되면서 위변조 사례가 늘고 있어 업주들에게 모바일 신분증 위변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검증방법 안내문을 배포하여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감채용’ 방식을 도입해 인턴사원 5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출퇴근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근무 형태와 환경을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직무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채용된 인턴사원은 전원 재택근무 방식으로 근무하며, 주요 업무는 ▲온라인 콘텐츠 품질 관리 ▲정부 정책 및 유관기관 사례 수집·정리 ▲디자인물 제작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7개월간 GH 각 부서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GH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고려해 기존 대면면접 대신 온라인 화상면접을 실시했다. 응시자는 자택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보조기기를 활용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GH는 이번 채용 과정에서 모든 지원자에게 면접 결과와 무관하게 ‘개인별 역량 분석 보고서’를 제공했다. 보고서는 별도로 참여한 역량 면접 전문가가 분석한 지원자별 강·약점에 대한 피드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인턴십의 재택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