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5월 초대작가전으로 모지선 작가의 ‘화가의 방 전(展)’을 오는 6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화가의 방’은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작가 자신을 은유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작가는 자신과의 대화는 물론 관람자와의 교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상했으며, 작가의 창작 공간에서 사용한 소품들을 활용해 전시장에 ‘화가의 방’을 구성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작가의 창작 환경을 더욱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지선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해외 다수의 국제전 및 초청 작가로 활동했으며, 40여 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회화뿐 아니라 미디어 아트 영역까지 확장해 꾸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가로서의 내면과 그 안에서 길어 올리는 창작의 과정을 오랜 시간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고유한 언어로 형상화해 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는 총 3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작가 내면의 감정과 사유를 시각화함으로써, 모지선 작가의 예술 세계와 철학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지정에 따른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 김은미 큰사랑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양혜란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해 위탁 운영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후, 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면서, 평소 병원 방문이나 진료가 어려웠던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동행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3시간 기준 5,000원의 이용 요금이 발생한다. 한편, 동두천시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 안전망 확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뉴스폼)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장, 시의장, 시·도의원,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5대 회장으로 김석훈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굳건한 안보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라며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에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고, 위기 대응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안보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를 이끌어갈 김석훈 회장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의 표어에 걸맞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 발전을 도모하겠다”라며 “또한 소통 활성화를 통해 조직의 단결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청소년 안보 현장 견학, 안보 교육활동, 향군 GO!GO!GO! 캠페인, 국가유공자 세탁 봉사 등 보훈 및 안보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구에서 볼을 차근차근 전진시켜 상대 진영까지 나아가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는 ‘빌드업’ 전략처럼, 우리의 인생도 꿈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인생의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3일 동안 유혹을 참고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 집중하는 태도가 여러분을 원하는 자리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시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진짜 원하는
(뉴스폼)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딱이야~ 당신 미소가 딱이야~” 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가 작사·작곡한 트로트 곡 ‘딱이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복고 감성 가득한 노래방 스타일의 화면 구성에, 봄날의 하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트로트 선율이 더해져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린다. 곡의 제목은 '딱이야'. 가사에는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퐁당 빠져~ 딱이야” 같은 표현들이 등장해, 사랑과 설렘, 봄날의 도시 풍경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영상에는 하남시의 대표 봄 명소들이 장면마다 흥겹게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당정뜰 벚꽃길이 눈에 띈다. 연분홍 꽃잎이 흩날리는 길 위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벚꽃과 자전거, 따뜻한 바람이 어우러진 장면은 “자전거 굴러가듯 내 맘도 달려가”라는 가사와 절묘하게 맞물린다. 미사한강공원 2호 전망대 인근의 철쭉동산도 눈길을 끈다. 약 3,000평 부지에 10만 본의 영산홍이 붉은 꽃물결을 이루며 만개한 이곳
(뉴스폼) 하남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며, 지난 2월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명확화’ 내용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1회용품 사용 빈도가 높은 업소에 대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내 즉석판매·식품제조가공업, 도·소매업 등 총 4,913개소이며, 망월동·덕풍동·신장동 등 업종 밀집 지역을 우선 점검한 뒤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업종별 규제 내용을 중심으로 ▲매장 내 1회용 접시·용기, 수저·포크·나이프, 빨대 등의 비치 또는 제공 여부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 제공 여부 ▲편의점·슈퍼마켓(매장 면적 33㎡ 이상)에서의 1회용 봉투 무상 제공 여부 ▲대규모 점포에서의 1회용 우산 비닐 및 합성수지 광고물 제공 여부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14일 지식정보타운 KOTITI시험연구원 다목적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대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및 행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등으로 구성된 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관계 공무원, 과천소방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이하 과기협) 관계자와 경동제약, 광동제약, 동국제약, 안국약품, 일성신약, JW중외제약, 휴온스, KOTITI시험연구원 등 주요 입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식정보타운 진입도로 교통혼잡 해소 및 신호체계 개선 현황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증설 추진 상황 ▲사업 활동을 위한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관련 인허가 ▲과기협의 운영성과 및 향후 계획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기업협의회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상시 소통 체계를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nbs
(뉴스폼) 과천시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지난 5월 12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을 앞두고 기업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인구구조 변화로 복지 등 생활밀착형 행정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과천시는 부서별 의견 등을 반영해 현행 ‘3국 2담당관 21과 136팀’에서 ‘3국 2담당관 22과 140팀’ 체제로 재편하며, 총 22명을 증원해 정원을 621명에서 643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업정책과’ 신설이다. 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독립 부서로 분리했으며, 기존 지역경제과는 소상공인과 일자리 지원에 집중한다. 증원된 인력은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관리, 통합복지, 공중위생, 세수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배치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중점 보강할 예정이다. 부서 간 기능도 재정비한다. 철도 업무는 교통 관련 부서로, 옥외광고 업무는 도시경관 담당 부서로 이관해 정책 연
(뉴스폼)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 예정인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식회사 세라젬에서 ‘제2회 과천환경축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푸른과천환경센터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이 참석했다. 세라젬의 기부금은 푸른과천환경센터를 과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자연의벗을 통해 축제 개최를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과천환경축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지역 축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 참여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과천환경축제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 동안 과천환경영화제, 환경전시회, 재사용 체험 공간, 환경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과천환경영화제는 과천시 누리집에 게재된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5월 14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222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연사로 나서면서, 시민들에게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대기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김영하 작가의 강연은 청중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서명이 담긴 책을 특별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번호가 호명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강연의 감동과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이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강연을 통해 공감을 나누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