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8일과 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강사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직장 내 4대 폭력의 유형과 사례,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 과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됐다. 김현순 여성보육과장은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성 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평택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도비 포함 22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주택과 건물(민간, 공공)에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복합 지원사업,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7억 원)을 통해 평택시 서부와 남부 권역에 250개소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도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북부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는 오는 27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2억 원)은 총 76가구에 설치비의 60%를 지원해 자부담 200만 원 선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국비 연계사업 30가구의 경우 지원사업 신청이 완료됐고, 경기도 연계사업 46가구는 5월 26일부터 사업 접수가 시작돼 수요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3억 원)은 3개 마을(51가구, 마을발전소 3개소)에 대해 주택용
(뉴스폼)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신규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2개의 관내 기업이 참석해 공공조달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 방식은 조달 전문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입찰 참여 자격 △조달시장 진출 방향 △조달 혁신제품의 이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서는 혁신제품 지정 및 혁신기업의 제품을 정부가 우선 구입해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등 혁신제품 공공구매 지원제도와 중소기업 및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벤처나라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또한,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해 맞춤형 조달 상담과 기업별 상황에 맞춘 조달 등록 전략 수립 등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이학주 원장은 “이번 평택시 조달제도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소요산 체육공원 인근 저지대 마을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전 10시 30분경 체육공원 개발지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하천이 범람하여 주택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민과 지역자율방재단원, 소방서, 경찰서,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소요동 주민 등 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동두천시는 하천이 범람해 골목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모래마대를 쌓아 주택 침수를 막고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동두천소방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구급차로 대피소인 마을회관까지 이송했으며, 동두천경찰서는 침수 지역에 주민과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도로를 통제했다. 또한 시는 대피소인 마을회관으로 이동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및 침수 대비 행동 요령과 소방 대피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마을주민 김 모 씨는 “오늘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신속히 알리고, 위험한 곳에서 빠르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진 부시장은
(뉴스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두천시도비장학회와 함께 ‘孝로 번지는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동두천시도비장학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동두천시도비장학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고령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존중을 실천했다. 김종학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도비장학회와 바쁜 일정 중에도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해주신 박형덕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경과 사랑이 모이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지혜는 우리 지역사회의 큰
(뉴스폼)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시민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맞춤형 글쓰기 강연 ‘찬란한 글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작가 윤석윤이 맡아, 가족, 일, 친구, 여행, 노후 등 다양한 삶의 주제를 중심으로 글쓰기 코칭, 사례 분석, 소그룹 합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종료 후에는 참가자의 원고를 모아 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찬란한 글쓰기’는 2023년 처음 시작된 이후 꾸준한 호응을 받아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21명이 직접 집필한 글을 엮은 문집 '인생을 돌아보며 삶을 기록하다'가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 문집은 도서관 장서로 등록되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뉴스폼)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세 분께는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의 사물놀이 ‘판굿’으로 시작됐다. 이어 우리가락민요봉사단이 경기민요와 ‘어버이 은혜’를 선보이며 행사에 감동을 더했고, 생연2동 주민자치회 노래교실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두천시 통장협의회 채임순 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효행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두천시청 자치행정과, 환경보호과 직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담농악단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어르신 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색소폰 앙상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 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청춘 노래 교실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3부에서 위원회는 삼계탕 등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기를 바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모란미술관 기획전시 ‘사물로부터’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전시 중인 이번 기획전은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 속 사물을 통해 조각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 의미를 재고찰하는 전시로,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및 드로잉 작품 6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실학박물관장, 서호미술관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 하에 보조금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서호미술관 등 3개 기관을 시작으로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향후 전시 일정에 따라 나머지 기관에도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작가 여러분과 모란미술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가 지속돼 예술과 시민이 가까워지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