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5월 17일 안성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제5회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성시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난 약 26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의 흥겨운 댄스 공연과 안성맞춤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팀 대항 체육대회가 열려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서로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4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공 표창 수상자 중 한 명인 안젤리나는 “외국인으로 살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어려움을 다른 친구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통역, 정보제공 등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뉴스폼)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용인특례시 처인구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했다고 용인특례시가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스템은 최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위치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 본사와 공장을 통합한 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저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율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장비회사이다. 저스템은 미세화된 반도체 공정에서 ‘FOUP(웨이퍼 운반용기)’ 내 습도를 기존 45%에서 1%미만으로 제어함으로써 불량률을 줄이는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N2LPM’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저스템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연구개발부문 최고의 권위인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시는 지난 2월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한 기업들을 재차 방문하여 기업의 신규 투자와 정주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확장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저스템의 대
(뉴스폼) 포천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점 2만 3,086점을 기록하며, 2위 의왕시(21,322점)를 1,764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3위는 이천시(20,981점)가 차지했다. 이번 종합우승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쾌거이자, 2001년부터 이어진 7연패의 전통을 이은 성과로, 포천시는 명실상부한 체육 강호(強豪)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부 종목별 성적에서도 고른 강세를 보였다. 역도와 당구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씨름, 골프, 보디빌딩, 야구는 2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농구에서는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또한, 기타 시상 부문에서 ‘성취상 2위’를 수상하며, 전반적인 기량 향상과 성장세를 보였다.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은 “지난해 6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딛고, 2026년 우승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라며, “특히, 바이애슬론 전국대회 우승과 항저우 아시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고도화’와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러닝 고도화 주요 내용은 ▲콘텐츠 공유 ▲‘AI’ 논술형 진단 ▲블렌디드 화상수업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 통합인증 등이다. 특히 하이러닝에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하나의 계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어 학습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디지털 선도지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를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지구는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적합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사업을 운영하여 디지털 교육 지원체제를 확산한다.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 운영은 지역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통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지역과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작가와 협력해 19일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 ‘학교갤러리’는 학생의 예술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을 예술과 연결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도교육청의 문화․예술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상설․정기 예술작품 전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 심화 활동 ▲예술 감수성과 인성교육 연계 운영 등으로 학교별 창의적 교육활동 제공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운영교는 경기문화재단, 지역 미술관, 예술단체와 함께 미술작품(회화, 한국화, 조각, 공예, 판화, 뉴미디어 등) 전시 기획에도 참여한다. ‘학교갤러리’ 심화 모델 운영교(금화초, 지효초, 대안여자중, 미사강변중, 군남중, 신흥고)는 경기문화재단 ‘큐레이터’, 경기 젊은 예술작가, 예술품 설치․전시 전문가와 함께 ‘2025년형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 운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예술작가가 학교에 찾아가 ▲‘프라이빗 도슨트(전담 해설)’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산책 ▲관객과의 대화 ▲예술 심화 프로그램 등을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 &n
(뉴스폼)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들의 소규모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시민의 교류를 위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시즈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시즈닝 사업은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해 양념을 하는 ‘시즈닝’이라는 행위를 문화에 대입해 ‘삶의 즐거움을 더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취지에 맞게 그동안 문화예술활동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소규모 협력형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모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시각예술, 영화 모임, 커피 아카데미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살롱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며, 18세 이상의 모든 광주시민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심의를 통해 개인별 최대 200만 원 이하로 규모와 방법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23(금)까지다. 단, 2025년도에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타 지원사업 참여 단체와 개인은 참여가 불가하다.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뉴스폼)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5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용문천년시장과 세미원에서 2025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작년을 시작으로 2회차에 접어든 본 공연은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연의 출연자는 모두 양평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의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하며 출연팀을 선정, 38팀의 지원단체 중 12팀이 무대에 오른다. 선정된 단체로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락앤락밴드,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양평군클래식클럽,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물맑은문화예술나눔회. 타악퍼포먼스 나비타, 첸트로 보체, 무작컴퍼니, 아베크앙상블, 강상두레패, 아마빌레 스트링스다. 특히,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민요,풍물,무용) ▲타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볼거리 풍성한 다채로운 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오일장의 풍성한 먹거리, 세미원의 예쁜 연꽃과 함께
(뉴스폼)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2025년 고양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지원 사업’협약식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본 사업은 고양시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유치하고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거쳐 ▲㈜소무나 ▲㈜심포니이미징 ▲어셈 ▲㈜토프모빌리티 등 4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선정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력 방안, 사업 지침 등을 논의·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전기비행기 상용화를 앞둔 (주)토프모빌리티 정찬영 대표는 “전기비행기 및 충전기 실증사업을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고양시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동균 원장은“이번 사업과 협약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유망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5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5차 시민정보화교육은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엑셀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엑셀 과정은 엑셀의 기본 기능을 이해하고 응용하여 다양한 사용 방법을 알아볼 수 있으며,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은 컴퓨터 및 응용 프로그램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내‘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 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인기 있는 강좌의 경우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특별강좌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을 오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일산동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기기와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음식점·카페·병원 등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키오스크 사용법까지 실습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 교육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의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앱 설치, 이메일 계정 만들기 ▲길 찾기, 배달앱 주문, 택시 부르기, 기차·버스 예약 등 실생활 서비스 ▲식당·병원·카페 등의 키오스크 사용 실습 ▲인공지능 ‘ChatGPT’활용법과 이미지 생성 체험 ▲안전한 모바일 금융 사용법 및 스미싱 예방 앱 설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 교육으로,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일산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