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장기요양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 결의서 작성 등 종사자들이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산소방서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회계교육, 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 ‘경기창작캠퍼스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세미나’를 운영한다. 경기창작캠퍼스(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목조건축의 다양한 기초 이론 강의부터 실전 건축 워크숍까지를 아우르는 6회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장 사용할 작은 농막이 필요한 사람부터 노후를 위한 목조주택을 꿈꾸는 사람까지, 나무를 이용한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원가부터 관리법까지 건축사 대표와 목수가 직접 알려주는 목조주택에 대한 모든 것 세미나 주제로는 목조건물의 건축을 계획하다보면 직관적으로 떠오를만한 궁금증들을 다룬다. 각각 ▲목조건축 원가(5월 10일), ▲결로와 단열(6월 21일), ▲목조주택 가격(8월 16일), ▲재료 수급(9월 20일), ▲주택 관리(10월 18일)를 주제로 한 1~5회차의 강의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4m x 6m 목조창고를 직접 지어보는 실전 워크숍(11월 15일)도 운영된다. 수업은 국내 최초 건축비 직불제 도입과 건축실명제 운영으로 투명한 건축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나무집사랑 강산택 대표와 풍부한 목공 경험을 바탕으로 문
(뉴스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과의 교육 교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학생의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한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한 ‘학생 중심 교육 교류’로 의미를 더했다. 임 교육감은 현지 시각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카자흐스탄의 교육 기관과 대학을 찾아 경기 다문화 교육정책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의’ 성과를 제안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아바이사범대의 원어민 교사 교류, 현지 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온라인 학교 소개, 과학고등교육부, 대학과의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기교육이 중앙아시아로 확장하는 교육 협력의 지평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지난 22일 알마티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중앙아시아 내 한국어 열풍 현장을 확인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지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학교와 교재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다음날인 지난 23일에는 아바이국립사범대학을 방문해 카자흐스탄 추천 우수 인재 원어민 보조교사
(뉴스폼) 하은호 군포시장이 24일 시장과 직원의 소통모임인 ‘소통도시樂(락)’ 단원들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생성형 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 교육 및 챗봇 실습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도시樂(락) 단원들은 이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 발굴 등 조직 내 스마트 행정문화 도입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포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준비 중이다. 유료 계정을 도입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시행하는 등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해 행정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자동화하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군포시를 스마트 행정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군포 소통도시樂(락)'은 시장과 다양한 직급·직렬의 직원
(뉴스폼) 군포시가 오는 5월 3일에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원더랜드 in 군포’ 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며, 상상속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세계 원더랜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행사인 버블쇼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서커스, 마임 공연이 마련되며, 포아트 블럭, 스포츠존, 쥬라기 공원 등 상시 놀이 체험과 쿠키 만들기, 팔찌 만들기, 안전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저마다 다른 개성 안에서 요리라는 공통점 하나로 의기투합한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이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맛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제’를 운영하는 모연주를 필두로 성격도 스타일도 다른 재벌 2세 한범우, 국밥집 15년 경력 에이스 진명숙, 국밥집 후계자 신춘승까지 네 사람이 모여 영업을 시작한다. 살아온 배경도 경력도 제각각인 이들이 그려낼 우당탕탕 동업 도전기와 달달한 로맨스, 재밌고 맛있는 레시피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먼저 공개된 한범우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 헌터 한범우가 자신만만한 미소로 무엇이든 다 이룰 수
(뉴스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데프콘과 '꼬북좌' 유정의 핑크빛 러브 라인이 조성돼 설렘을 자극한다. 또 유부녀 대표와 연예인 뺨치는 남자 비서의 충격적인 관계를 다룬 실화가 방송된다. 오늘(2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롤린'으로 K-POP 역주행의 신화를 쓴 '꼬북좌'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유정은 러블리한 눈웃음과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실제로 앞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前 야구선수 유희관도 유정을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를 찾은 유정은 "사실 데프콘 선배님을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데프콘을 향한 관심을 드러낸다. 이에 데프콘은 "심장이 나댄다"라며 수줍어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폭발시킨다. 이어서 데프콘은 "유정 씨와 초면이라 많이 자제하고 있다. 여기가 술자리였다면 바로 고백했다"라며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그리고는 "천천히 알아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혀 두 사람의 '찐 커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힌다. 데프콘과 유정의 두근거리는 러브 라인 현장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
(뉴스폼) 지난 25일, 콜드플레이의 단독 내한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8년 만의 내한이자 한국 공연 역사상 최다 관객(약 32만 명)·최다 회차(6회)를 기록한 ‘초대형 투어’로 세계 음악 산업의 시선이 고양으로 향하게 한 결정적 계기였다. 공연 직후, SNS와 언론은 ‘고양콘’과 ‘고양스타디움’으로 도배됐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린 ‘고양콘’은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 잡았고, 해시태그 #고양콘 #ColdplayInGoyang #월드클래스무대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덤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확산됐다. 서울도 부산도 아닌, 고양…월드클래스 공연 조건 갖췄다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로 ‘고양’의 이름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세계적인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고양에서 리스닝 파티를 열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이후 고양은 K-POP과 글로벌 대중음악이 교차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는 ‘고양콘’이라는 별명이 붙은 고양종합운동장이 있다. 2023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가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정기 축구경기와 잔디훼손 문제로 대관이 까다로워지며 현재 수도권에는 대
(뉴스폼) 시흥시은 거북섬을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거북섬의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해왔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을 배경으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웨이브파크 야간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프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다. 향후 ‘미오코스타존’ 개장 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도심속 해양관광레저시설인 웨이브파크에서 에메랄드 빛 물과 야자수 등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밤풍경을 배경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밤산책을 즐기며 가족·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의 지역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기업들을 파견해 총 4541만달러(약 650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한인 경제행사로, 올해에는 약 4000명의 참가자와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시 소재 기업 12개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입주기업 12개사 등 총 2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3282만 달러(약 470억원)의 수출 상담과 1259만 달러(약 180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해외업체와의 업무협약(MOU)도 2건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척추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뉴라바디’(대표 이은영)는 호주의 물류·수출입 컨설팅 기업 ‘존 르루아 컨설팅(John Lerois Consul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