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4월 23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침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지침 중 ‘직장 내 생업과 직접 관련된 업무’에 관한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고, 현장 서비스 제공자 관리와 부정수급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2025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지침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급여 ▲장애인활동지원 예산 지출 활용 범위 ▲활동지원사 처우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후 기관별 질의응답 및 현장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어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관내 장애인분들께 보다 적정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문대의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천문대에서 특별관측행사 ‘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별과 우주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망원경을 이용한 달과 화성 관측 ▲봄철 별자리 탐색 ▲아스트로관 체험 ▲천문우주 영상물 ‘우주의 끝’ 상영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참여형 이벤트인 ‘소원카드 달기’도 마련, 관람객들은 직접 소망을 적은 카드를 보조관측실 앞에 달아보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당 공간은 행사 이후 포토존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안내를 받은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의정부천문대 누리집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특별관측 행사에서 시민들이 별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고, 과학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
(뉴스폼) 광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잦은 강설 및 제설 작업으로 인해 훼손된 도로시설물을 일제히 점검·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다. 주요 정비 대상은 ▲포트홀 ▲배수시설 ▲도로 안전 시설물 등이며 이와 함께 ▲교량 ▲터널 등 주요 구조물의 기능 및 안전성 점검도 병행해 필요시 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도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본 기반시설”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로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청년들의 자기개발 및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응시일 기준 1년 미만의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총 1천여 종 이상으로 ▲어학 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이 포함되며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격시험에 도전하지 못했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취업의 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교육부가 아닌 광역지자체(경기도)가 직접 추진 주체로 나서 확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69명과 광주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 71명 등 총 440명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 포인트가 NH농협카드(채움)를 통해 지급된다. 이용권은 자격증 취득, 창업 교육,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과 관련 교재 구입에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학습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대상별로 다르며 저소득층은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등록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6월 중으로
(뉴스폼) 광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개최되는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청소년으로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이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분야, 15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음악 분야 한국음악(성악·기악), 서양음악(성악·합창), 관악 합주 ▲무용 분야 한국무용·외국무용(독무·군무) ▲문예 분야 문학(시·산문) ▲전통예술 분야 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3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기업들과 함께 ‘2025년 기업애로 규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 활동에 제약을 받는 광주시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규제개혁과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광주시 지역 내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흥벤딩을 포함한 8개 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제시된 주요 건의 사항은 ▲가설건축물 자동 연장 대상 확대 ▲임업용 산지 내 행위 제한 완화 ▲계획관리지역 내 식품공장 폐수배출시설 규제 완화 ▲공장설립 승인 지역 내 폐수 재이용시설 입지 허용 및 오폐수 유출 차단시설 기준 완화 ▲수변구역 내 기존 공장 행위 제한 완화 ▲폐천부지 관리계획 변경(보전 → 처분) ▲공장증축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 ▲도지사 및 시장 표창 확대 등 총 9건이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업 규제의 현실을
(뉴스폼) 안양시는 올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을 제안하고 청년정책 홍보에 다방면으로 활동할 청년정책 서포터스를 위촉했다. 시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 서포터스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청년정책 서포터스 50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역할을 안내했다. 청년정책 서포터스는 일자리・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 및 제안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69개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자기소개・팀장선출 등 소통의 시간을 보냈으며, 엠비티아이(MBTI)를 넣은 개인 명함을 제작 및 전달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서포터스는 8개 팀으로 나뉘어 오는 12월 말까지 활동하며, 활동 우수자는 연말 워크숍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청년자율예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nb
(뉴스폼) 안양시가 여권 신청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여권 도움창구(헬프데스크)’를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여권 신청 절차에 대한 안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안양시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 안에 여권 도움창구를 별도로 마련하고 청년 인턴을 배치했다. 여권 신청을 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여권신청서 작성 시 영문 성명 로마자 기재, 사진 규격 확인, 우편 배송 서비스 안내 등 전반적인 여권 신청 절차를 여권 도움창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따라 여권 신청자 수도 급증하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시는 일반적으로 여권 신청 과정 중 영문 성명, 사진 규격 확인 절차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도움창구 운영을 검토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여권 신청 시간이 단축돼 시민들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부터는 외교부 여권사무 민원편의 제도 개선으로 병역미필자의 여권 유효기간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병역미필자도 일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회원 20여 명,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답사를 △여유당에서의 차담회 △정약용유적지 관람 △마재마을 및 생태공원 탐방으로 구성해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 철학과 시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