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8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 노래자랑‘행싱어게인’을 개최한다. 설레는 본선 무대는 5월 17일 오후 1시, 예선은 5월 10일 오전 10시 치러진다. 참가 모집은 5월 6일 18:00까지이며, 선착순 30팀만 접수한다.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라면 나이, 장르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거쳐 단 5팀만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신청서에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신청곡을 입력하면 완료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6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인기상 2팀 각 10만 원의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더불어 ‘주민심사단’을 모집해 지역주민이 직접 스타를 선정하는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개관 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노래자랑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노래,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끼를 가진 고양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토요일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토리 프로젝트’는 ‘광명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여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도토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공연은 오는 5월 17일 열리는 마술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이다. 오는 28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후 오는 7월 19일 그림책 낭독극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과 10월 18일 가족뮤지컬 ‘아임(I’m) 피노키오’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도토리 프로젝트 7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채로운 가족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으니,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도서관은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4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지방하천 정비와 시⋅군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도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 방지대책 조례'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년~2030년)을 수정⋅보완할 계획과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특정도시하천’ 지정을 확대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환경부 기본계획에 따라 하천이 ‘특정도시하천’으로 지정되면 해당 하천은 '하천법'에 따른 하천기본계획과 '하수도법'에 따른 하수도 정비대책이 수립 또는 변경된 것으로 간주돼,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정비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침수대응과 더불어 도시하천 정비 정책의 연계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숙 의원은 “정비계획 수립과 정책 연계가 한층 빨라질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 만큼 실질적인 침수대응과 하천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보고에서는 하천사업의 실질적 주체인 시⋅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28개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원용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기대했던 공공성과 문화성이 결여된 채 민간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며, “문화·복지시설의 대체 부지 확보와 예산 마련,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대책 수립 등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수원시 각종 위원회의 출석률 저조와 전문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위원 임기 단축, 위원 평가 및 전문성 검증 강화 등 제도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도시계획 과정에서 공원의 공공성과 접근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25일 화성소방서에 산불진화 장비를 지원하며, 산불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비는 소방구조로프, 산불호스, 하강기 등 주요 산불진화 장비를 비롯해 탐조등, 방독마스크 및 정화통, 기동화, 장갑 등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위한 물품까지 총 14종, 약 1억 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이다. 시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독마스크, 정화통, 산불호스가방, 연결밸브, 헬멧, 소방호스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장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시는 이번 장비 전달을 계기로 화성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산림재난에 대비한 신속한 상황 공유와 공동 진화 활동 등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 시엔 ‘골든타임’ 내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사업소를 중심으로 소방서와의 협력을 더
(뉴스폼) 이천시는 ‘가정애(愛)달 기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5월 2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애(愛)달 기념 소비지원금은 기존 소비지원금이 결제금액의 20%를 적립금으로 지급했던 것에서 30%로 확대하여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급된 적립금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음식점 등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물품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양시 소재 음식점 여러 곳에 “경기도 북부소방본부인데 신입 구급대원 훈련에 필요한 특식을 주문하고 싶다”는 예약전화가 걸려왔다. 그러면서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라는 위조 공문과 공무원증 이미지를 음식점주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신뢰를 유도했다. 이어 특정 소방장비업체 명함 이미지를 보내며 “응급구급키트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업체에서 카드를 받지 않아 결제가 어렵다며, 물건을 대신 구매해 식당에서 받아주면 식사값과 함께 물품대금을 카드결제 하겠다고 한 것이다. 소방장비업체 계좌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알려준 뒤 물품 대금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기 행위는 고양시 음식점 5곳이 본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를 하면서 덜미를 잡혔고 실제 피해금액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 비슷한 사기가 전국 소방본부를 비롯해 군과 교도소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본부는 해당 사례를 관
(뉴스폼) 남양주시의회는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국 몐양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양 기관의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조성대 의장,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몐양시 대표단은 천충눠 몐양시 상무국장을 대표로 공무원 5명, 기업인 9명, 통역 3명 등 17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의회 의장단과 몐양시 대표단은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방문단에 몐양시의 경제, 문화관광 관련 공무원과 함께 전자정보 분야 유수의 기업 임원들과 전통 수공예 장인들도 함께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만남이 우리시 첨단산업 유치 및 인프라 조성 등과 관련한 실질적인 경제․문화분야 교류의 장이 되고, 향후 남양주시의회와 몐양시 간의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을 잇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천충눠 몐양시 국장은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 남양주시에서 조성대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늘을 계기로 두 기관이 서로 인연이 됐다고 생각
(뉴스폼)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55회 임시회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먼저 1일차인 23일에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 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를 방문해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점검하고,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건설 현장에서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공간이 조화된 고품격 도시 조성에 관한 논의를 했다. 2일차인 24일에는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기술지원과 인력양성을 모색하고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찾아 청소년 시설을 점검했다. 3일차인 25일에는 ▲수소생산기지 ▲수소교통복합기지를 방문해 탄소중립 항만 조성을 위한 수소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관한 논의를 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에
(뉴스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제255회 임시회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산수 위원장을 비롯한 최준구 부위원장, 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위원이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23일에 ▲월곡동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대중교통 탄소 감축에 대해 점검하고, ▲배다리 생태공원 ▲진위 파크골프장을 찾아 생태교육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의논했다. 2일차인 24일에는 ▲평택복지재단 ▲시립추모공원을 찾아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과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모색했다. 3일차인 25일에는 ▲도일천 준설 현장을 방문해 하천 정비 추진으로 재해 예방을 도모하고, ▲남부복지타운에서 균형있는 복지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산수 위원장은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사업 현안에 대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