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반려견 양육자나 반려견 양육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기본교육’은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상식에서부터 동물유기나 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생명존중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의 유형에 따라 주제와 방식을 달리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일시와 장소, 인원수까지 모두 참여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인의 반려견이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 장소, 인원수, 교육 날짜 등을 신청 서식에 기재해 입력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유기 동물 없는 파주시를 구현
(뉴스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4월 24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용인시, 특히 문화 소외지역 거주 어린이들의 예술교육 및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예술교육 활성화 ▲청소년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예술 강사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협력 지점을 발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혜택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대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박물관 사업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 및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 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 기관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성남형 TIPS 지원사업(창업기업 민간투자 연계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하며, 관내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5천만 원의 사업운영 자금을 지원했으며, 민간 투자사 4곳과의 연계를 통해 총 2억5천만 원의 추가 자금을 유치하고, 전문 보육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밀착 지원했다. AI 기반 문서 이해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15억 원, ‘민간 투자사 ㈜뉴본벤처스’ 5천만 원, ‘성남형 TIPS’ 5천만 원 등 총 16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판교 LH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올빅뎃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 내 문서 디지털 전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달청, NIA, 공정거래위원회, 국가기술표준원, 농협은행, 일본 대기업 등 국내외 유수 고객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가고 있다. 워터히팅 솔루션 스타트업 ㈜어썸랩은 ‘중기부 TIPS’ 5억 원, ‘민간 투자사 ㈜스타벤처스’ 3억5천만 원, ‘성남형 TIPS’ 5천만 원 등 총 9억 원의 자금
(뉴스폼)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 부천7)은 2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도시재생사업팀으로부터 고강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 자리에는 고강동 일원 노후 주거환경개선, 공공복지 거점시설 조성 및 지역자산과 연계한 지역정체성 강화로 도시기능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경현 의원은 “특히, 지역 내 상권 감소와 그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유 의원은 “고강동은 오랜 시간 노후화된 주거와 상업이 혼재한 지역으로, 도시재생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동반돼야 한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상점이 늘어나고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부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강동은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도시재생이 필요한 곳”이라 덧붙였다. 이어 유 의원은 “도의회에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4월 24일 보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다문화 119청소년단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안전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119청소년단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두천시에서 최초로 창단된 ‘다문화 119청소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보산초 다문화 119청소년단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안전 리더십의 출발점이다”고 말한 뒤 “학생들이 이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위원장은 “도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이 통합된 정책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뒤 “청소년 안전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에 도의회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산초 4~6학년 학생 33
(뉴스폼)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23일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지원사업 연구 성과 발표회' 및 '산학연협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하여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미숙 의원은 아주대학교 GRRC 센터 등이 이룬 노인 환자 맞춤형 의약품 개발 등 혁신적인 연구 성과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GRRC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GRRC의 연구 성과는 경기도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주)쎌바이오텍과의 공동 연구 우수성과 등 가시적인 결과들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바이오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대표 발의 등 의정활동을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GRRC 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경기도 바이오헬스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뉴스폼) 양평군은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3년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및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군의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했으며, 다가올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한 대응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전진선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 부패 취약 요소와 개선 계획에 대한 보고 및 토의를 이끌었고, 열띤 논의 속에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인 대안들이 공유됐다. 전 군수는 군의 낮은 내부 체감도를 개선하기 위해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을 세심히 살피고 각자의 역량을 잘 파악해 칭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직원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뉴스폼) 양평군은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매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를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포획 활동 중 반드시 준수해야 할 총기 안전 수칙,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포획 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피해방지단은 군정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니 자부심을 품고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에 힘써달라”며 “또한, 최근에는 깊은 산속까지 주택이 들어서는 만큼 포획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피해방지단의 활동을 통해 지난해 멧돼지는 2,122두, 고라니는 3,952두를 포획했으며, 광역 및 개인 철조망 설치 지원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뉴스폼) 양평군은 24일 단월면 보룡리 31번지 일원에서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혜원 경기도의원,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장, 김재권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단월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는 단월면 보룡리 31번지에 연면적 68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로, 공연과 연극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확정된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강당형 시설 조성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착공에 이르게 됐다. 김재권 주민위원장은 착공식 환영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시설 조성 마련에 노력해 주신 양
(뉴스폼) 양평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2000년 4월 2일생부터 12월 31일생까지)의 청년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분기별 25만 원씩,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은 개인당 최대 4분기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