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장1동 유관단체 회원 등이 함께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고추장을 담궈 전달했다.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신장1동에서 전통먹거리인 고추장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주민자치회가 시민들을 위해 더 알차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외된 분들을 돕고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주는 양념장인 고추장을 직접 담궈 취약계층에 전달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손명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과 함께 기흥 초당중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손명수 국회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도서관, 다목적홀, 과학실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일일이 확인하고 부족한 학생 활동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면서 학교 앞 승하차 문제, 학생통학버스 도입 등 학교 공간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윤성훈 교장은 “4년 전 초당중학교에 취임했을 때 학교 시설이 대부분 20년 전과 같아서 안타까웠다”며 “교육환경을 보완해 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원활한 교육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이에 손명수 의원은 “통학환경 개선을 비롯해 학교도서관, 다목적실 개ㆍ보수 등 시급한 현안부터 순차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교통전문가로서 학생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후 등하굣길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1천 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교육받는 학교 공간 개선이 시급한 것을 확인했다”며 “초당
(뉴스폼) 강태영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다. 퍼트가 잘 따라주면서 스코어를 매니지먼트 하는 데에 많이 수월했다. 사실 오늘 큰 기대 없이 출전했는데 오히려 부담감 없이 플레이해서 그런지 좋은 스코어로 이어진 것 같다. (웃음) - 16번홀(파5) 이글 상황은? 페어웨이에서 2번째 샷이 약 245미터 정도 남아서 가볍게 쳤던 게 핀을 지나 그린 뒤 러프에 떨어졌다. 핀까지 어려운 내리막 경사가 있어 ‘가까이만 붙이자’ 라는 생각으로 쳤는데 운이 좋게 들어갔다. - 개막전 이후 이번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지난주 허리에 통증이 조금 있었다. 주말동안 스트레칭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퍼트 연습에 집중했다. - 내일 2라운드 전략은? 핀 포지션에 따라 전략을 세워가겠지만 1라운드처럼 똑같이 부담감 없이 편한 마음가짐으로 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뉴스폼) 광명시가 관내 공공기관·단체·기업들과 지구를 위한 다회용컵 사용 공동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제55회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관내 16개 기관·단체·기업과 업무와 일상에서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하고자 약속하는 캠페인 ‘다회용컵이라 다행이다’를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광명 ESG 액션팀’ 소속 광명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이케아 광명점, 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구단, 광명시체육회,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등 14개 기관·단체 외에도 AK플라자 광명점, 이마트 광명소하점 등 대형 점포 2곳도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앞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회의, 행사 등 업무 현장에서 텀블러나 광명형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 등 다회용 컵을 적극 사용하며, 더 나아가 ESG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직접
(뉴스폼)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동노동자의 휴식 여건 개선을 위해 간이쉼터 3곳과 거점형 쉼터 1곳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중소 제조업체 현장 노동자 대상으로는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실제로 성남시는 지난해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제조업 현장점검 1573회를 실시하고, 4770건의 위험요인을 개선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에는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753명이 참여했으며,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쉼터 2개소(수진역 4번 출구, 정자역 광장)도
(뉴스폼) 성남시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제때 찾아갈 수 있도록 오는 6월 2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에 따른 세액 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시는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환급 신청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지만, 소액이라는 이유로 무관심 속에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여전히 많다. 2025년 3월 31일 기준 성남시의 미환급금은 총 8818건, 약 4억8500만원에 달하며, 이 중 10만원 미만의 소액 건이 8090건으로 전체 건수의 약 91.74%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우편 및 KT 공공알림문자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환급금은 위택스,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카카오톡 오픈채팅(채널명: 성남시 지방소득세 환급, 성남시(수정구/중원구/분당구) 지방세 환급), 팩스 등을 통해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환급계좌를 등록해두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등
(뉴스폼) 홀트아동복지회가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으쓱(ESG)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으쓱(ESG) 페스티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축제로 기획됐으며, 복지관 1층 중앙마당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셀러로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4층 대강당에서는 천연 파스 만들기, 커피박 마그넷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20주년 기념 포토존을 운영해 전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 지부와도 협력해 먹거리 부스 및 발달장애인 슐런대회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당일 강수 예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실내로 전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하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최근 남양주도시공사 이명우 본부장,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과 간담회를 통해 평내·호평 지역에 청소년 이용시설인 ‘펀그라운드’ 조성을 학교복합화 기반 혁신모델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미래형 공간정책에 대한 논의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남양주시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시설 고유명사로 현재 진접, 다산, 퇴계원, 진건, 오남 등 남양주 내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청소년 정책은 이제 교실 안에서 끝나선 안 된다.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과 생활 속으로 청소년 공간을 확장하는 것이 진짜 복지이고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평내호평 펀그라운드는 학교복합화와 청소년정책이 결합된 혁신적인 공간복지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학교 인근 유휴부지 또는 공유공간을 활용해 ▲여가 ▲진로탐색 ▲문화활동 ▲디지털 창작 기능이 통합된 청소년 전용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경자 의원은 “기존 학교복합화가 도서관이나 체육시설에 국한됐다면, 이번 펀그라
(뉴스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수습 후 추진될 신안산선 공사에 광명시민이 전문성을 갖고 안전 점검에 참여할 전망이다. 시는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신안산선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안전 협의체인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에 7개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킨다고 23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신안산선 공사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시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는 지반 기초, 토목 시공·구조·안전 등 시공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갈등관리, 자치분권,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또한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추천받은 주민 대표 14명을 시민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들은 신안산선 준공 시까지 광명시를 통과하는 전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23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 첫 번째 전문가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뉴스폼)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부터 투자 환경 조성, 행정 인·허가, 정주여건 조성, 기업의 사회공헌까지 기업 운영 전 분야에 걸쳐 지원책을 펼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시와 기업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 시 관계부서 공직자들은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접수하고, 소통과 조율을 위한 창구 단일화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진행하고, 기업과 인허가 관련 부서의 이견을 조율하는 소통 창구를 단일화해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인허가 처리 속도를 단축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까지 유도해 지역주민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