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3일, 성남수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 참여 학교장,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늘봄공유학교는 기존의 학교 중심형 돌봄 체제에서 벗어나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하는 혁신적 교육모델이다.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성남에서 2024년 분당오리초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지역 거점형 늘봄학교로, 성남시 내 30개 초등학교에서 12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코딩, 필라테스, 리듬체조, 택견, 뮤지컬, 작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 의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마법 같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손을 잡았다”며 “늘봄공유학교는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마을 학교’라는 점에서 더욱
(뉴스폼)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다산초등학교 6학년과 다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1부 순서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탄소흡수원인 나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주제 강의가 열렸으며,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이날 조 의장과 의원들은 기념식수인 백합나무와 산수국 식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식목일의 의미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남양주에서 남양주의 자랑인 정약용 선생님의 ‘다산’이라는 호가 들어간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학생들은 이미 축복받은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식목일을 맞아 지구를 지키는 주역으로 행사에 참여한 여러분들에게 오늘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
(뉴스폼)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3일 안산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안전프로그램의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재정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박재용 위원장(더민주, 비례)과 박명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성2),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 등 경기도의원 6명과 예산 관련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해양 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을 위한 체험교육을 위해 지난 2021년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운영실태와 체험 현장을 확인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논의에 이어 이종구(국회예산정책처 행정예산분석과장,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강사로부터 ‘지방자치단체 세수오차 실태 및 원인’을 주제로 한 재정특강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재용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이 투입된 곳이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각 위원들이 꼼꼼하게 점검하며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실무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고 도민이 체감하는 예산 정책이 이뤄지도록 예산정책자문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3일 성남수정초에서 열린 2025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성남형 늘봄공유학교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늘봄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교육협력 기반의 공교육 혁신 모델로, 학교의 유휴공간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정규 수업 이후 시간에도 다양한 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다. 성남에서는 2024년 분당구 오리초를 거점으로 한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에 이어, 올해 수정구 성남수정초에 두 번째 거점이 마련됐다. 이번에 개소한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소속 학생 1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통학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승호 의원은 “늘봄공유학교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공교육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가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진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일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황톳길 맨발걷기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장한 황톳길은 곤지암도자공원 내 기존 산책로 구간을 자연친화적인 황토로 정비해 총 연장 320m 규모로 조성됐다. 이자형 의원은 2023년 정담회를 시작으로 2024년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참석에 이르기까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도비 4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자형 의원은 “도자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도민 삶에 힐링을 더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자연친화적 공간이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광주시 곳곳에 추진 중인 흙향기 맨발길 사업 또한 도민의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자형 의원은 광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도비 확보에 앞장서 총 3
(뉴스폼) 경기도의회 신미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4월 2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동탄지역 결빙 취약구간(급경사지)에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 자리에는 화성시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과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작년 겨울 눈이 많이 왔을 때 인도를 비롯하여 차도의 경사도가 심한 늘봄초등학교와 한백초등학교 주변에 잦은 사고가 많아 보고했다. 이에, 신미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보도에 결빙이 심하고 경사지에 위치하여 사고 예방을 해야 할 곳을 우선적으로 보도 열선사업 등의 설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맞는 설치 방식을 적용하여 보도블럭의 내구연한이 도래하지 않은 곳은 신속한 유지관리가 가능한 설치를 하는 것이 타당하며 설치 후에도 사후관리 유지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탄순환대로25길 24 베네치아상가 2층, 평일 10:00~18:00 운영)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3월 30일, 부천시 내 사회적경제 활동가, 수리 전문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된 ‘정책 건의 간담회’에 참석해 폐가전 제품의 체계적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고유통, 사회적경제, 지역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고장 난 가전제품 중 상당수는 단순 수리만으로도 재사용이 가능함에도, 현재는 수리 인프라의 부재와 정보 부족으로 고물 처리되고 있다”며, “스티커 발급 시 제품정보를 등록하고 수거 위치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통해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안은 부천시 차원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사회적경제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성과 공 정경쟁을 모두 확보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박상현 의원은 “주민의 경험에서 출발한 제안을 정책화하고, 공공과 민간, 기술과 복지가 연결되는 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경기도가 탄소 감축과 일자리
(뉴스폼) 남양주시의회는 3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재정실 소관 ▲2025~2029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외 4건,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 외 2건, 문화교육국 소관 ▲남양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 밖에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의견청취안 등 총 14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남양주시 공무원등 직무발명 보상 조례안'과 관련하여 업무 능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발명을 한 직원의 경우 인사발령 시 관련 직무 배치를 충분히 고려할 것을 주문했으며,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교육 계획'에 대하여는 해당 사업 진행 시 집행부나 노인회 등에서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교육내용과 중복되지
(뉴스폼) 안산시의회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시설 이용 편의 제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 증진과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안산시청, 소속기관 청사, 안산시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 및 노외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장은 주차장법에 따른 주차단위구획이 100개 이상인 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바닥면과 안내표지판을 표시한다. 우선주차구역의 이용 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따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본인에 한하며, 이용 시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또 국가유공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경우, 이동 주차를 권고할 수 있는 조치 규정도 함께 마련됐다.
(뉴스폼)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제29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안산시 통장협의회 설치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그 설치와 기능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통장이 일선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시책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정작 통장협의회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는 없었던 상황이라 이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개정안에서는 제13조로 통장협의회 설치 규정을 마련했으며 제14조에서는 협의회 기능을 명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안건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일 개정안 내용 중 ‘통장협의회’를 ‘통・반장협의회’로 수정하면서 반장협의회의 설치 근거도 마련하는 것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박은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통장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행정과 함께 호흡하는 통장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개정안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