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로,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체납 정리 ▲체납처분 ▲징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신탁부동산 공매, 가상자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 알리미 등 혁신적인 체납징수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해 이월체납액 436억 원 중 243억 원을 정리하며 체납률 56%를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수증대지원단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후 분납 유도 및 정리 보류를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징수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시흥시는 제32회 물왕예술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시흥예술! 보고 즐긴다’라는 주제로 비둘기공원, 목감산현공원, 정왕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물왕예술제는 경기도 지역대표예술제로 3년 연속 선정된 시흥시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종합예술제다.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로이자,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이 돼주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신천ㆍ은행권의 비둘기공원, 능곡ㆍ목감지역의 산현공원, 정왕ㆍ배곧권의 중앙공원에서 진행돼 시흥 곳곳에서 예술의 흥을 마음껏 보고 즐기는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세 권역 모두에서 시민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페스티벌이 동시에 운영돼,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권역별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비둘기공원 일원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춤추는 카르멘, 경기합창제, 영화음악 콘서트가 펼쳐지며, 목감산현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청년예술공연과 국악 낙락 공연이 열린다. 정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뉴스폼) 시흥시는 지역화폐로 지역 내 골목상권 가게의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는 시흥시 제휴 선물 앱(App) ‘동네선물 동선’에서 최고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선’ 앱은 대기업 프랜차이즈 상품 기프티콘이 아닌 지역 소상공인 가게의 상품을 기프티콘으로 구매해 선물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해당 앱에서 지역화폐 ‘시루’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소비자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루 구매 시 할인 혜택(5~10%)에 더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선 할인 혜택(5%)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선 앱에서 가맹점 전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금액 상품권인 ‘시흥콘’을 구매하면 더블 할인 이벤트 대상이 된다. 동네선물 앱 ‘동선’은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동네티콘 두구두구’가 새단장을 거치며 바꾼 앱 서비스 이름이다. 이전 두구두구 앱에서는 없었던 모바일 시루 결제 큐알코드를 함께 쓰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사용자들은 모바일 시루 결제와 같은 방식으로 동선 앱에서 결제할 수 있다. 관련 업계 및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기프티콘
(뉴스폼) 시흥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에 전면 도입하며 ‘인공지능(AI) 행정도시’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공행정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GPT) 업무활용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조직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친화적 행정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을 정책 수립부터 실무 실행까지 행정 전 과정에 접목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도구 습득을 넘어, 실제 행정 상황에 기반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행 계획형 실습’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직급별 맞춤형 운영도 주목할 만하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의사결정 지원 실습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책 분석과 조직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6급 이하 실무직원 대상 과정은 기획, 보고서 작성, 자료 분석 등 실무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자료 수집ㆍ분석과 시각화, 정책 검토까지 포함해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
(뉴스폼) 시흥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48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ㆍ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시흥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당연직 4명(위원장 부시장, 여성정책업무담당 국장 및 부서장, 예산업무담당 부서장)과 성별영향평가 전문가 5인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성별영향평가의 기본방향, 기준과 방법, 대상 정책의 선정과 개선 등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시흥시가 올해 추진하는 정책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 결과, 일자리 관련 사업, 고령사회 대응사업, 청년지원 사업, 보육지원 사업, 안전 사업, 공공시설ㆍ공간조성사업, 지역축제ㆍ마을행사사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개선이 가능한 48개 사업이
(뉴스폼)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5 경기도 시군 G-SDGs 이행 및 실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 강화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 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 향상 및 SDGs 이행을 위해 시군의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를 발굴ㆍ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지속협은 ‘지속가능한 축제ㆍ행사를 위한 모니터링 프로젝트(1년 차)’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 타당성, 실행력, 지역 파급효과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업비 약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업 기반 구축 및 시민실천단 운영 ▲축제ㆍ행사 모니터링 도구상자 개발 및 안내 책자 개발 및 보급 ▲축제ㆍ행사 현장 모니터링 실시 ▲축제ㆍ행사 모니터링 결과 분석 ▲가을 축제ㆍ행사 모니터링 결과 종합 분석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중 목표 9(탄소중립 사회기
(뉴스폼)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6부터 8월 19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협력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인지발달과 상호작용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평일 낮에 장애인을 보호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가 시설을 방문해 20~30대 지체ㆍ발달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총 10차시에 걸쳐 독서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휴관일을 활용한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서와 함께 도서관 이용 방법을 익히는 교육이 진행되며, 그림책 테마 버블쇼 단독 관람 등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도 병행될 예정이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도서관
(뉴스폼) 군포시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무공해 건설농업 현장을 위해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량은 배터리형 전기굴착기 1대로 전기굴착기를 신규로 구매 등록하는 개인, 법인·기관에 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굴착기 구매 시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된 차량으로 4톤 미만 소형 굴착기 이다. 보조금 대상자는 지원신청서 접수 선착순에 따라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되니 구매 희망자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접수기간은 5월 7일부터 12월 8일 까지 이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굴착기 제조·판매점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매계약을 완료하고, 제조·판매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뉴스폼)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인다.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re-rendering, 내용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해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 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5월 3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소리꾼 최재구, 퓨전국악밴드 ‘거꾸로
(뉴스폼) 어린이날,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가 열린다.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석공원(정오~오후 4시)과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오전 11시~오후 3시)에서 진행된다.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어린이 헌장 낭독 ▲체육한마당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청소년 동아리공연 ▲이주배경아동의 전통춤 ▲대동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만석공원 광장에서는 수원YMCA, 수원민족미술인협회, 수원마을미디어 연합 등 17개 단체가 나무팽이·대왕카네이션·열쇠고리 만들기, 드론조종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는 대한성공회 수원나눔의집이 카네이션 ·부채·투명비치백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