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시흥시는 지역화폐인 시흥화폐 ‘시루’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5월 28일까지 추진한다. 부정 유통 행위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형 시루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시흥화폐 시루 결제위탁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시민 신고 접수를 통해 의심 가맹점을 현장 점검한다. 적발 시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조치를 한다. 또한, 위중 여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김기세 시흥시 소상공인과장은 “평소에도 기간제 근로자를 통해 부정 유통의 거점인 유령 가맹점 확인 등 부정 유통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14시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하은호 시장 외 주요 내빈과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경로효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 되기 바란다. 앞으로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나라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우리의 영웅 모든 어버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도 군포시의 모든 어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기영 바이올리니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나라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젊은 날을 담은 사진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9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 개통해, 학생 주도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it(잇)다’는 초5에서 고3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운영체계다. 주요 기능은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9일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과 선도 교원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한다. 이후 23일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통 전부터 25개 지역 선도 교원 소속 학교 시범 운영과, 학교 담당자 연수, 사용안내서 보급,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꿈it(잇)다’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꿈it(잇)다’는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접속해, 학생과 교사는 인공지능(AI)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진로․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2025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마음잔치’를 개최하고 ▲웃음 레크리레이션 ▲행복한이동어린이집의 세대화합 축하공연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는 ‘더 가까이: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체험부스 ▲식사나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양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안산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7일 와동상인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역상인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와동상인회는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이래 정부·경기도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화 상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피해를 입으신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신 와동상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소비 위축과 경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해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기획 세무조사를 추진한 결과, 총 141건의 감면 요건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약 3억 5천만 원의 취득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 당시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올해 세법 개정으로 감면 한도가 최대 300만 원까지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감면받은 납세자들이 상시거주 요건 등 의무 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는지를 사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조사 결과 다수의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취득 후 3개월 이내 거주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 73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중 전월세 임대계약을 체결한 경우, 48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내 주택을 처분한 경우, 20건이며, 총 141건의 위반 사례에 대해 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와 이자상당액을 합산해 추징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위반 사례가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기초지방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위생적인 음식문화 등 5가지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위생등급 지정 컨설팅 ▲영업장 환경개선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개최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파주시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올해 먹거리 안심 구역(위생등급 특화구역) 지정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파주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목재 이용 가치가 높은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유림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림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경제림 조성 사업은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을 집중적으로 조림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안정적인 목재 자원 공급을 지원하고, 나아가 경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8,71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헥타르(ha)의 임야에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 45,200본을 심기로 했다. 작년 사유림 벌채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림 소유주는 사업비의 10%를 부담한다. 파주시는 벌채를 통한 목재의 적기 수확, 재조림, 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산림의 공익성과 경제성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제림 조성은 단순히 나무를 베고 심는 것을 넘어, 산림의 생태·경제적 가치를 균형 있게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산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관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 및 사업장을 둔 청년 중 사업자등록 1년 이내의 19~39세 이하 청년으로, 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6개월간 지원받는다. 단, 취업 중이거나 임대인에게 임차료 관련 증빙서류(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를 발급받을 수 없는 자 등은 제외되며, 가맹점(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주류 판매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9일부터 23일 18시까지 청년청소년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방문 신청의 경우 대리 신청은 불가하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 누락 등을 방지하고자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뉴스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9일부터 13일까지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가정의 달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질 높은 수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