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백현종(구리1)은 소속 의원들의 입법 참여 활성화와 조례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서명대’를 교섭단체 대표실 입구에 설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자서명 기반의 의안처리시스템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상임위별로 분산된 조례안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입법 과정의 공백을 일시적으로 해소하려는 취지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개별 관리되던 조례안 자료가 각기 다른 공간에 비치되면서 생긴 ‘정보 사일로(정보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당 소속 의원 모두가 조례 발의 방향과 추진 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서명대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1회 서명 현황이 소속 의원들의 SNS 소통방을 통해 공유되어 참여율 제고 및 입법활동 연대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이번에 설치된 ‘조례서명대’는 기존에 개별 상임위원회에 분산됐던 조례안들을 국민의힘 의원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4기 국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1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양주도시공사 기획관리부장 최상기, 문화관광팀 이재문 차장, 정영균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별밤 양주 관광사업 운영계획안’에 대해 보고받고 양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별밤 양주 사업 운영 계획 ▲관광 프로그램 구성 방향 ▲사회적약자 행사 참여기회 제공 ▲도로·교통 등 기반시설 개선 필요성 ▲숙박·식음료 및 상권 활성화 등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는 역사, 자연, 문화적 자원이 고루 갖춰진 지역으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별밤 양주와 같은 관광사업이 단순한 관광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7월 26일 안산시 대부도 황금낚시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 회장배 전국 어울림실내바다낚시대회'에 참석해,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체육 환경 조성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날 현장을 찾아 “이번 낚시대회 통해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며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장애인낚시연맹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로 등록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실내 바다낚시에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체육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 의원은 “장애로 인해 낚시 종목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해양·수상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제11대 경기도
(뉴스폼) 화성특례시의회는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 론볼대회’에 참석해, 작은 공 하나로 깊은 울림을 전한 선수들의 열정과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이용운·이은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약 220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론볼은 공 하나를 어디에 두느냐보다, 그 공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면서“오늘 이 경기는 단순한 승패의 자리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이 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가장 큰 힘이며, 작은 공이 만들어내는 그 위대한 여정에 화성특례시의회도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개선, 장애인 선수 복지 향상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3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과 정담회를 열고, 장애교원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구조적 불평등과 제도적 배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고충심사위원회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 ▲인사관리세부기준(중등) 내 장애인 차별 조항 ▲장애교원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정책 설계 등 장애교원의 권익을 침해하는 문제들이 다각도로 제기됐다. 장애교원노조 측은 “경기도교육청 고충심사위원회가 퇴직 교원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감수성이 떨어지고, 장애 당사자가 단 한 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장애교원의 입장을 반영한 공정한 판단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심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자의적 판단과 취하 종용, 비밀 유지 의무 위반 등의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일부 고충 접수 사실이 학교 관리자에게 유출돼 2차 피해로 이어졌다는 의견도 있었다. 최만식 의원은 “고충심사제도는 교원의 마지막 권익 보호 장치임에도, 현재의 운영 방식은 오히려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며, “위원회 내 장애인 위원을 반드시 포함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30일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요양시설 내 학대 문제를 단순한 처벌로 해결하기보다, 개방성과 지역사회 연결을 강화하는 환경 중심의 예방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의 방향성 역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시설 내 노인학대는 총 647건으로 전년 대비 약 5% 감소했으나, 여전히 600건을 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피해자의 약 91%가 치매 진단 또는 의심 상태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학대에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경자 의원은 “노인요양시설은 지역사회와의 단절 속에 폐쇄적으로 운영되기 쉬운 구조”라며,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견고해진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됐다. 굳게 닫힌 문을 열고 지역과의 소통이 가능할 때 학대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학대 예방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노인인권지킴이’ 제도의 실효성 부족도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해당 제도를 운영 중인 곳은 성남, 포천, 이
(뉴스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1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실 입구에서 진행된 ‘조례서명대 시연회’에 참석해 직접 서명에 참여하고, 조례 개정과 관련한 향후 추진 방향을 의원들과 공유했다. 이날 시연회는 전자서명 기반의 의안처리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례 발의 과정의 공백을 보완하고자 조례서명대 공간을 마련해 진행됐다. 특히 조례서명대는 의원들이 언제든 조례 발의 현황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서명에 참여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발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과 비효율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채영 의원은 직접 서명에 참여한 뒤 “이번 조례서명대는 서명 공간을 넘어서,조례 발의 현황을 시각적으로 공유하고, 동료 의원 간 의견 교류를 활성화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보다 실질적인 입법 협력 구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채영 의원은 상위법과의 체계적 정합성을 확보하고, 지역화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며, 지역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
(뉴스폼)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일 입장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불확실성 해소”, “외교 정상화”, “이재명 대통령의 수고” 등을 언급한 데 대해 “정권 홍보에 앞장서는 정치적 수사일 뿐, 도정을 책임지는 지사의 본분을 망각한 처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번 협상 결과가 결코 간단치 않다고 지적했다. 자동차 관세는 15%로 확정됐고, 철강 고율 관세는 유지됐으며, 한국은 3,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와 1,00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구매를 약속했다. 총 4,500억 달러 규모는 GDP 대비 약 20%에 이르는 수준으로, 일본이나 EU에 비해서도 과도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는 “경제전문가이자 도지사라면 최소한 해당 협상이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수치와 근거를 제시하고, 산업별 대응 방안을 밝혔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하지만 김 지사는 ‘정상화’, ‘환영’, ‘지도력’이라는 정치적 수사만 반복했을 뿐이고, 도내 기업이나 도민의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분석은 찾아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도청에서 직접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7월 31일 동두천소방서에서 열린 명예소방서장 위촉식과 현장 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행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를 확보하는 의미를 지녔고 이후에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소방조직과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행정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힌 뒤 “도의회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소방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직접 듣는 것은 의정활동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 남정주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장, 장월수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50여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경기도 산하 평생교육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이미 폐지된 조례를 근거로 외국인 전용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이에 도민의 세금이 우선적으로 사용된 사실을 밝히며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인애 의원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영어마을)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외국인 대상 ‘국제교류캠프’의 추진 근거로 '경기영어마을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제21조가 명시하고 있으나, 해당 조례는 이미 2017년 1월 20일 폐지된 상태이다”며, “폐지된 조례를 내부 문서상 근거로 사용한 것은 행정 절차의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문제의 국제교류캠프는 일본과 러시아 고등학생 등 외국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기획된 숙박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민 청소년은 대상에서 배제됐고, 도민과의 교류 프로그램 또한 전무하다”며, “진흥원 측은 참가자 교육비가 자부담이었다고 밝혔지만, 지출내역은 캠프 운영에 소요되는 직접 비용(급식비, 물품구입비 등)만 집행됐고, 도민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