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 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지난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김재환 선수가 혼합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팀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고양시청 배드민턴팀은 유망주와 베테랑 선수를 고루 영입하며 선수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통해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김건국, 노민우, 안상욱, 이민섭 선수도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선전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향후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강우겸 배드민턴 감독은 “선수 모두가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금메달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고양시청 배드민턴팀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농협대학교에서 ‘2025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5세 신중년 세대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번 개강식에서는 하반기 과정 학습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략’과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025년 하반기 교육과정은 공통과정인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를 비롯해 ▲ 농협대학교‘원예심리지도사 과정’ ▲ 동국대학교‘신중년을 위한 부동산 경공매 과정’, ‘스피치 지도사 과정’ ▲ 중부대학교‘신중년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 ‘자기 탐색을 위한 인문학 교실’ ▲ 한국항공대학교‘신중년 SW·AI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등 6개 특화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신중년대학에서의 배움과 만나 앞으로의 길을 더욱 환하게 비추길 바란다”며,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 새로운 인생을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롭게 하는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시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군포에 관심 있는 전 국민과 등록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응모 가능하며, 출품은 1인(팀)당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21일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12월 중 진행되며 총 8팀에게 시장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규모는 ▲최우수상 1팀 50만원 ▲우수상 3팀 각 30만원 ▲장려상 4팀 각 10만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 가운데 10팀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통 수단”이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군포의 매력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18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46개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주변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하며 군포시는 47개 학교 및 학원가를 31개 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위생취약업소, 식품접객업소, 학교매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여부, 정서저해식품․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여부, 무표시 소분판매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판매점이 급속히 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필요시 제품의 수거검사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위생점검과 개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학부모와 업소 관계자들께서도 위생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안산시가 ▲이주민 전담 부서 설치 20주년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 ▲외국인 주민 10만 명 시대를 맞이해 열리는 뜻깊은 자리다. 시는 지난 2020년 2월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활발히 교류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호문화도시의 새로운 비전: 혁신, 포용, 그리고 공동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문화도시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심포지엄에는 일본 하마마츠시의 나카노 유스케 시장을 비롯해 ▲리타 마라스칼치 유럽평의회(CoE) 포용통합 사무국장 ▲야마와키 케이조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상호문화도시로서 축적해 온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 사항 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및 행정지원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행사 추진사항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 사항 등 막바지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재차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개최 30주년을 맞아 대부 포도의 맛과 멋을 담은 종합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콘서트, 안산마라톤대회 뿐만 아니라 대부동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애(愛) 한마음 축제’ 등이 열려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대학과 협업함으로써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어린이 및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구성해 축제를
(뉴스폼) 안산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2차(추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3년 4분기부터 농어민의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농민기본소득 정책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실시하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일반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이 지급된다.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이 반기별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연간 1회 신청해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의 경우 추가 접수가 필요 없으며, 1차 신청 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만 2차(추가)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안산시에 연속 1년(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산시에서 연속 1년(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어업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 57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청년인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업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소개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인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올해 하반기 채용 동향 및 취업 준비 전략’ 특강도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인턴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00명이 접수해 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정원의 1.5 배수인 86명을 선발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57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 중외국인 청년인턴 1명이 포함됐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 도입 이후 처음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는 12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청, 상록구청·단원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청년인턴에게는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480원)와 4대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올해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 2회차 ‘동아리야 더 놀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지난 5월 개막행사 ‘동아리야 다 놀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퍼포먼스(밴드, 댄스)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32개(밴드 9개, 댄스 2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에는 4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해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밴드 1위 팀과 댄스 1~3위 팀은 오는 10월 2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 ‘동아리야 또 놀자’ 메인무대에 오르게 된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어울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폼)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수원시가 올해 주민자치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단순히 오늘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중·장기 발전 계획까지 시민이 주도할 수 있는 방법을 최초로 시도했기 때문이다. 수원시민과 수원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우리 동네의 청사진,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지역자원과 주민참여로 “서둔동을 다시 새롭게” 수원역 일대는 철길을 기준으로 동서가 판이하다. 수원역 동편은 하루 유동인구가 수십만명에 달하는 경기남부 최대 번화가로 북적거리는 반면 서쪽은 유서 깊은 논과 밭이 그대로 남아 있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5.4㎢의 면적에 1만8천세대 3만8천여명이 거주하는 서둔동이 바로 그 동네다. 조선시대부터 농업연구의 중심지였던 서둔동은 생산녹지가 많고 문화재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으로 개발이 더딘 곳이다. 하지만 서호천을 따라 형성된 마을이 도시 가운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매력에 오래 거주한 주민들이 많고, 독거노인 비율이 많은 특징이 있다. 서둔동은 수원시에서도 주민자치 활동이 우수한 곳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