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 장남면의 대표 축제인 ‘제10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장남면 호로고루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는 해바라기와 함께 장남면의 자연과 지역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장남면이 주최하고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4시 본무대에서 식전공연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통일바라기합창단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을 펼치며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해바라기와 백일홍,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꽃 정원이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목공 체험, 떡 절편 만들기, 화분 만들기, 바람개비 및 여름부채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장터,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뉴스폼) 연천군도서관은 양질의 디지털 도서(E-book)를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전자책도서관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연천군은 어린이전자책 구입 사업을 통해 전자책 3,123종과 영상책 677종 등 총 3,800종을 구비했다. 또한 장비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최적화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장비든지 스크린의 화면 크기에 자동으로 맞춰주는 반응형 웹방식을 구축했다. 어린이 전자책도서관은 연천군도서관의 회원증을 발급받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자료검색 → 전자책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전자책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통일평생교육원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폼)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과 함께 ‘행복한 외식 Day’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자차로 모시고 나와서 아들과 딸이 되어서 식사도 함게 하고 식사후에는 까페로 모시고 와서 커피도 한잔 드시고 담소도 나누고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들 하셨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이 오는 까페에 처음 와봤다는 분들이 계셔서 자주 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위원들이 전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속적인 정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자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번 사무관 승진자는 △미디어콘텐츠과장 최충열 △의료지원과장 김석용 △군남면장 김복성 △백학면장 윤석문 등 총 4명으로 이들은 조직 내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이번에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 승진자들은 연천군청 팀장 모임인 ‘수레회’에서 받은 축하금 중 일부를 모아 총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승진자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최충열 미디어콘텐츠과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조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무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오늘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직자가 되어주시길 당
(뉴스폼)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포도농가에 고온기 과원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폭염이 12일 정도 빨리 찾아와 생육 후반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폭염과 열대야는 포도송이 내 양분 생성과 이동을 저해해 착색기와 성숙기 당 함량 확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현재 포도는 경핵기에 접어들어 7월 말 착색기와 성숙기에 대비해 일정량의 당을 송이에 저장해야 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센터는 안정적인 당 축적을 위해서는 △착과수를 평년보다 줄여 후기 성숙에 대비하고 △부초와 곁순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수체 내 양분 분산을 막는 한편 △그늘지는 잎을 정리해 광합성률을 높이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은 고온기 포도 과원 관리 안내에 이어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관 3층에서 ‘고온기 포도 과원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캠벌얼리 품종을 중심으로 잎 관리, 물 관리, 양분 관리 등 고온기 생리장해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황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에
(뉴스폼) 가평군은 민관이 협력해 접경지역 발전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공무원 정책TF 1차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단 1차 회의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6월 관내 6개 읍면에서 실시한 주민설명회와 주민참여연구단 발대식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실현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7일 진행된 공무원 정책TF 워크숍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과 실무 부서 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접경지역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전략사업의 방향성과 정책 실현 가능성 △부서 간 연계성 △지역 파급력 등을 중심으로 분과별 토론을 진행했다. 사업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 중심의 사전 검토를 강화한 것이다. 이어 8일 열린 전문가자문단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문화‧관광, 도시‧산업, 남북협력, 교육‧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뉴스폼) 가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기를 맞아 하천‧계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8일부터 16일까지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물놀이 관리지역 22곳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시설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적목리 용소폭포를 비롯한 주요 물놀이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물 관리 실태 확인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격려 및 온열예방물품 지급 △현장 애로사항 청취 △인근 펜션‧야영장 사업주 간담회 등으로 이뤄진다. 가평군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하천과 계곡 중 안전관리가 필요한 30여 곳을 선정해 안전요원을 전면 배치하고,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순찰 및 비상근무 체계 구축 등 예방 중심의 물놀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대리 용소폭포에 모션감지 음성경보장치를 시범 설치해 주목된다. 이 장치는 열감지 센서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자동 방송하는 시스템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폭염이 본격화돼 가평의 하천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사
(뉴스폼) 2022년 7월 1일,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의 닻을 올리며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본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로부터 3년, 시정은 단순한 집행을 넘어 방향 있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토대를 축적하는 여정으로 채워졌다.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동두천’이라는 비전 아래, 행정의 초점은 구호보다 실천에, 계획보다 실행에 맞춰졌다. 그 결과, 동두천은 문화·체육·관광·공공시설 전반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 사람이 머무는 공간, 함께 활동하고 어울리는 장소들은 단절에서 연결로, 수동에서 능동으로 전환되며 도시의 성격 자체를 바꿔놓았다. 이제 동두천은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체질을 바꿔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의 외형만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동두천 본연의 기능과 가치를 시민의 일상속에서 되살리려는 박형덕 시장의 전략적 판단과 일관된 시정철학이 만들어낸 구조적 전환이었다. 확실히 동두천의 오늘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지금은 3년의 변화 위에서 내일을 준비하는 기점에 서 있다. 박형덕
(뉴스폼) 동두천시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황 근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황 근무자들에게 상황 전파 관리체계,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방법, 재난관리업무포털(NDMS)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대책 상황 근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상황 근무 교육을 추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해 싸리말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께 대접한 것이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는 삼계탕과 함께 팔토시, 냉감바지 등 폭염 대비 물품도 전달했다. 신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어,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해 주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