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7일 열린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스타트업 행사에 참석해 창업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여야 12명의 의원이 협력하여 기업 지원 정책과 예산 심의에 있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경제 환경이 더욱 불확실해지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전과 어려움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회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보다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탁상행정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에게도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사립유치원 교사 이직 시 반복되는 성범죄 경력 조회 절차가 교사들의 경력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의 정담회에서 “사립유치원 교사가 이직할 때마다 성범죄 경력 조회 회신서를 새로 제출해야 하는 현행 제도는 새학기 공휴일이나 대체휴일과 맞물릴 경우 행정 처리가 지연되어 교사들의 고용 공백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특히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이직 결정이 주로 학년도 변경 시점인 2월 말에 이루어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3월 초의 법정공휴일로 인해 성범죄 경력 조회 절차가 지연될 경우 일정 기간 무급 상태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공공기관 행정 처리 일정으로 인해 교사 개인이 원하지 않는 경력 단절을 겪는 것은 불합리한 규제”라며, “경력 단절을 방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현우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뉴스폼)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3월 7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장애인표준사업장 정기총회에 참석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관계자, 기업 대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 유지의 어려움과 공공구매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장애인표준사업장 대표들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이 장애인 고용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관공서와의 계약이 확대되지 않으면 장애인 고용을 지속하기 어렵다”며, “공공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상현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필수 과제”라며, “경기도 공공기관과 협력해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논의됐다. 부천시의 경우, 각 부서에 공문을 발송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
(뉴스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일 서울우유 양주공장을 방문하여 경기도 낙농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낙농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종영 의원은 서울우유 북부대의원협의회 진형원 회장 등 지역구인 연천군 낙농업 및 지역사회 대표자들과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서울우유 양주공장 함창본 공장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낙농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도 FTA 완전 개방을 앞두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의 현실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생 등으로 인해 급감하고 있는 우유 소비에 대한 대안으로 치즈 등 유제품 가공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와 양주시는 지난 2022년말부터 한국산업경영연구원을 통해 '경기 치즈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으며, 낙농산업 위기 대응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 서울우유 양주공장 부지 인근에 치즈복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낸 바 있다. 윤의원은 경기도 축산정책과 관계자에게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7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관련 업무보고 자리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극복은 주민 참여와 실천의 확산유도가 답”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실천 확산을 위한 장려 활동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의 기후대응 정책추진관련 보고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빠른 전환을 위한 열쇠로 주민 참여와 실천확산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 지구적 문제이며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의 생존전략” 이라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와 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자발적인 도민참여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실천 전략과 참여 동기가 부여되어야 한다” 면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개발해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하면서 “도의회도 지속 가능한 미래을 위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7일 과천 지역 고등학교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천 지역 고등학교는 △성비 불균형 △재학생 수 감소 등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학교 졸업생 상당수가 관외 고교로 전학을 선택하는 상황이다. 이에 학부모들은 지속적으로 과천시 및 교육당국에 해결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해 김현석 의원은 “과천지역 고등학교의 학생 수 부족과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학습 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는 “현재 과천시 고등학교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석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담당 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으며, 오는 3월 12일 과천에서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 께 ‘2025년 제1회 과천 교육현안 경기도의회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7일 수원축협에서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경기도축산발전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부의장과 최종현 대표의원은 지난해 10월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 축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2024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제역 및 닭 전염성기관지염(IB) 백신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등 축산업 지원 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경기도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도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자리에서 최종현 대표의원은 “축산업은 경기도 농업·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축산업은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축산업
(뉴스폼) 성남시 금곡동 내 6개 오피스텔에는 약 100여 명의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나, 이들 중 상당수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조정식 성남시의회 의원은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임차경로당 설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현재 금곡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마땅한 여가·소통 공간이 부족해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건강과 복지 서비스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존 경로당이 접근성이 떨어지는 위치에 있어 실질적인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조정식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 노인복지과, 분당구청 총무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임차경로당 도입을 제안하며, “고령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노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차경로당은 기존 건물을 활용하여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의원은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예산 확보 방안을 모
(뉴스폼)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024년 10월 31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성보경영고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실무진 검토를 거쳐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되던 공사가 완료됐다는 소식에 직접 공사가 마무리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통학로 확보 작업은 수정구청 도시미관과(임선영 과장, 녹지팀), 건설과(김기남 과장, 도로팀) 등 2개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완료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관계 기관의 협력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정비 사업에서는 관리에 애로점이 있었던 담벼락 조경시설을 철거하고, 노면 미끄럼 방지를 위한 포장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애초에 검토됐던 경사면 한쪽으로의 핸드레일 설치 공사는 필요성을 재검토한 후, 추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의원은 아쉬운 부분이 있어 몇가지 추가 요청을 했다. 1. 겨울철 보행을 좀더 안전하게 하기 위한 핸드레일 설치 2. 마무리 공정을 위한 보완 공사요청 3. 여름철 장마에 대비 물길을 확보하고 원활하게 빠질 수 있는 배수시설 4. 인도포장면의 기울기가 제대로 맞도
(뉴스폼) 이천시의회 제252회 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17일 개회되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이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 하고, 18일에는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여 이천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및 동의안 1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52회 임시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보고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집행부가 조치해야 할 사항의 이행을 면밀히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