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는 7월 4일 시청 제2별관 직곡홀(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지역 현안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제안된 정책을 보다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정책위원장인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을 비롯해 청년전문가, 청년대표, 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 제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도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접수된 총 21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실무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이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실무부서에서 부적정으로 판단한 사업은 위원 간 논의를 통해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거수 투표를 진행해 정책 적정 여부를 재확인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제안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평가했다. 그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로 송부돼 본
(뉴스폼) 경기도는 8일 오전 국정기획위 산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최한 17개 시도 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15개 과제를 제안했다. 지난 7일부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권역별 세션으로 나눠 수도권 집중해소와 지방주도 정책 전환을 위한 중앙-지방 간 소통 창구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간담회에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전략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가 재원마련 동참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평화특구 내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 5건과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AI․바이오․벤처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정 지원 ▲철도 지하화 및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규모 확대 건의 등 10건의 ‘지역공역 사업과제를 발표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한 이익 중 일부를 지방소멸대응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추가 재원마련 동참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략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 등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수도권 내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제와 불균형을 동
(뉴스폼) KBO는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KT,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KIA, LG, 한화, NC, 키움)의 10개 구단 로고를 드림과 나눔의 팀 컬러에 맞추어 제작되었으며, 올스타 출전 선수들은 각 구단별 올스타 유니폼을 착용하고 올스타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 디자인은 대전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빵의 도시’라는 상징을 팀 컬러와 컨셉으로 담아냈다. 드림 올스타 유니폼은 소보로 속의 진한 팥앙금을 모티브로 한 딥 레드 브라운 컬러, 나눔 올스타 유니폼은 소보로의 바삭한 크러스트에서 착안한 골드 컬러를 사용했다. 유니폼 배번은 베이글을 형상화한 볼륨감 있는 숫자에 비정형적 폰트로 선수명을 구성하여 빵의 이미지를 재치있게 표현했다. 또한 빵의 속을 연상시키는 아이보리 톤으로 레그런 배색을 구성하고, 유니폼 사이드에 폭죽을 형상화한 별 패턴을 삽입하여 개최지 한화 이글스 홈구장의 다이내믹한 특징을 반영했다. 이 외에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올스타
(뉴스폼) 양주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2025년도에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을 이어간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3년 이내에 신규 입주한 의무관리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주시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장과 담당 주무관 2명이 직접 단지를 방문해 입주 초기 단지에서 흔히 발생하는 관리 운영상의 문제와 행정 실무 미숙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예산 편성 및 회계 처리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절차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운용 ▲시설물 안전관리 ▲관리주체 역할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걸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실태감사에서 관리운영 부적정으로 과태료가 반복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컨설팅은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신규 공동주택 단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회계, 사업자 선정 등 관리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UAV(무인항공기) 전문 제조기업인 파인브이티(대표 윤형영)와 함께 ‘전자전 및 보안 연구소’ 개소하고, 글로벌 얼라이언스 창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의 전자계측 기업 로데슈바르츠를 비롯해 10개국 23개 기업이 참여다. 앞으로 포천을 중심으로 실증과 연구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부품소재 및 항공정비(MRO) 산업 육성 △국방 임베디드 클러스터 조성 △드론 시험·평가·인증센터 구축 등 미래 전략을 담은 ‘NEXT-P’ 사업을 공개했다. 군사 훈련장과 한탄강 일대를 첨단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하여, 고도화된, 자연친화적 검증형 연구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책 발표 세션에서는 △우주항공청의 ‘K-드론 기체공급망 이니셔티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테스트 사이트의 중요성’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기업 발표에서는 파인브이티 오세진 연구소장이 ‘전력지원체계 드론의 표준화 및 항공정비(MRO) 전략’을 소개했고, 참가 기업들은 실증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의
(뉴스폼) 포천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중국 자매도시 화이베이시와 일본 홋카이도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포천시와 화이베이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광산업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했다. 포천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의 왕화둥 당서기와 장희 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10일 열리는 ‘쿠이니우텐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포천시와 화이베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양 도시는 기념식수 행사와 함께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자리를 마련한다. 화이베이시는 중국 동부 최대 석탄 생산지였으나, 최근에는 산업 전환을 통해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쿠이니우텐제’는 화력발전소 부지를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 도시는 지난 20여 년간 청소년, 체육, 기업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화이베이시 식품박람회에는 포천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포천
(뉴스폼) 포천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번식관리 시스템 시범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축산 경쟁력을 강화했다. 시범사업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한우 농가 5곳을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했다. 사업의 핵심은 AI 기술과 축산 정보통신 장비를 접목해 한우의 번식 상태를 영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농장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달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한우의 발정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센서를 목이나 발목에 부착하거나 체내에 삽입해야 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질병 전파 가능성이 있었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문제점을 해결했다. 축사 내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발정 징후와 분만 상태를 탐지한다. AI형 적외선 카메라가 승가 행동 등 암소의 발정 행동을 감지하면, 인공지능 번식관리 프로그램이 이를 분석해 발정 징후를 실시간으로 농장주에게 알린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적정 시점에 인공수정을 시행할 수 있어 수태율 향상은 물론 송아지
(뉴스폼) 포천시는 가족 맞춤형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포천체육공원(신읍동 108-15) △노을어린이공원(소흘읍 송우리 727-3) △기산근린공원(일동면 기산리 287-28) 등 3곳이다. 해당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철저한 시설 점검과 정비를 마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게 시간이다. 휴장일은 포천체육공원과 기산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 노을어린이공원은 매주 일요일로 지정됐다. 각 시설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여름,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포천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계곡도 워터파크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7일, 구운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구운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운동 관내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는 자리로 관내 어르신 1,100여 명과 구운동 9개 경로당 회장, 구운동 9개 단체장 및 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물단, 시니어 모델, 어린이집 재롱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노인복지기여자의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구운동 9개 단체원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했으며 가수 김성환 등 유명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잔치의 흥을 돋우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여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호 구운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효도를 행하는 의미로 우리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2그룹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천300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지방세 체납 정리 실적 ▲가상자산 체납처분 성과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추진 등 체납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적이 평가됐다. 시는 6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세무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책임 징수제 운영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 ▲체납자 실태조사 기반의 유형별·맞춤형 체납처분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전략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 전략과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건전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