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는 7일,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서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체육회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망포복합체육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공간이 시민 곁으로 다가온 것을 보며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망포복합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과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끄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5월 7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동산꽃맞이공원 정비사업 착공 전 최종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공을 앞둔 동산꽃맞이공원은 약 5만m2 규모의 대형공원으로 인근 유명 쇼핑몰과 인접해있다. 고양특례시는 20년 이상 노후된 동산꽃맞이공원 중 약 3만m²를 올해 정비하여, 도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경혜 도의원은 정비사업계획을 보고받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공원계획에 잘 반영한 것 같다. 공원을 따라 조성된 거주지와 소상공인 상가가 잘 융화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스타필드로 인해 위축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원 정비사업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인근 창릉신도시와 어울리는 동산동 대표 공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원 정비뿐만 아니라 주차공간 및 교통 안전에 대한 사항도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철저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도민 안전을 강조했다. 고양시청 덕양공원관리과는 이번 정비사업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지난 5월 2일, 위원회 연구단체인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의 2025년도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하여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AI 관련 실무 부서 및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 ▲AI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 및 내재화 전략 등 주요 의제가 논의됐으며, 향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제영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국을 신설한 지방자치단체로,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시기”라며, “AI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도민이 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5일, 호평동 수진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기 2569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요식은 (재)대한불교총화종유지재단 수진사 신도회·거사회가 주최했으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의식은 △관불의식 △육법공양 △헌화 △봉축사 등 순서로 장엄하게 진행됐으며, 이어 참석들은 다같이 점심 공양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도심 가까이에서 평온한 분위기의 행사가 열려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법요식이 마음의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을 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마음의 평온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쉼터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중남미 3개국에서 태권도를 알린다. 국기원은 5월 7일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남승현 시범단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 3개국 파견을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오는 9일 출국하는 시범단은 멕시코(멕시코시티), 볼리비아(라파스), 에콰도르(키토) 3개국을 방문해 태권도의 멋과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범단은 첫 번째 방문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멕시코 한인 이주 120주년 기념행사’에서 2차례 시범공연을 펼친다.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멕시코태권도협회 관계자, 한인회, 재외동포 등 약 2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 한국의 자부심인 태권도 시범공연을 통해 양국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상호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리고 멕시코에 이어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로 이동 ‘한-볼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4회 주볼리비아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대회’에서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다. 시범단은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리는 ‘제11회 주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대회
(뉴스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시흥 배곧지구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약 2천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관련 국가공인인증시설과 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오후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이와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국제표준·국가표준에 따른 시험분석 및 인증시험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배곧지구 연구부지에 2천억 원을 투입해 1만6천500여㎡(약 5천 평) 규모의 바이오관련 국가 시험인증시설을 조성한다. 유전자치료제 플랫폼도 함께 구축한다.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해 2029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경제청은 인증시설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조속한 인증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시흥 배곧지구에는 상주인원 20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화학융합시험
(뉴스폼) 양주시가 7일 오후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예선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요리로 재해석하는 실전 중심의 조리 경연이다. 특히,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무대로 마련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예선전에는 사전 레시피 심사를 통과한 전국 고등학생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라떼아트, ▲썰기, ▲깎기·카빙, ▲면 뽑기, ▲머랭 치기 등 자신만의 조리 특기를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단은 사전 레시피 평가와 현장 시연 점수를 합산해 총 11개 팀을 최종 합격팀으로 선정했고 현장에서 직접 ‘합격 목걸이’를 수여하며 참가자들의 땀과 열정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탁월한 조리 실력과 창의적인 시연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어우러질 본선과 결선 무대도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들이 청소년 셰프들의 열정 가득한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
(뉴스폼) 남양주시는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사춘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사랑법’을 주제로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사춘기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글쓰는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자존감을 지지하고 회복력 있는 자녀로 성장시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는 긍정적 사랑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격려법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법 등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와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소통을
(뉴스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청년 전‧월세보증금 지원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운영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등 출생‧양육‧돌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만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지목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5월 7일 ‘2025년도 제1회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관리제 확대 추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 노선 선정과 표준운송원가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시 주관 시내버스 2개 노선(14대)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 24개 노선에 대한 전면 전환을 목표로 단계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원 빈도, 정시성, 전환 비용 등 객관적 평가 지표에 기반한 공공관리제 전환 우선순위 산정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내버스 종합개선대첵 방안 수립 용역과 연계한 노선 효율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공공관리제 확대를 통해 버스의 정시성과 배차 안정성을 확보하고,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한 이직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종합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경기도가 관할하는 도 주관 8개 노선(97대)과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 주관 3개 노선(21대)의 공공관리제 전환을 완료했다. 경기도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