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NH농협화성시지부가 지난달 3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창겸 NH농협화성시지부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짜장차를 운영하는 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한 번 지역별로 순회 운영될 예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김창겸 NH농협화성시지부장은 “지역에서 늘 고생하시는 봉사자들에게 고맙고, NH농협도 항상 봉사자들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며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가 지역을 순회하며, 맛있는 그리고 특별한 사랑을 전달하는 차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 화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시민·봉사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새솔동 송린이음터에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국토교통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한국교통안전공단(KATRI),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K)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리빙랩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율주행 리빙랩 추진 경과와 현황, 8대 공공서비스 기술 소개, 시민 체험단 모집 계획 등이 발표됐다. ‘화성특례시 자율주행 리빙랩’은 정부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1천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범부처 자율주행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실제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8대 분야 공공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센터, 플랫폼, 충전시설, 현장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과도한 포장비용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20곳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품목은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종합 식품 등 주요 선물 세트 상품이다. 점검은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제품 종류 및 포장 재질별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적정 표기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검증을 의뢰하고, 과대포장 법적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분리배출표시가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상품인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과다 사용과 불필요한 과대포장으로 환경 파괴가 심각하다”며 “환경오염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까지 2025년 화성시민대학 4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민대학 4학기 과정은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인공지능(AI)부터 문화와 역사 속의 인문학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강좌로는 ▲화성특례시민을 위한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창작 여행 ▲챗GPT·생성형AI 실무 전문가 과정 ▲역사를 담은 밥상-맛있는 음식 인문학 개론 등이 개설된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시민학·배움학 3개 영역으로 총 32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화성시민대학 4학기 교육과정이 화성특례시민들이 보다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각 부서장, 관리 감독자, 발주·용역·위탁사업 관련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과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사로 초빙된 윤종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은 산재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용역·위탁 등 실무 현장에 필요한 중점 관리 사항 ▲일반 사업장에서 알아야 할 안전 규칙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직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전 부서가 견고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뿐 아니라 전 직원이
(뉴스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9월 30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기흥구 상하동 지역 광역버스 노선 개선과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에는 기흥구 상하동 진흥더루벤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동선 회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 용인시 대중교통과 유병관 과장과 이종환 버스노선팀장 등 관계 공무원, 경남여객 이승규 차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주민들은 출근시간대 광역버스가 만석으로 인해 상하동 정류장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사례가 잦아 통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용인시 대중교통과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적극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노선 신설과 증차를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은 진흥더루벤스아파트 단지 정문 앞 도로의 통학로 안전 문제도 제기했다. 과속방지턱과 황색점멸등이 있음에도 차량들이 저속 운행을 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과속방지턱 높이 조정 ▲황
(뉴스폼) 하남시는 시민 중심의 다목적 복합공간인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를 10월 1일 공개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시 ․ 도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가 체육 ․ 문화 ․ 교육을 아우르는 감일 권역의 핵심 생활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신 시설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518억 원을 들여 연면적 9,327㎡,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체육, 문화, 교육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그간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감일 권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뉴스폼)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문학도서 전시를 10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월 다른 접속어를 활용해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문학과의 접속 – 접속어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세 번째 전시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는 접속어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주제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극복·성장 소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 도서로는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온다 리쿠 작가의 '밤의 피크닉', 팀 보일러 작가의 '리버 보이' 등이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주제 접속어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적힌 책갈피에 자신만의 희망 메시지를 적어 공유하면서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힘든 순간에도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문학의 힘을 느끼며 위로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시민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
(뉴스폼)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0월 1일, 고양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이상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경제 현안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행정·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 그리고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적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은 기업인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헌신과 도전 정신에서 비롯된다”며 “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경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회장 역시 “기업
(뉴스폼) 구리시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10월 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최필승 농협공판장 장장,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 이동현 ㈜인터넷청과 대표, 장상현 수협공판장 장장, 양승휘 강북수산㈜ 대표, 정병찬 중도매법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백경현 시장은 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점포를 찾아 과일과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장보기를 진행하고, 경매장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민들이 명절에 가장 많이 구매하는 농수산물의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중도매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도매시장 이전 사업과 현장의 어려움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2025년 전국 도매시장 평가에서 ‘우수 도매시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해주신 유통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와 농수산물공사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