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오산시는 지역화폐(오색전)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2025년 5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제10조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액결제·불법환전, 가맹점의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적 대우 등 다양한 부정 유통 행위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오산시는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법령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을 취할 방침이다.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부정유통 사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고, 공정한 지역화폐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경기도 청소년과 관계공무원 및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경기지역대안교육협의회·대안교육연대 등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도내 대안교육기관 지원 방향성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도내 대안교육기관 향후 급식비 지원 주체 및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 밖에 대안교육기관의 전반적인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현장에서 경기도 청소년과는 “교육부 차원 '대안교육기관법'이 제정됨에 따라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구체적 지원근거를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며 “도내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의 급식비 지원의 근거가 명문화된 만큼 예산 확보 등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당장의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뉴스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의료 현장을 살피고, 보다 촘촘한 보건복지 행정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공공보건 기능을 갖춘 지역거점 보건기관이다. 특히, 고양시 3개 구 중 마지막으로 단독 청사를 갖추게 되면서, 동구 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 제9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과정에서 제기된 부지 선정, 시설 기준, 예산 집행 등의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의 일관성과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장에서 김운남 의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동구보건소가 마침내 문을 열게 된 것은 시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제는 이 공간이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도로과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 올레길 조성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1차 조성 예정지인 소하동 구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광명시는 ‘정원문화도시’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하천, 녹지, 역사·문화자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순환형 올레길 조성을 추진 중이며, 소하동 구간이 사업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광명시민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도보 중심의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용성 의원은 “광명시에는 다양한 지역 자원이 밀집해 있고, 이를 연결하는 도보 중심의 순환형 올레길은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며 “특히 소하동 구간을 시작으로 광명 전역으로 확대될 이 사업이 지역의 정체성과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는 단순히 걷는 길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지역 고유의 스토리와 문화를 담아낸 테마형 길 조성을 통해 시민의
(뉴스폼)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5월 9일 구리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은 함께, 신고는 즉시’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를 방문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예방 및 신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노인학대 관련 정보가 담긴 리플릿,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노인학대 관련 OX 퀴즈 ▲노인학대 신고번호 눌러보기 ▲노인 인식 개선 사진전시회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노인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기관 상담원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며 노인학대 신고 방법(노인학대 신고전화 1577-1389) 및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많은 시민이 OX퀴즈와 상담 부스에 참여했으며, 한 구리시 거주 시민은 “유익했다”, “노인학대에 대해 앞으로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
(뉴스폼) 김포시가 최첨단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갈 기반인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6월 사업추진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화된다. 시는 올해 6월 한국수자원공사 발주로 사업추진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용역 발주에 이어 2026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2027년 사업시행자 지정, 2028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9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 및 토지 분양하여 2033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 5조 7,520억 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하여 약 4,919천㎡ (약 149만 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전망하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 효과는 16조2천억원의 생산효과와 11만9천여명의 고용창출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주거 공간과 더불어 4차 산업단지 기반의 미래형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뉴스폼) 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미디어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스토리 메이커’를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미디어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시민의 미디어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리 메이커’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라디오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듣다_라디오 팟캐스트 제작' ▲'보다_라디오 LIVE 제작' 두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론부터 실습, 실제 송출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또한, 영상제작단 과정은 오는 7~9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6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시민 제작단이 만든 콘텐츠를 다양한 지역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고 공유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영상제작단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 속 미디어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포미디어
(뉴스폼)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집에서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모두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5월 2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어르신) 김포시 최초로 추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첫 지원이 여인숙에 거주하고 계시던 한 어르신에게로 돌아갔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주거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주거복지센터에서 추진하게 됐다. 김포시가 선정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주택이외의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공공임대주택에 들어갈 수 있도록 주택물색, 이주 및 정착까지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첫 대상자는 여인숙에서 장기 투숙하던 어르신이다. 어르신은 주거상향이 시급하여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사례관리 하던 중 주거복지센터로 의뢰됐다. 이에 주거복지센터에서는 한국주택토지공사 임대주택 선정, 주택물색, 이주 등 밀착지원했고 그 결과 방 2개와 거실, 주방 등 깨끗한 새집 빌라로 입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70만원 상당의 소규모
(뉴스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전체 다함께돌봄센터에 영어 원어민 강사를 파견한다.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글로벌 공교육 인재 양성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일상 회화를 기본으로 미술, 세계 문화,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소통력과 함께 창의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는 기대다. 특히 단발성 수업에 그치지 않고 공교육과 돌봄이 함께 하는 글로벌 교육 기반 확대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김포교육지형에 큰 변화가 전망된다. 시 교육 부서에서 교육과 돌봄을 연계해 전체 다함께돌봄센터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것은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등 대형 호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공교육 질적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어린시절부터 질좋은 돌봄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현장학습, 지속적인 영어 교육 등으로 창의력과 글로벌 소통력을 키워놓는 동시에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서는 연세대 우수 인재들의 멘토링과 AI, SW, 코딩, UAM 등 과학특화전문교육 등으로 미래인재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로드맵이다. 영어 전
(뉴스폼) 여주시가 지난 3월 31일 문을 연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여주 관광의 중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식’을 기점으로 여행자센터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5월 1일에는 하루 3,814명이 센터를 방문했고, 4일에는 전 객실이 마감되는 등 여주시가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의 성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의 누적 방문객 수는 총 6,846명에 달하며,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졌다. ‘2025 여주도자기축제’와 출렁다리 개통이 맞물리면서, 여주여행자센터는 여주 방문객들의 주요 목적지로 떠올랐다. 여주여행자센터는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여주 관광의 종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7㎡ 규모로 조성된 센터에는 게스트하우스와 가족실 등 편안한 숙박 공간은 물론, 종합관광안내소, 공유 주방과 야외정원, 자전거 셀프 정비존, 실내외 자전거보관실 및 전기자전거충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