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김포문화재단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한 가족 친화형 연말 기획행사 '우리가(家)그린(Green, Paint) 크리스마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가족이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환경을 생각하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가족(家)이 함께 그리는 환경(Green)과 일상의 문화’를 주제로, 한옥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나눔과 순환, 지역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평소 숙박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던 김포아트빌리지 한옥숙박체험관을 시민에게 개방해, 한옥마을 아트마켓과 손수길협동조합, 2025 문화자치팀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전통공간 속 크리스마스 마켓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연말 풍경을 연출했으며, 한옥마을 입주공방도 동참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했다. 양일간 한옥마을 책방 머무르에서는 극단 팔꿈치의 팝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른 107개 지표의 2025년도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보완·개선 사항을 논의해 2026년 목표 달성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구리시의 인구·기후 등 사회 변화와 연계한 ‘제2차 구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공공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은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를 비전으로, 경제·사회복지·환경·협치 등 4개 분야 17개 목표(GR-SDGs), 107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표별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표별 이행 실적(2025년 10월 말 기준)을 점검한 결과, ▲맞춤형 교육도시 ▲기업 성장 기반 구축 및 스마트화 촉진 ▲문화접근성 높은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온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2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 직원의 부패 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그리고 부패 사건 발생 현황에 따른 감점을 종합해 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적극적인 반부패 시책 추진과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쓴 결과, 특히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항목에서 전년도 대비 크게 향상된 점수를 받아 종합 청렴도 2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청렴 계약제(종이 없는 계약) 운영 ▲청렴 리더(간부 공무원) 소통강화를 위한 워크숍 ▲MZ 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부패 취약 시기 청렴 서한문 발송 및 캠페인 추진 ▲공직사회 갑질 실태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 등 실효성 있는 반부패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우수 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공정하
(뉴스폼)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0일 ‘생활문화센터 덕풍’에서 개최한 2025 생활문화축제 ‘다(함께) 하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생활문화 동호회 간 자발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회원과 시민 등 총 49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축제는 하남시 버스커 ‘소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14팀의 동호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공연 실력을 선보였으며, 2팀의 전시 동호회가 정성스러운 작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 ‘우리동네 팝업 스토어’에서는 ‘석바대 시장의 바댕이빵’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자개 키링 제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4종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풍동 주민 A씨는 인터뷰에서“아이들과 케익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자주 참석을 하겠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3일 ‘노동복지회관 복합문화휴게공간 조성사업’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비전계획 발표, 축사,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8천5백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추진됐다. 기존 로비는 휴식과 정보검색이 가능한 열린 노동복합쉼터로 탈바꿈했으며, 직업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비즈니스카페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이와 함께 통합사무공간을 조성하고, 관장실과 상담실을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해 이용자 응대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휴식·상담·교육·업무 지원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공간 구조도 전면 재편했다. 시는 이번 공간 재구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상담, 교육,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노동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동복지회관은
(뉴스폼)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신규 인증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서비스 수준, 민원인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는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평가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암행 체험평가, 민원인 만족도 조사 등 4단계 절차를 거쳐 진행돼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부천시는 민원 취약계층 전용 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여권 민원 사전 예약제, 실시간 대기 현황 안내 시스템 등 시민 편의 중심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민원 안내 유도선 표시 등 세심한 배려를 반영한 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시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에 이어
(뉴스폼)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사업’을 통해 과거 정부 포상이 결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전달되지 못했던 독립유공자 3명의 유족을 확인하고 지난 12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번 전수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뒤늦게 확인된 유족들에게 국가 차원의 합당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3일에는 지청 청사에서 故 윤규영 지사와 故 이삼봉 지사의 후손에 대한 전수식이 진행됐다. ·故 윤규영 지사는 1919년 4월 충남 청양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로로 2022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으며, 이날 전수식에는 외손자가 참석해 표창을 수령했다. ·故 이삼봉 지사는 1932년 충남 대전군에서 비밀결사 적색소년동맹을 결성하고, 동맹파업 선전문을 작성하는 등 항일 투쟁을 전개한 공로로 202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으며, 이날 지사의 자녀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이어서 24일에는 故 원창달 지사의 포상 전수식이 열렸다. 1919년 3월 양주군 진접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는 공적이
(뉴스폼)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3일, 2025년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관광진흥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비상 신호가 켜지자, 곧바로 해외 여행업계 및 경기도, 도내 관광업계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관 합동 긴급 간담회를 개최,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발빠르게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 추진에 착수 ▲해외 현지 '오프라인 경기관광·MICE 페스타' 개최 및 안전홍보 세일즈 ('25.1~4월, 11회), ▲글로벌 유력 OTA(트립닷컴그룹, 한유망, 케이케이데이, 클룩) 공동, '온라인 경기관광 할인 페스타' 추진('25.1월~4월), ▲해외 주요국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등 초청 '안전 경기 홍보 팸투어' ('25.1~4월, 8회), ▲주요 공항 등 연계 "리얼 코리아 경기 브랜드 광고" 추진('25.2~8월) 등의 전방위적인 외래객 유치 확대 노력을 펼쳤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24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연간 주요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회의를 시작하며 이동환 시장은 “AI를 비롯한 혁신 기술을 도시 운영 전반에 접목해 현재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비롯한 ‘스마트 가족 안심 귀갓길’, ‘자율주행버스’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는 모두 담당 부서의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로, 변화의 출발점에 있는 공직자들이 기술 흐름에 보다 민감하게 대응하고 이를 행정에 접목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6년 주요 행사 계획을 살펴본 이 시장은 “올해 개최된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많은 시민들이 만족했다”며 “내년에는 올해 아쉬웠던 부분을 세심히 보완해 단순 반복적인 행사가 아닌, 색다르고 특색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운영방식 전반을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2025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고양시가 최우수 시로 선정된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평가는 도세 징수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세입 확충과 공정한 세정운영에 더욱 힘써달라”고
(뉴스폼)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지난 2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틱스패스 주식회사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모바일 입장권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바일 전환 흐름에 따라 기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사용하던 지류 입장권 사용을 축소하고, 모바일 입장권 도입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모바일 입장권 시스템 구축에 대한 자문과 협력 사항을 정하고, 향후 입장권 운영에 필요한 관련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지류 입장권 사용을 축소하고, 모바일 입장권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박람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람객 편의를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꽃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