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명시의회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지석 의장은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지자체 의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지석 의장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참여 소감과 함께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인구 문제 해결이 더 이상 중앙정부의 몫만이 아닌 지방정부와 의회가 함께 나서야 할 핵심 과제이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정책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미래세대와 소통에 나섰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차순임·김상균·오문섭 의원과 청소년 등 약 700명이 함께 했으며, 특별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져 현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 찼다. 2025년 청소년 축제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이다. 이는 배움의 퍼즐 조각들이 하나둘 모여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로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동아리 부스를 비롯해 ▲인생네컷 포토존 ▲청소년 놀이존 등 28곳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이어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18만 화성시 청소년의 미래를 담은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환영사 ▲청소년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 등의 순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학업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축제에 참여해 영광이며, 자랑스러운 청소년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밝
(뉴스폼)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화성종합타운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장애인 축구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 등 운영진과 심판진 120명, 시각·뇌성마비·지적 장애인 선수단 224명이 참석했다. 2025년 장애인 축구리그는 ▲7인제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 ▲11인제 지적 장애인 축구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화성특례시 시각 장애인 축구단이 해당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단 우승을 떠올리며,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 한 명 한 명의 진한 땀방울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장애인 축구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스포츠”라며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장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경관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3차 경기도 경관계획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향후 5년간의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전문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제3차 기본계획의 추진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 의원은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기후위기, 고령화 및 노후주거지 증가 등은 경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특성과 미래지향적인, 도민 중심의 실천가능한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은 경기도 경관계획과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으로 각각 수립되며, 지난 1·2차 사업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경기도형 경관가이드라인 개발과 범죄예방 도시환경 전략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n
(뉴스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을 불법 점유나 훼손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최근 한 지역 언론을 통해, 한 사업자가 교하초등학교(파주시 교하동 산 1번지 일대, 4,792㎡ 규모)의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임야 보존’을 사유로 불허 통보를 받았고, 이에 이의를 제기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신청인이 해당 부지가 학교 재산임을 명백히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훼손한 사안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법적 대응을 통해 책임을 명확히 묻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학교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경계를 명확히 하여 불필요한 논란이나 분쟁을 예방하고, 자연학습장이나 숲 놀이터 등으로의 공공 활용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과 도민 등 7,0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표어 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올해로 5회를 맞았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진로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풋살대회, 플래그 풋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 의원은 풋살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직접 인사를 나누며 체육활동의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진명 의원은 기념식 본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대표들의 선언을 경청하고,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 및 청소년 수여식 등 주요 일정에 함께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가 매년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성남시 양영초등학교 체육관 증축 및 성남제일초등학교 교실 증축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계 공무원의 설명에 따르면, 양영초등학교는 실내 체육시설이 없어 인근 학교와의 시설 격차로 학부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양영초에 체육관을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계획을 이서영 의원에게 보고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양영초처럼 도심지에 위치해 대체 체육 공간이 부족한 학교는 실내 체육관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체육관은 단순한 수업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복합문화 공간으로도 기능할 수 있는 핵심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성남제일초등학교 교실 증축 관련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성남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입주 2,212세대 예정)으로 인해 초등학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남제일초에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을 증축하는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와 정담회를 갖고,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졸업앨범비에 대한 공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김영희 의원은 “졸업앨범은 단순한 기념자료가 아닌 학생들의 학창시절을 기록하고 간직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 기록물이지만, 일부 학생들은 경제적 이유로 졸업앨범을 구매하지 못하는 등 교육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나아가 “졸업앨범도 교복처럼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영희 의원은 “졸업앨범 제작 시 도내 지역사진관을 우선 활용하는 방식으로 유도한다면 침체된 지역 사진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 학생복지 담당 손은수 사무관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22일 상이군경 복지 증진과 보훈 예우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와 남양주시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고, 이를 구체적인 실천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온 정경자 의원의 진정성 있는 활동에 대한 상이군경회의 신뢰와 응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여러 차례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를 직접 방문하고, 보훈 예산 확대, 복지회관 운영 실태 개선, 지원 사각지대 해소 등을 경기도에 지속적이고 일관된 관심과 개선 요청을 이어왔다. 정경자 의원은 “보훈은 복지의 하위개념이 아니라, 국가가 끝까지 지켜야 할 약속이자 책임”이라며 경기도 내 독립적인 ‘보훈과’ 신설과 보훈정책 체계 개편을 요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찢어진 가죽의 낡은 안마의자를 발견하고 민간 협력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고, 경기도 복지정책과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와의 연계를 성사시켜 안마의
(뉴스폼)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역구인 의왕시 내손동, 청계동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환경개선사업’과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서 총 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서성란 의원이 지난해 관내 학교들을 직접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하고, 학교별 애로사항과 현장 수요를 면밀히 청취한 결과,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사업 유치 활동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9개 학교가 선정, 약 31억 9천만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내 교육 현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간 개선과 시설 보수·강화 요구가 반영되어 △ 바닥재 교체 공사 (포일사과나무유치원) △ 시청각실 환경개선 사업 (덕장초등학교) △ 급수펌프 교체 (갈뫼중학교) △ 학교 수목 벌목 작업 (백운등학교) △ 교내 방수 공사 (의왕정음학교) 등 실질적인 교육환경개선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서는 갈뫼초등학교와 갈뫼중학교가 선정되어, 총 4억 9천만 원 규모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