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외계층 청소년 103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경석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청소년 성장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정구 및 중원구 지역의 문화·여가 체험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권재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 일정 및 준비 상황, 오산시청 테러·화재 진압 실제훈련 계획, 각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종합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기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긴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최근 불안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국내 정세 속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전시 대응 능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비 태세를 한층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함께 9월 『2025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권 내 실용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평생학습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두 기관이 체결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첫 강좌인 '고교학점제의 이해'는 9월 6일(토) 오후 2시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새롭게 개편되는 교육정책의 핵심 내용과 학생 진로 설계 방향을 안내한다. 두 번째 강좌인 '변호사가 알려주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은 9월 20일 오후 2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 방법,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다룬다. 교육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회차별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오산시민은 우선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교육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자녀 안전 문제에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강좌”라며, “생활권에서 배움을 제공하는 동평생학습센터의 취지에 맞게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1회 류주현 문학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박물관 내 ‘류주현 문학전시실’과 연계하여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여주 출신의 대하역사소설가 류주현(1921~1982)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그와 교류했던 동시대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일정인 8월 29일에는 류주현 선생의 장남인 류호창 건국대 명예교수가 ‘나의 벗, 나의 아버지’를 주제로 가족의 시각에서 본 류주현의 인간적인 면모와 집필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9월 5일부터 19일까지는 황순원, 박두진, 조병화, 한무숙, 김수영 문학관을 차례로 방문해, 류주현과 교류했던 동시대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적 배경을 비교 탐구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40명까지 접수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문인의 문학 세계를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문학기행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류주현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2리 마을 진입로에 새롭게 설치된 좌회전 신호등 현장을 방문해, 설치 후속 조치 사항과 교통안전 개선 효과를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5월, 지방도 제321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마을 진입로의 좌회전이 차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과 안전 위험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던 곳이다. 당시 이 의원은 경기도 건설본부, 용인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안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이날 현장에서 이 의원은 새로 설치된 3기의 신호등과 ‘비보호 좌회전’ 안내 표지판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을 지나는 주민과 운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실제 개선 효과와 추가 보완 필요사항을 살폈다. 매산2리 주민들은 “이제 먼 거리 우회 없이도 안전하게 마을로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라며, “민원 제기 이후 빠른 조치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도로 공사는 주민의 편의를 증진해야 하며, 불필요한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세심하게
(뉴스폼)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7일 오후 2시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의 저자 황인찬 시인을 초청해 제95회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황인찬 시인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제32회 김수영문학상과 제26회 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구관조 씻기기(2012) △희지의 세계(2016) △읽는 마음(2021) △알 수 없는 일(2023)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2024) 등이 있다. 강연 주제는 ‘시를 통해 아름다움을 사유하다’다. 시와 아름다움의 관계, 시대별 변화, 표현 방식을 소개하며, 일상 속에서 시를 발견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함께 나눈다. 이에 더해 강연 후에는 작품 감상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시 창작 과정과 작품 해석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이 시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의 달 기념행사로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접하고 일상에서
(뉴스폼) 광주시는 경안동 산 2-1 일원에 조성 중인 광주시 중앙공원의 공정률이 95%를 기록하며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공원은 총 44만8천192㎡ 규모로 ▲공원시설 34만7천625㎡ ▲비 공원시설 10만 567㎡로 구성되며 광주시와 ㈜지파크개발이 공동 시행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글램핑장, 황톳길, 난설헌 마당, 문학의 숲, 멍멍 파크 등이 있으며 건축물로는 (가칭)아이바른성장센터, 방문자센터, 환승주차장, 독서 쉼터, 글램핑 관리동 등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공원이 준공되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과 기반시설을 제공해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와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심 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여가·문화·휴양 기능을 갖춘 만큼 광주의 새로운 대표 건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앙공원은 도시지역 내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여가 활동과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독도 관련 다양한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체험관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접수(선착순)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0명 이내의 단체 관람도 신청 가능하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토 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기존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국지도 57호선(광명초 진입로) 구간을 전면 확장해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상시에도 차량이 몰려 극심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는 대표적인 교통 혼잡 지역이었다. 특히, 도로 구조상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드는 병목현상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해당 구간을 3차로로 전면 확장하고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교통체계 정비도 병행했다. 이번 확장으로 차량 정체가 크게 완화되고 통행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로 확장은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화성특례시·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매향리 관광 레벨업(Up)’ 프로그램이 8월 11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6주간 진행되며, 매향리 관광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개강식에는 시티투어·생태관광 안내자, 평화기념관 도슨트, 마을 주민 등 관광 운영자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강의에서는 전주대학교 허문경 교수가 ‘생물·문화 다양성과 공동체 경제’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매진피스 임영신 대표는 ‘생태·평화·공정여행’의 관점에서 매향리 관광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 과정은 △지역관광 개론 △매향리 역사 △콘텐츠 기획과 브랜딩 △생물문화다양성 △건축과 예술 △현장 탐방 등 6개 주제, 12차시(총 26시간)로 구성됐다. 수료자는 향후 매향리 관광 프로그램에서 해설과 체험 활동을 맡아 일반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신재구 관광진흥본부장은 “관광은‘빛을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매향리 관광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