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1,0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기술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진흥과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회는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왕중왕전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주광덕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세대 간 화합은 물론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이 태권도를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신관 회장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은 남양주 태권도 발전의 초석이 될 것
(뉴스폼)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8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용인미래교육센터가 ‘2025년 1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흥구 중동에 있는 동백미디어센터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제도 변화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대입지도 리더교사인 조보경 강사와 입시전문가 이영덕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사인 조보경 강사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기반의 학업설계 전략을 안내했다. 대성학원의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인 이영덕 강사는 2028학년도 대입의 변화와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됐고 2028년에는 대입제도가 바뀌게 됨에 따라 학부모님들께서 걱정도 많이 하실 것 같고 관심도 많이 기울이실 것으로 생각되는 데, 시가 용인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두분의 입시전문가들을 초청해서 도움을 드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님들 자녀의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 A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5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대응을 촉구하고자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이상호 태백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광주시의회와 광주시문화재단을 지목해 의미 있는 릴레이를 이어간다. 시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행복한 도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총 53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 ▲평생학습 지원금 지급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인구 위기
(뉴스폼) 광주시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개장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주요품목 할인 행사(최대 50%) △감사품 증정 행사 △입점시설 연계 프로그램 △플리마켓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일부 농가와 31개 업체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는 10%에서 최대 50%까지 가격을 낮춰 운영되며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꾸준히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참여 농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해 7월 2일 정식 개장한 이래 로컬푸드 참여 농가, 운영진, 행정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개장 첫해에만 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약 13만 명의 이
(뉴스폼)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마련을 위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현재까지 총 190가구에 바우처를 지급했으며 오는 12월 12일까지 신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대표 전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매월 지원금이 충전되는 형태로 지급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이용 가능하다. 구입 가능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 등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제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 가구가 기한 내 지원을 받을 수 있도
(뉴스폼) 광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시청 순암홀에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 분야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의 이해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조리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위생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고 시설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 종사자의
(뉴스폼) 남양주시는 27일, 조안면에 소재한 정약용 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영정 및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호영 종손 내외와 나주정씨 대종회 종친 20여 명,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 이사장, 김태희 소장, 김필국 실학박물관 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시 문화원, 문화재단 등 산하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제막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상징 기념물 제작 영상 시청 △영정·동상 제막 △뮤지컬 ‘정약용’ 갈라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 후에는 영정을 모시는 고유제를 진행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제작 과정 영상에는 정약용 선생의 6대손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정해인 씨가 깜짝 등장해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정약용 상징기념물 제작에 착수했으며, 이번에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전신 입상 형태의 영정과 동상을 공개했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