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건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견학과 특강을 병행해 공공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첫날에는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어 ‘모던타임즈 in 정동’ 도보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경운궁 양이재, (구)러시아공사관 등 서울 도심 내 근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와 건축적 특징을 현장에서 학습했다. 이튿날에는 안성시 차주영 총괄계획가가 ‘안성시 좋은 공공건축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과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안성시 건축행정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감사법무담당관 장연모 주무관이 ‘청렴한 공직자의 감사 사례’를 주제로 내부 강의에 나서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마지막 일정으로는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9로평상 카페를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독특한 실내공간 구성과 주변 도시경관이 어
(뉴스폼) 안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PM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특히 무분별한 주차 및 무단방치로 시민의 보행안전 위협과 보행권 침해근절을 위해서는 PM업계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 시 필히 지정 위치 대여, 반납 정책 확립을 위한 불법주정차 관리시스템 구축에 업계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PM 업계에게 문제 개선을 위한 계도 및 관리전략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고,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PM 안전사용 캠페인 운영 등 관내 PM 업체와 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공유 PM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공유 PM에 대한 보행자 보호를 위해 PM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아양도서관에서 ‘포즈(PAUSE)’ 북클럽 3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즈는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2기부터 4기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 북클럽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5월 15일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아양도서관 북클럽 포즈는 매일 읽고 싶은 책을 천천히 음미하고, 인상 깊은 문장을 다른 참여자들과 온라인에 공유하는 방식과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오프라인 모임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3기 북클럽의 주요활동으로 6~7월에는 ‘온라인 읽기 챌린지’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원하는 책을 읽고, 포즈된 문장을 인증하면 된다. 8월에는 ‘벽돌책 읽기’ 또는 ‘자유 읽기’ 인증 활동이 이어지며, 6~7월 중에는 오프라인 토론모임도 각 한 차례씩 열릴 예정이다. 또한, ‘페이지 너머’라는 부대활동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와 취향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안성시 도서관
(뉴스폼)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2025 꿈의 향연 ‘오산’ 야외 음악회 “오산천의 교향악”이 오는 5월 24일 오후 5시, 오산천 둔치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 '꿈의향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해당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국비 2,300만 원을 확보하여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오산천의 교향악’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5월 4주차)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되는 기획 공연으로, ‘우리 오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는 꽃이다’라는 주제 아래, 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 안에서 품고 있는 따뜻한 의미와 예술교육의 가치를 감동적인 선율로 표현할 예정이다.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산천의 교향악'이 울려 퍼질 오산천 둔치마당은 시민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빚어내는 하모니가 오산시민의 일상 속 깊이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악기를 접
(뉴스폼) 오산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순위로, 다수 종목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등 25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오산시는 314명의 선수와 감독·코치, 임원을 포함해 총 549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총 1만9천709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 종목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과 함께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본 대회에서도 다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태권도 종합 1위(금3, 은5, 동4) ▲배구 종합 1위(남자부 6연패, 여자부 3위) ▲테니스 종합 1위(남자부 2위) ▲배드민턴 종합 2위(남자부 2위, 여자부 3위) ▲수영(금2, 은1, 동3) ▲검도(남자부 2위) ▲야구 종합 3위 등 여러 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질서와
(뉴스폼) 오산시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7월 21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 편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제 해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과 요구를 예산으로 연결하는 제도로,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에는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생활 편의 향상, 복지 증진 등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오산시의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한편, 2025년 예산에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고인돌공원 전통놀이체험 사업’과 ‘유엔평화공원 운동기구 설치사업’이 반영되어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뉴스폼) 오산시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임신한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 기간 중 산모의 건강관리와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지원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태아 임신의 특수성과 높은 건강관리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다태아 임신은 일반적인 단태아 임신보다 산모의 건강 부담이 훨씬 크다. 단태아 임신 시 하루 철분 권장 섭취량이 27mg인 반면, 다태아 임신의 경우 60~100mg으로 빈혈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며, 전반적인 임신 기간 동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물리적 부담 역시 단태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이러한 다태아 가정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기간 중 필수적인 철분제 및 임신 축하 선물을 기존보다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다태아 임신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산모와 태아 모두가 건강
(뉴스폼) 오산시는 오산역 앞 아름다로(구 문화의 거리) 일대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의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속가능한 상권 회복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원도심(구 문화의 거리 중심지)의 빈 점포를 신규 임차하여 창업하거나, 기존 점포를 이전해 창업하는 소상공인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임차료를 월 최대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 대상지 주소, 신청 요건 등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때 오산의 대표 상권이었던 오산역 일대의 활력을 되살리고, 장기화된 원도심 상권 쇠퇴 문제를 극복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역 주변 상권의 잠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며,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해 봄’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2025년 고양시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부 게시판을 통해 실시된 온라인 퀴즈에는 청렴 관련 법령, 행동강령 등 직무와 밀접한 내용이 담겼으며, 정답자 중 선착순 20명과 공개추첨을 통한 10명, 총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청렴해 봄’은 봄 시즌 프로그램으로, 고양특례시가 사계절을 주제로 기획한 연중 청렴 캠페인 ‘청렴페스타’의 첫 행사다.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공감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공모에 선정된 ‘화물운송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26세~65세 미만 고양시 거주 구직자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의 화물운송종사 자격취득 지원, 취업 역량강화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지역 화물운송 분야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본격적인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