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 지원 대상 단체를 공모하고, 총 193억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025년도부터 지원 대상을 공공 부문(광역·기초지자체, 지방체육회,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과 민간 부문(일반 기업 등)으로 구분하고 각각 창단지원과 운영지원으로 나누어 공모하고 있다. 창단지원에 선정된 단체는 개인종목 최대 3억 원, 단체종목 최대 5억 원을 3년에 걸쳐 균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운영지원의 경우, 지자체가 지역 내 운영단체의 우선순위를 정해 문체부에 제출하면, 문체부가 지자체별 한도 내에서 최종 지원 대상 단체를 선정한다. 또한 2025년도부터는 문체부가 고시한 선수 표준계약서의 필수사항을 준수하는 단체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성)폭력 등 인권침해 예방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단체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 1회 이상 대면 인권 교육 실시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2026년도 공모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인기 스포츠 5개 종목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뉴스폼) 오산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9일 가장산업단지 내 ㈜엔코스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산업단지 발전방안과 현안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장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교통 혼잡, 환경 정비,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산단 진출입로 교통 개선과 노후 기반시설 정비가 시급하다”며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오산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 부서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확대, 인프라 개선 등 행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는 기업 유치와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별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맞춤형 지원책도 함께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오산’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산시장은 “기업의
(뉴스폼) 오산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주간 ‘2025년 제6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24’는 ‘나 혼자(1혼자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의미하며, 올해 축제는 ‘오산, 이웃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40여 명의 이웃축제 추진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시민 주도의 학습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 이웃초대 ▲동평생학습센터 ▲성인문해 글꽃마당 ▲브릿지 클래스 등 4개 분야, 총 18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관내 220여 개 징검다리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징검다리교실’은 집 앞 10분 거리 내에서 시민 누구나 학습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학습 플랫폼으로,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좋은 정책 어워즈’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 3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산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사회적 공동체 ‘우리는 양평사람들’의 1년간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양평사람들’은 2021년부터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해 온 사회적 공동체로, 선주민과 후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아름다운 세상’을 부제로, 양평군의 어울림공동체 사업비 지원을 받아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회원들은 양평역부터 양평군청까지 이어진 가로수와 군청 주차장 주변 조경수 60여 그루에 뜨개 옷을 입히는 ‘그라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을 시행했다. 형형색색의 뜨개 옷은 회원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문화 소통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겨울철 나무 보온과 해충 방지 효과를 제공하며 따뜻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울림공동체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유대감을 높이는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8일 세미원에서 ‘제1회 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공동 주관했으며, 사전 신청자 300명을 포함해 약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 세미원 갤러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 자연치유문화 확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 외에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이소명 부회장, 신석원 사무총장, 최순례 양평지회장과 양평군 윤건진 경제안전국장, 이세규 관광과장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양동면 계정 1리·삼산 2리·단석 1리·고송 1리 이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맑은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군과 국민 건강 운동으로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켜온 맨발걷기국민운동본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 호주 해외시장 개척단’ 성과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정귀필 일자리경제과장 등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미디안농산, ㈜에이스제약, 케이지랩㈜, ㈜우진식품 등 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4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2018년부터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현지 전문기관인 Australian General Services Pty Ltd(AGSP)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시장 개척단은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43건(총 4,040천 불 규모)을 진행했으며, 이 중 35건(1,265천 불 규모)은 실제 계약 추진 단계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우진식품은 호주 3대 식품 수입유통사인 ‘Bright Food’와 200만 불 규모의 치킨 아몬드 공급 상담을 진행했으며, 공급계약을 위해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양동면 석곡리에 위치한 양평을미의병묘역에서 의병후손, 유가족, 독립유공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양평의병추모제 및 묘역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양평의병추모제는 양평의병의 넋을 기리기 위해 ‘양평의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매년 추모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29회 양평의병 추모제향’과 ‘양평의병 묘역 정비사업 준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의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추모제는 전통 제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리랑예술단의 대금 연주와 살풀이춤, 조경화 시인의 헌시 낭송, 그리고 온&오프 성악공연이 어우러져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양평의병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특히 주민들과 학생, 유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이어진 묘역정비사업 준공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새롭게 정비된 묘역의 완공을 축
(뉴스폼)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어쩌다, 생활문화'’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쩌다’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의 순간 속에서 발견하는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포럼, 토크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문화공동체와 서포터즈의 활동을 선보이는 성과전시 '어쩌다, 마주침' △‘공통적 감각으로 생활문화 탐색하기’를 주제로 한 오픈 포럼 '어쩌다, 한마디' △작가 김혼비·박태하, 아티스트 하림이 참여하는 대담형 토크 콘서트 '어쩌다, 토크 콘서트' △지역 생활문화공동체 공연과 함께 팝페라 아리엘, 남궁옥분, 안녕바다 등이 출연하는 '어쩌다, 무대에' 등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생활문화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의 문화”라며 “이번 페스타가 양평의 생활문화공동체가 만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11월 22일과 29일, 성인을 대상으로 ‘청미클래스, 건강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서의 올바른 걷기 방법을 보급하고, 걷기 지도자(민간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걷기의 메커니즘, 올바른 자세, 트래킹 가이드,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청미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11월 4일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격증 발급비는 개인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걷기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고, 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김포시가 지난 2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접경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명준 고성군수(협의회장)를 비롯해 강화·옹진·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회의에는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김포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건의(신곡수중보 통선문 설치)'와 ▲'개발행위허가 관련 군부대 협의 제외사항 신설 건의' 등 2건의 안건을 제안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규제와 제한으로 지역발전의 제약이 있었다”며 “이제는 안보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관리와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으로 전환해,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장시군인 함명준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