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수 권은비의 압도적 포스가 담긴 포스터 한장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10월 7일 열리는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에 왕관을 쓰고 정면을 응시하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았다. 이미지 속 권은비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명불허전 '퀸'의 압도적인 포스를 과시했다. 권은비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여신 같은 우아한 자태, 은은하게 번지는 새하얀 연기가 신비로움을 더하며 팬심을 자극한다. 최근 '언더워터'(Underwater)로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권은비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퀸'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솔직한 입담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호평을 받은 권은비는 트렌드를 이끄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다졌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가창력, 퍼포먼스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
(뉴스폼) 경기도 고양시의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의 재건축을 위해 고양특례시가 오는 9월 22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업체 선정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24일 용역 입찰 공고를 냈고 오는 9월 19일까지 업체의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후 9월 22일에 시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4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지 3곳을 선정한 이후 용역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신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가능하도록 고양특례시가 사전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지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이 원하는 재건축사업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용역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지는 유형별로 ▲후곡마을 3, 4, 10, 15단지(역세권 복합고밀개발) ▲강촌마을 1, 2
[뉴스폼]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한민국 1인 가구비율은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 3가구 중 1가구는 '나혼자 산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이 반영된 트렌드가 바로 '밀키트' 열풍이다. 365bowl(대표 홍아영)은 최근 밀키트 열풍에 발맞춰 1인 가구를 위한 전문 밀키트 브랜드 365bowl을 공식 론칭하고 지난 30일부터 와디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365bowl이 1인 가구를 위해 내놓은 '촉촉소갈비찜'은 와디즈 오픈과 동시에 단 10분 만에 매진(슈퍼 얼리버드 상품)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했다. 이처럼 '밀키트'는 음식의 질과 가성비 둘 다 잡은 '새로운 식사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365bowl은 혼자 사는 1인 가구 및 1인분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브랜드로, 대용량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인분 음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365bowl의 새로운 시도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365bowl의 첫 번째 상품 ‘촉촉소갈비찜'은 대한민국의 조리기능장 이은옥 셰프의
(뉴스폼) 평택시 평택지제역 역세권에 평택-화성-용인 등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수행할 3만3000호 규모의 신규 택지가 조성된다. 경남 진주 문산읍 일대에는 6000호 규모를 공급해 '우주·항공 산업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첨단 산업단지 주거 지원을 위해 경기 평택과 경남 진주 2곳에 총 3만 9000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공급, 콤팩트시티를 조성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공공택지 공급을 통해 첨단 산단 배후에 우수한 주거여건을 제공, 우수한 인재와 기업이 지역에 모여들 수 있는 여건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 및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호 내외로 공급해 내집 마련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세권은 경기 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대 453만㎡ 규모다. 주변 고덕 일반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 반도체 산단이 입지해 청년층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국토부는 여의도 1.56배 규모의 평택지제역세권 신규 택지에 3만3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평택지제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와 일자리,
[뉴스폼] 경기도가 우기를 맞아 지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지하 개발사업장 3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 지질과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2020년 도입됐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에 의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 안흥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고양 향동지구 지원1블럭 지식산업센터 등 9개 시 37개소 지하 개발사업장(10m 이상 굴착) 현장이 대상이다. '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 안전 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개선점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14곳의 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2020년 47건, 2021년 32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지난해에는 8~9월 집중호우로 인해 36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강현일 경기
[뉴스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개최한 2023 양주 드론봇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양주 드론봇페스티벌은 더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드론쇼로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을 얻으며 대한민국 최대 드론축제로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드론봇페스티벌은 3가지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드론축제 위상에 걸맞는 행사를 치러냈다. 접경지역 최초 불꽃드론 아트쇼, 양주시 최초 양주시장배 드론경연대회, 850대 동시이륙기네스북 도전이 눈에 띄었다. 특히 민관군 갈등 해소와 화합의 상징으로 불꽃하트와 시승격 20주년 기념 양주시를 불꽃 라이트 드론으로 표현한 불꽃드론아트쇼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행사 이튿날인 지난 3일에는 3만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종료 직후에 펼쳐진 불꽃 드론쇼 공연 때는 드론쇼를 보러 행사장 주변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잡은 인파와 부대 밖에서 불꽃 드론쇼를 보는 인파까지 더해져 인산 인해를 이뤘다. 또한 양주시장배 드론레이싱 경연대회는 세계대회 16강에 올랐던 김민재 군이 우승을
[뉴스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이달부터 8월까지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상속 취득세는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에 신고·납부 해야 하며, 해당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20%) 및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그간 시는 상속 부동산의 경우, 상속 포기를 신고하거나 기한 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는 내용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납기 일 도래 전 상속 대상자들에게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왔으나 미신고 납세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부과제척기간인 10년 내 상속 취득세 신고 누락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망자를 대상으로 일제조사 대상을 확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신고가 누락 된 상속 부동산에 대해 가산세를 포함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미신고 상속 부동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락 되는 세원이
[뉴스폼]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공공청사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는 시청 각 부서에서 배출하는 종량제봉투에 배출부서와 배출자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쓰레기를 내놓는 제도를 의미한다. 연간 구리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5만t에 이르며, 서울, 경기, 인천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 사용종료가 예정돼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쓰레기 감량이 필수적인 사항이다. 시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쓰레기 집하장 및 전 부서를 방문해 ▲종량제봉투 배출 시 배출스티커 부착 여부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 혼합 배출 여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여부 ▲1회용품(종이컵 등) 사용자제 및 개인 컵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분리배출이 미흡한 부서는 쓰레기 수거 거부 및 BSC 부서평가 감점 처리 등 패널티가 부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반쓰레기봉투 속에 혼입되는 재활용품을 줄이고 분리배출만 잘하면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다"라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구리
(뉴스폼) 올해 'KCON LA 2023'가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관객 경험 극대화에 주력한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Crypto.com Arena(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 KCON(케이콘)이 미국 LA에서 기존의 2 SHOW에서 3 SHOW로 확장해 폭 넓은 라인업과 SHOW(쇼) 경험을 제공한다. SHOW는 케이콘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콘텐츠로 축제가 열리는 매일 밤 대미를 장식하며, 글로벌 대세부터 화제성 높은 신인 아티스트까지 케이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라인업과 콜라보 무대로 구성된다. 케이콘이 LA에서 사흘간 3번의 쇼를 선보이는 것은 올해가 최초다. 아티스트 콜라보 무대, 관객의 위시리스트 반영 등 다양한 연출 아이템으로 쇼를 구성해 케이콘만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관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지난 5월 3 SHOW를 진행한 'KCON JAPAN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 3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지난해 'KCON 2022 LA'에서 처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관객 참여형 무대 '드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