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응모자료

 

<직무에 대한 이해 및 응시취지>

의회사무처장은 의원님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결산 그리고 집행부와의 업무조율 등 다양한 의회업무를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의회사무처의 역할과 기능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임무를 띤 자리입니다.

 

 

 

응시자는 국장, 실장, 부단체장으로 일하면서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특히 의회와 언론과의 관련성에 대한 현장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의회는 도민, 집행부, 언론,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관계성을 가지고 운영되어야 하는 현대행정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의 기획, 예산, 공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의회와의 관계설정, 언론과의 연관성에 대한 경험, 공기관의 상임이사, 기관장으로 일했습니다.

 

이같은 경험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생각을 종합한 공직 4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발전,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의회사무처 공무원을 발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사무관, 서기관, 부이사관, 이사관으로 재직하면서 행정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였고 의회사무처에서 공보담당관으로 일하면서 의회 내부의 업무상황을 파악하고 전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장, 실장, 부단체장으로 일하면서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특히 의회와 언론과의 관련성에 대한 현장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의회는 도민, 집행부, 언론,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관계성을 가지고 운영되어야 하는 현대행정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의 기획, 예산, 공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의회와의 관계설정, 언론과의 연관성에 대한 경험, 공기관의 상임이사, 기관장으로서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생각을 종합한 공직 4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발전,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의회사무처 공무원을 발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사무처장 공모를 신청합니다.

 

1965. 3 청룡초등학교 (71. 2. 9 졸업)

1971. 3 비봉중학교 (74. 2. 20 졸업)

1974. 3 수성고등학교 (77. 2. 15 졸업)

1978. 3 한국방송통신대학교 (87. 9 29 졸업)

o 학번 198322-065155/행정학사 058946, 학위등록번호 1986마-07866

o 1983. 3. 2~1987. 8. 31

1988. 3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90. 8. 24)

o 학번 19881311008 학위등록번호 89(석)12029

o 1988. 3. 2 ~ 1990. 8. 24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2017. 1. 14 ~ 2019. 1. 31

 

<지 원 동 기>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의회사무처장을 개방형으로 한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공직경험을 살려서 경기도의회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언론보도 내용을 꾸준히 모니터링해왔습니다.

동시에 경기도의회의 업무에 대하여 많은 부분을 파악하고 있으므로 의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는 의회와 집행부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화두가 필요하고 특히 경기도의회의 사무처장은 공직경험과 균형감각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사무처장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성장과정>

농촌에서 출생하여 초중고를 다니고 고교졸업한 해에 9급 공무원으로 입문하여 39년 8개월간 복무했고 명퇴하여 공기관에서 2년간 대표이사로 일했습니다.

공직기간 중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일하고 주변의 선후배, 동료들과 늘 소통하는 자세로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며 지방의회가 개원했을 때 6급 공무원으로서 의회관련 자료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국장의 답변자료를 정리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이후 사무관, 서기관을 거치면서 늘 의회업무를 담당하였고 부단체장으로 일하면서 도의회, 시의회와 협력하였고 부시장으로서 지역의 도의원과 간담회를 통해 시정발전, 도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42년간의 공직을 마치고 행정기관의 협력기능을 수행하여 왔으며 인사위원, 임원추천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홍보위원으로서 행정기관의 홍보에 대한 자문을 하는 등 행정과의 유기적인 관련성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경력 및 직무기술>

9급으로 공무원을 시작하여 기초자치단체에서 근무하고 1981년에 광역자치단체에 전입하여 7급으로 공보부서에서 근무하였고 6급에 승진하여 예산부서에서 광역자치단체 예산편성을 담당하였습니다.

5급 사무관으로 동장으로 일한 후에 공보부서에서 장기간 일했고 4급으로 과장이 되어서 의회 공보담당관, 광역도의 공보과장으로 일한 후 4급 부단체장, 3급 교통본부장, 3급 부시장으로 일한 후 2급 직무대리 실장을 거쳐서 2급 부단체장으로 일했습니다.

 

9급에서 2급으로 일하는 동안 소통과 균형과 예의를 존중하면서 상하, 좌우의 모든 분야에서 협업하는 자세를 견지했습니다. 동장으로서 주민, 공무원과의 소통을 실천하였고 과장으로서 실과, 실국간의 균형을 도모했으며 기초단체의 부단체장으로서 광역, 기초의회, 광역의회와의 협력과 소통에 매진하였습니다.

연도별 경력 및 직무성과를 설명하겠습니다.

1997년 동장으로서 주민의 편에서 일하고 주민들이 원하시는 바를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1999년 광역단체의 홍보팀장, 언론담당으로 7년간 근무하면서 공무원이 언론을 이해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노력하였으며 언론인과의 소통을 통하여 행정의 홍보에 힘써서 일했습니다. 동시에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언론의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언론에 반영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의회 공보담당관으로 의원의 조례제정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로 언론홍보를 통해 국민에게 알리고 언론을 통한 국민의 요구사항을 의회와 집행부에 전달하는 중간 매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대외협력담당관으로서 집행부-의회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집행부가 의회를 대하는 새로운 컨셉을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의원님들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집행부 간부와 의회의 연결고리가 되는데 힘을 모았습니다.

당시의 대외협력 활동은 의회의 호평을 받았고 집행부에서도 구체적인 의회와의 협력과 연결고리를 개척해 냈다는 평가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위원회 활동에 실국이 적극 참여하도록 의회일정에 의견을 반영하였습니다.

 

동시에 집행부에서도 의회의 일정과 맞춘 업무보고, 사업설명,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과 루트를 활용하여 의회-집행부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했습니다.

2011년 이후 부단체장으로서 시의원과 협력함은 물론 관내의 도의원과 간담회와 소통을 통해서 기초-광역간의 행정과 의회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도록 하는데 공직의 다양한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부단체장으로써 다수의 도의원과 시의원의 협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 의원님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고, 퇴직시에는 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습니다.

행정적인 경력과 의회와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직무기술이 의회사무처의 효율적인 운영과 의정활동의 지원, 사무처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공직집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응모자는 다양한 공직경험과 함께 특히 언론분야에 대한 소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으로서 공무원-언론간 협력과 경쟁관계에 대한 경험을 담은 “기자#공무원#밀고#당기는#홍보이야기”라는 책을 발간하여 공무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행정기관, 공기관, 언론인단체에서 홍보 강의를 수 차례 출강한 바 있습니다.

이후 언론 기고문을 다수 제출하였고 이를 정리한 수필집을 별도로 출판하였습니다.

 

의정과 행정은 언론과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언론과의 관계, 언론과 의회와의 관계, 언론의 속성 등 언론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이 의회사무처장의 업무수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공무원의 근무경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경기도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의원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직무수행계획서 1>

1. 자치분권 시대 강화된 의정 지원 체계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방자치 초기의 의정활동은 집행부가 제안한 조례를 검토하는 수준에 머물렀지만 2023년 의정은 필요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상임위원회를 거쳐서 본회의에서 의결하여 자치입법을 완성하고 이를 집행하도록 하는 역량을 발휘해야 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하시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2.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는 다양한 언론기관이 의정을 홍보하고 견제하고 있습니다. 중앙지, 중앙언론, 지방지, 지역지, 그리고 인터넷 신문 등에서 수백명의 언론인들이 의회와 도청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1988년 지방언론사 1도1사에서 출발하여 4사, 8사, 20사, 30사에 이르는 과정에서 공보부서, 타 부서에서 언론과 관계를 맺고 일하여 온 경험을 최대한 살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기자#공무원#밀고#당기는#홍보이야기”라는 책을 발간한바 있는 홍보분야 경력자로서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나가고자 합니다.

최근까지도 언론과는 유기적인 관계성을 맺어오고 있고 인력풀을 관리하는 입장이므로 의회의 언론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의 다양한 활동과 그 내용을 언론의 컨셉에 맞게 숙성시켜서 필요한 타이밍에 적절한 타겟을 통해 알려지고 홍보되도록 하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경기도의 다양한 홍보기능, 홍보예산, 홍보기구 등 모든 가용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의정활동이 함께 홍보되도록 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반영하여 의정홍보에 가일층 노력하고자 합니다.

3.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의사 운영을 지원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는 물론 특별위원회의 기능적 활동을 체계화하여 의사운영을 빈틈없이 촘촘하게 지원하고자 합니다. 의사운영은 집행부와의 조율 이 중요하다고 보며, 의회일정과 집행부일정이 자연스럽게 연동되도록 하는 행정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전문가들이 배정된 상임위에서 조례, 정책, 도정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고자 합니다.

의원님의 전공과 경력을 최대한 반영하는 의사운영 방침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력과 전문성을 최고도로 발휘하는 의사운영을 실현하겠습니다.

4.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제는 의정활동이 상임위원회 회의실 상임위 회의실, 본회의장에서만 운영되는 시대가 아니라 현장에서 의정활동이 운영되는 시대입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국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고 조례와 의정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정책이 마련되고 기존의 정책이 적극적으로 개선되고 획기적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현장행정에 미리 의회가 참여하고 의원들이 집행부 간부들과 현장토론을 개최하여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행정이 결정되고 추진되도록 해야 합니다.

5. 대외협력 기능 및 의정활동 정책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전국의 광역, 기초의회의 다양한 활동사항중 우리가 얻어서 활용할 수 있는 수범사례를 벤취마킹해서 받아들이고 우리의 우수정책이 전국에 파급되도록 하는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국회와의 연계성을 신장하여 우리의 의견과 정책이 국회 입법을 통해서 정부정책으로 채택되도록 하는 상향식 민주주의의 새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의원들이 연구한 현장의 목소리는 국가시책의 초석이 되는 경우를 자주 보아왔기에 국회-정부-의회-광역자치단체간 협력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6. 도민 중심의 자치입법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현대는 다수 도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다수의 견해를 반영해야 하는 어려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양한 소통방법을 활용하여 경기도민이 경기도의회에 바라고 기대하는 바를 정확히 찾아내고 이를 조례와 의회 정책에 반영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하는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의원님을 통해서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동시에 현실 행정에 부합하지 못하는 조례를 과감하게 통폐합하는 조례정비 계획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7. 적극적 재정분석 지원으로 건전재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예산의 편성이 중요하고 이를 집행한 결과를 결산하는 업무도 의회의 중요한 기능이고 역할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의원님들이 집행부의 예산안을 폭넓은 안목으로 심의하실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추진함은 물론 집행된 예산의 효율성을 분석하는 일에도 힘을 모아나가고자 합니다.

선진국은 예산보다 결산을 더욱 더 강조하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그만큼 편성된 예산을 집행부가 시의적절하게, 편성취지에 맞게 집행하고, 예산심의과정, 결산심사과정에서의 의원님 의견이 매 회계연도마다 반영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가동하도록 하겠습니다.

8. 아울러 행정사무감사가 적적하게 실시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적기에 의정업무에 반영하고자 하며, 지적된 사항이 체계적으로 개선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는 전략을 제시해 나가고자 합니다.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화두를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충실히 개발하고 적정하게 시행함으로써 집행부가 의회를 존중하고 의원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는 행정환경을 이룩하겠습니다.

<出刊(출간)> 38권

 

[공무원의 길 차마고도], [기자#공무원#밀고#당기는#홍보이야기]를 비롯하여 수필집과 자료집 38권을 출간하였습니다.

특히 공무원의 길 차마고도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참고가 되는 자료집으로 출간하여 후배들에게 배포한 바 있으며, 공보부서에서 언론관련 활동상황, 경험, 언론과의 갈등, 의회와의 업무 등 다양한 경험을 자료집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는 궐기대회를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하면서 일정 미스매칭으로 도의원님을 제대로 안내하지 못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타부서에서 준비하다가 발생한 미스이지만 대리 안내자로서 큰 책임감이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사과드림으로써 의원님들의 신뢰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의회공보담당관에 이어서 대회협력담당관을 담당하게 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기고> 언론기고문 80건

도정, 의정과 관련한 현안에 대하여 지방언론에 기고문을 올리고 업무관련 동료 공무원의 기고문을 작성하여 본인의 검토를 거쳐서 언론사에 전하는 등 기고문을 홍보전략의 방식으로 크게 활용한 바가 있습니다.

 

<의정활동 홍보실적>

의회에서 노인학대예방조례를 공포한 후 홍보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이를 적극 검토하여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노인을 학대하는 불효자를 의원이 의사봉으로 징벌한다는 취지의 이벤트를 기획, 실행하여 도의원, 노인회 간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이벤트를 열어 방송에 보도하고 사진과 기사를 언론에 대서특필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벤트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부서의 동료들 이름으로 감사 표창패를 전달하는 등 공직자와의 소통과 언론 홍보에 기여하는 적극성을 실천하였습니다.

 

<자랑스러운 간부공무원>

2009년 12월에 경기도공무원노조에서 실시한 자랑스러운 간부공무원 3인에 선정되어 도지사 주관 공무원 월례조회 식장에서 노조로부터 패를 받았습니다.

이후 공무원 노조의 활성화와 순기능을 최대한 지원하고 부단체장에 취임하면 가장먼저 노조를 만나고 간부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노조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의 원활한 추진에 일조하였습니다.

 

<석사논문 소개>

[논문]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화정책 방향에 관한 연구

○ 내용 요지

오늘날의 도시는 한 국가의 발전과정에서 차지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시가 하나의 조직체로써 성립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구성요소가 결합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법 제7조에서는 도시가 되는 요건으로 인구와 도시의 형태를 규정하고 있는데 여기서 인구란 시민을 의미하고 도시의 형태란 물리적, 경제, 사회적으로 타지역과의 관련성에 근거하는 중심기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 지방자치법시행령 제7조에는 시, 읍의 설치기준을 규정하고 있는데 시는 인구가 5만이상이고 당해지역의 시가지를 구성하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인구와 상업, 공업, 기타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율이 각각 전체의 50% 이상일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국가가 도시를 육성하는 측면보다 자연발생적 도시를 법적 기준에 맞으면 시로 승격시킨다는 사후 관리적인 면이 강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도시와 농촌이 균형적, 상호 보관관계를 맺고 발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도시의 형성유인과 성장억제책을 병행해야 하는데 현재 한국의 도시와 관련된 정책은 대부분 도시성장을 억제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이처럼 도시성장 억제정책을 중시하는 이유는 규모의 경제, 집적의 경제, 비교우위성 등 도시화 직접적 요인과 농촌인구의 상대적 빈곤성, 농업기계화의 과학화에 따른 농경방식의 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

인력의존 농경에서 막대한 시간과 노동력의 잉여를 가능케 하였고 농촌의 잉여인력이 도시로 유입함은 물론 농촌사회, 지방문화에 대한 매력상실, 매스컴의 자극과 도시생활에의 동경 등 농촌인구의 압출이 촉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자연발생적인 도시는 계획적으로 관리하되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국가가 신도시를 개발하고 기존도시에 기능을 부여하여 발전적 전략을 개발하고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직무수행계획서 2차분>

행정공무원의 근무경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경기도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의원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경기도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의회의 인사와 조직운영에 있어서 의원님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량을 증진하는데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초기단계인 의회 인사권의 정립을 위해서 국회입법, 경기도의 조례제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역량있는 사무처 직원을 확보하고 직무교육과 선진의회 사례 연구를 통해서 내실있는 사무처의 지원업무추진이 가능하도록 보강해 나가겠습니다.

정책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기존의 제도 아래에서 선진형의 보좌역할을 다하는 의회사무처가 되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 자치분권 실현․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하겠습니다.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바를 입법을 통해서 실현하고 시대와 사회적 요구에 적합한 입법정보를 제공하여 도민의 지지를 받는 조례가 제정되고 시행되도록 하며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필요한 분야에서는 의회의 차치권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의회의 위상을 부각하고 정림해 나가겠습니다. 이는 동시에 지방분권화의 촉진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봅니다.

나아가서 지방의회와 관련한 법의 개정을 측면 지원하여 국회입법에서부터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선진국 사례, 타시도의 선진의정활동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외국 사례와 접목, 융합하여 경기도의회 고유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과거 의회사무처에서 일하며 얻은 노하우를 오늘의 의회 현장에 투영하고 반영하여 시책으로 개발하고 이를 실현하는 선봉장이 되고자 합니다.

이 같은 의정의 리더가 되겠다는 다짐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나오는 전략이며 이를 경기도의회 사무처에서 추진하여 도의원님의 의정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고자 약속 드립니다.

 

○ 소통을 기반으로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의정활동이 현장에서 꽃 피어나는 모습을 구현하고 실현하겠습니다. 지방의회는 도민의 삶의 현장에 늘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민이 없는 의회를 생각할 수 조차 없습니다.

동시에 도의원은 지역구의 시민을 대표하지만 동시에 업무에서는 모든 도민, 나아가서 국민을 대표하는 공인의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도의원의 활동은 사람중심, 민생중심이어야 합니다.

현장에서 소통하고 민원의 성격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으로 관리하면서 도민의 민원과 집행부의 방침이 상충되는 것을 유연하고 조율하고 소통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과 조절 역량이 최고조로 발휘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도의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공청회와 토론회는 중요한 업무이므로 이를 확충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공청회, 토론회, 두 가지를 융합하는 도민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데 전심전력하고자 합니다.

민원이 발생하면 당연히 달려가서 도의원들이 도민을 만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주민들이 의견을 모으기 전에 도의원이 현장 맞춤형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복지, 발전, 미래의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소모임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의정활동만큼 중요한 것은 홍보입니다. 저는 공무원 재직중에 홍보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하였습니다. 도의회 공보담당관실에서 근무할 때 조례공포에 따른 이벤트를 통해서 홍보에 나섰습니다.

헌혈조례를 공포하면서 의원과 공직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이벤트를 준비하였고 노인학대 예방조례를 위한 이벤트로 2m크기의 의사봉을 만들어서 도의원, 노인회 회장단이 불효자를 질타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홍보와 함께 도민 소통, 협력을 통해 도의회 이미지 제고하는 노력을 지속하고자 하며 동시에 언론이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도록 하는 전략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방송, TV, 지방언론, 지역 언론은 물론 인터넷 언론과의 협력관계를 설정하고 적극 홍보하고자 합니다.

 

○ 의정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겠습니다.

정책연구는 최우선과제로 삼아서 사무처 전직원이 나서도록 하고 관련전문가, 교수등으로 인력풀을 만들어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의원님의 입법에 필요한 자료를 적기에 제공하는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집행부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행정입법을 추진하는 경우 사전에 의회와 협력을 통해서 내실있는 조례안을 만들고 필요한 경우 의원발의 조례가 되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입법정책의 연구용역을 활성화해서 주제를 정하면 조문과 각론은 전문가 토론을 거쳐서 최종안을 제공함으로써 의원발의 입법의 본회의 통과 비중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활성화하도록 예산확보, 연구의 진행, 연구결과의 반영 등 턴키방식의 의정활동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의원님이 주제를 정하시면 관련 논리를 정리하여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안이 나오면 축조심의를 통한 조문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연구단체 운영 활성화를 통한 입법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도의원, 공무원, 전문가, 수요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참여하는 연구단체를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동시에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입니다.

의원 해외연수는 늘 언론의 관심사입니다만 짜임새있는 일정, 필요한 기관의 방문 등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며 국내 및 국제교류 등 의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사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도의회 역량을 확충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직경험을 최대한 살리고 공직자로서 반성한 바를 반영하여 경기도의회사무처가 최선을 다해서 도의원님의 발전과 의회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소중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2022. 12. 30)

 

 

이강석 (李岡錫)

출생 : 1958년 화성 비봉

경력 : 경기도청 홍보팀장, 경기도청 공보과장

         동두천·오산시 부시장 / 경기도균형발전기획실장

         남양주시부시장 /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현직 :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저서 : '공무원의길 차마고도', '기자#공무원 밀고#당기는 홍보#이야기' 등 수필집 53권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