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잘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을 한다고 한다. 점쟁이들은 복잡한 가계도속의 조상이 당신의 혈자리를 누르고 있다며 십만원짜리 부적을 베갯속에 넣어야 아픔이 있는 조상의 마음을 달래서 후손이 평안하다며 장사를 펼친다. 5대조 할아버지의 여동생중 시집을 못간 처녀귀신이 구천을 돌면서 후손들 중 될만한 집으로 스며들어 해코지를 한단다. 족보에도 나오지 않고 할아버지 할머지조차 모르는 조상을 후대가 모셔야 하는 상황이다. 점쟁이들의 업무영역은 넓다. 3대가 한집에 살지 않는 핵가족 시대에 5대조 할아버지, 할머니의 억울함이 남아서 후손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쟁이의 논리는 오늘날 자동차산업이나 IT분야 이상으로 개척하고 투자하고 발전시킬 영역이 더 넓어 보인다. 사실, 점집에 간 할머니는 점쟁이의 신통력에 크게 놀란다. 순서가 되어 방석의 깃을 잡고 긴장하여 앉은 할머니에게 젊은 처녀보살 점쟁이는 한마디 한다. 점보러 왔지! 과거에는 의사가 반말을 하는 것이 사회적 공감이었다면 이제는 점쟁이가 그 자리를 차지한 듯 보인다. 할머니는 점쟁이의 신통력에 감동하여 이후의 이야기를 앞질러서 술술 말한다. 아들 둘, 딸이 하나이고 남편은 술고래이고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고승덕 변호사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니 운동하는 것은 밥 먹는 것과 같아서 마치 4번째 끼니와도 같다. 태생적 결정론 - 인류 5천년 역사 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졌다. 왕의 아들이 왕이고 노예의 자식은 노예로 살았다. 사주팔자에 운명이 정해져 있었다. 최근 유전자 공학으로 많은 이들의 마인드를 지배하고 있다. 환경결정론 ; 살아가는 환경이 운명을 바꾼다. 지금도 공자를 수억명이 생각하고 그의 사상을 따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 당시 사람의 본성이 정해진다고 생각하던 시대에 공자는 "사람은 가르치면 짐승에서 성인이 될 수 있다."고 설파했다. 그 시대 평범한 사람을 가르치면 달라질 것이라는 이론이 없던 시절에 교육의 의미를 강조한 작은 차이(?)로 공자는 지금도 성인으로 추앙 받는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살고 있는 환경이 운명을 정한다고 하는 주장이 있는데 나(고승덕변호사)는 반대한다. 환경은 같은데 운명이 다른 것을 보았다. 환경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방법 결정론 : 살아가는 방법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사람은 풀빵기계다. 사람의 머리속에는 풀빵기계 = 생각의 틀이 있다.
왜 변화와 경쟁인가? 유화선 파주시장 공무원이 칭찬보다 욕을 먹는 것은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파주시에 1만명 정도가 다녀갔고 파주시 공무원들이 사례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는데, 사례는 이론보다 쉽고 시간과 노력이 절감된다. 성공사례는 1천개 이론보다 값진 것이라도 생각한다. 혁신은 가죽을 몽둥이로 두둘겨 부드럽게 하는 것이다. 행정혁신은 법과 원칙에 맞으면 된다. 투명행정, 합리행정을 하면 이것이 윤리행정이 된다. 혁신은 뜬구름이 아니고 시대상황에 맞추어 하는 개선노력이다. 이제 혁신의 기준이 달라졌으며 거기에 맞추고 구체성을 가져야 한다. 시민과 일하는 지방공무원의 혁신은 시민의 불편을 고쳐주고 원하는 것을 해드리는 것이다. 목민은 민 중심의 사고를 하는 것이다. 시민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다. 혁신은 역지사지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혁신은 비용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 시민의 요구를 처리하는 것이다. 혁신은 시민이 싫어하는 일을 좋아하게 하는 시스템 혁신이다.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혁신은 현재의 불편을 고치고 요구하는 것을 처리하는 것이다. 혁신의 필요성 = 변화하는 사회에 살기에 경쟁하는 사회이기에 혁신
고구려의 기상 구리시 만들기 구리시장 박영순 국가민족이 유념해고 해결해야 할 문제인 고구려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중국이 소위 중심이라고 칭하고 동북공정, 동남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중국이 기득권을 주장하려 하는 것이다. 고구려가 멸망하면서 고조선부터의 역사자료가 불타 버렸다. BC37년 고구려가 건국하여 668년에 나당연합군에 망할 때까지 고구려는 만주의 주인이었다. 당나라가 힘이 약해 밀려나면서 대조영이 발해를 세워 200년간 번창하였고 그 증거중 하나는 일본에서 발해가 고구려왕이라고 밝힌 옥쇄가 반결된 일이다. 즉 AD100년 동안 만주를 지배했다. 중국은 요나라가 200년 된 발해를 멸망시키고 금나라가 요나라를 멸망시키고 원나라 몽골은 명나라로 이어지고 청나라에 이어 일본만주국이 세워진다. 모택동이 공산통일을 하면서 중국 한족이 처음으로 만주를 지배하게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이 1,000년 동안 만주를 지배했고 그 이후에는 동이족이 1,000년을 지배했으므로 중국당국은 취약한 역사에 대한 대응이 필요해졌다. 즉 중국 정부는 조선족의 분리 독립 운동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한반도의 남북한 통일 또한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고구려
고구려사, 동북공정(1) 한밭대 공석구 교수 일본의 교과서 왜곡, 독도문제, 일본총리가 독도를 일본영토로 주장, 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왜곡(동북공정), 이어도 문제 등 요즘 상황이 우리나라 100년 전 상황과 같아 보인다. 구미열강의 철도부설, 산림채굴, 이권, 지금의 현실도 강대국의 팽창주의다. 중국의 동북공정의 배경과 의미는? 최근 고구려가 갑자기 유명해졌다. 주몽, 대조영, 연개소문, 광개토대왕, 태왕사신기. 그래서 중국이 외교적 크레임을 걸어왔으며 우리나라는 우연한 일이라고 답했단다. 여하튼 우리가 역사시간에 잠깐 배운 고구려가 드라마로 나왔다. 2003년 10월 중국이 고구려사를 왜곡하고 있으며 이는 학문적 소신이 아니라 사회과학원이 주도하는 것으로 동북(요녕, 길림, 흑룡강성) 공정(project)이었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중국에도 있고 북한에도 있다. 사회주의 국가의 통치이념을 연구하는 기관인데 북한의 사회과학원이 김일성대학보다 높다. 중국 사회과학원장이 당서열 6,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3성의 부성장을 실무책임자로 하여 3조원이 투입되는 중국의 project인 것이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의 국사로 취급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 미국보다 더
생명의 신비와 인간노화의 비밀 서울대 박상철 교수/ 3. 26 장수마을은 중산간 지방, 숲의 중간지역, 따뜻한 지역, 강수량이 많은 지역이다. 장수마을 방문 - 자치단체장들의 뜻이 있으면 사업이 있고 눈에 뜨인다. 지역에서 장수노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각각 다르더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자 나(박상철 교수)는 1970년대 생화학을 연구했다. 우리나라에 위암이 많은데 원인이 되는 발암물질을 조사했더니 생선이 많았다. 당시 일본에서도 위암 발생율이 높았고 칠레도 높았는데 그 원인이 생선이었다. 해양 국가이기 때문이다. 암 원인을 연구한 결과 부패한 생선이었는데 이를 억제하는 것은 염록체이고 염록소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채소, 야채를 생선과 함께 먹으면 이를 막아주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회를 먹을 때 야채를 함께 먹도록 권장했다. 그런데 1984년에 보니 전 국민이 고기를 불에 구워먹기 시작했다. 1983년 일본의 스기모라 박사가 태운 고기를 먹으면 암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태워먹으면 위암이 발생한다. 특히 숯불→ 동판→ 철판→ 불고기판 순으로 약하고 찜을 하면 암이 발생하지 않는다. 굽는 온도가 높으면 암이 발생한다. 그러니 흐지부
한국경제발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 원장 도시와 농촌, 지역과 지역의 시너지 효과를 살려 동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격차가 날 때 시너지 효과는 더 크게 난다 - 수양산 그늘이 강동 80里에 걸친다. 16개시도중 경기도가 여러 분야에서 1위를 하고 있는데 경기도가 잘해서가 아니라 서울의 덕을 보고 있다. 수요를 바탕으로 공장의 입지가 되는 것이다. 울산과 대전이 GRDP가 높은데 이는 시너지 효과가 흘러간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일이다. 그 힘으로 동반성장을 이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듯이 동반성장이 가야하고 균형발전을 봐야 한다. 수출을 해서 내수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수출로 번 돈을 내수에 투자해야 고용이 창출된다. 현재 우리는 경제 0%의 분위기에 살고 있다. 중소기업이 늘어나면서 그 생산성은 떨어졌다.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나라, 사회, 지자체는 다르다. 스타, 혁신자, 기업인들이 사회를 이끈다. 혁신하는 자가 많고 대학이 많고. 미국의 소득분배가 OECD 국가 중 낮은 편이다. 差等을 거부하거나 부정하면 발전을 거부하는 것이다. 어깨동무하고 간다면 발전의 힘은 자꾸 약화된다. 경제발전의 원리 : 하늘은 스스로 돕는
변화관리와 뉴리더쉽 윤은기 총장님 전투가 조종사와 화물기 조종사는 호완이 어렵다. 전투기 조종사가 화물기 조종사가 되기 어렵고 화물기 조종사가 전투기 조종사가 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전투기는 서울-부산을 6분 만에 이동한다. 전투가 1대 가격은 1,000억원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은 급진적 민주주의 과잉주의다. 빠르게 민주화되고 있고 세계에서 제일 빠른 디지털화를 맞이하고 있고 IMF 이후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2만5천점을 판매하고 있다. 100貨점인데 25,000점이면 많아 보이지만 인터파크 인터넷에서는 70만종을 판매하고 있고 내년에 100만점을 돌파한다고 한다. 조중동이 네이버를 당하지 못하고 있다. 생각의 속도가 중요하다. 아나로그는 시간이고 디지털은 초 단위다. 인간에게는 현장을 유지하려는 관성의 볍칙이 있지만 변화에 도전해 긍정적 효과를 내야 한다. 앨빈토플러는 매스타임과 퍼스날 타임을 말했다. 9시에 출근해 5시에 최근하면 봉급이 나오는 시대가 아니다. 짧아도 그 시간 중 어떤 성과를 냈는가가 중요하다. 10시간보다 3시간 일하고 창의력을 낼 수 있다. 시간의 양이 아니라 질이 문제다. 빠르면 선수효과가 있어 유리하다.
선배공무원과의 대화 이원종 지사님 대한민국은 5급, 4급 공무원의 생각으로 끌고 나간다. 역사는 공무원이 만든다. 우리는 역사를 암기과목으로 배웠다. 이는 문제다. 역사의 시대상황, 과거라는 거울에 오늘을 투영해 미래와 대화하는 일이다. 지방도 꿈 있는 소수에 의해 지방의 역사가 결정되고 국가의 역사가 이룩되는 것이다. 1. 시대정신 원인이 되는 시대정신이 있다. 지도층이 이끌면 국민이 따르고 부흥한다. 말기 로마는 시대정신이 부패했다. 로마인들은 거위깃털로 맛있게 먹은 음식을 토하고 다시 먹을 정도로 방탕했다. 그래서 망했다. o 영국 영국도 16세기 식량이 부족한 섬나라였다. 하지만 16세기 종교개혁이후 성공회 - 프로테스탄티즘 정신 - 영국은 종교개혁을 받아들여 부흥했고 프랑스는 종교개혁을 박해했다. 당시 바다는 스페인이 장악했지만 도버해협에서 영국-스페인간 전투에서 영국이 선진기술로 스페인을 괴멸시켰다. 빅토리아여왕은 지금도 영국민의 존경을 받는데 이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을 만들어냈다. o 미국 영국에서 메이풀라워호를 타고 2개월의 항해 끝에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 아메리카를 발견한다. 그리고 언덕위에 도시를 만들었다. 프론티어 정신으로 세계 최
지방혁신 추진방향과 지역혁신체계(RIS) 지방혁신인력개발원 모성은 교수 Cosmopolictanism을 생각하며 우주를 넓게 보라. 지구는 목성보다 작고 목성은 태양보다 작다. 1년 동안 놀 것인가? 정책보고서 하나 잘 쓰자. 내가 해본 업무 중에 고질적인 문제가 무엇인가 생각해 보자. <성공하는 기업가> - 지식경영 1. 미래예측 - 내업무 영역에서 일어날 것 2. 혁신변화, 리더쉽 - 원장님이 9개월간 공석이어도 문제없이 인력개발원은 잘 운영되고 돌아갔다. 하지만 혁신적인 변화가 없었다. Leader는 평소의 업무를 챙기는 자가 아니라 미래와 혁신을 주도하는 사람이다. 3. 인재현장중심 - 사업부서를 중시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4. 국제감각 5. 계량화, 수치에 밝아야 한다. *범선효과 : 돛단배는 증기기관을 설치한 배가 도입되면서 50년 만에 사라져 버렸다. 이강석 (李岡錫) 출생 : 1958년 화성 비봉 경력 : 경기도청 홍보팀장, 경기도청 공보과장 동두천·오산시 부시장 / 경기도균형발전기획실장 남양주시부시장 /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현직 :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저서 : '공무원의길 차마고도', '기자#공무원 밀고#당기는 홍보#이야기' 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