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순찰에 나서는 ‘반려견 순찰대 양반견’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1층에 모인 반려견 순찰대 9개 팀은 활동 선서를 한 뒤 시청 민원실 앞에서 반려견 동물등록 의무 등 견주의 준수사항을 지도·홍보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관내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마을을 순찰하며 ▲동물보호 및 복지 인식 개선 ▲견주 준수사항 홍보 ▲생활 안전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3월 총 9개 팀을 선발했다. 공모로 선정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의 명칭은 ‘양반견’으로, ‘안양 반려견 순찰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앞서 순찰대는 지난 4월에 3차례에 걸쳐 반려견 예절 교육과 순찰 기본 교육을 이수, 기본 소양과 반려견 관리 능력을 갖췄다.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된 순찰대는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이상 개별 순찰, 월 1회 이상 단체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활동 선서에는 그동안 교육을 함께 했던 안양동안경찰서 관계자와 연성대 반
(뉴스폼) 평택시는 1일 안중읍 금곡리 개발행위허가(자원순환시설)와 관련 감사원으로부터 감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 감사 보고서에는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에 대해 폐기물 관련 법령, 국토계획 관련 법령 등에 맞게 변경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으며 특혜성 인허가에 관한 확인과 지적 사항은 없었다.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약 22건의 유사한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동일하게 처리됐던 사례가 있어 특혜성 인허가로 볼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감사원 감사는 지난해 8월 주민들의 공익감사 청구에 따라 진행됐으며 평택시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존중하여, 향후 합리적인 행정조치와 제도개선을 통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감사 처분 결과에 따라 폐기물 관련 법령 등에 맞게 변경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금곡리 자원순환시설의 증축 건물에 대해서는 형평성과 관련 규정을 고려해 사용승인을 검토 중이며,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건은 취소를 검토하고 가설건축물 취소 시 폐기물 처리업 사업계획서 보완 여부에 따라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서 적합 통보 가‧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nbs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희망자 신청서 심사 후 예비 평가위원으로 200명, 이후 최종 평가위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첨은 입찰 참여업체의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관련 분야 기술사, 박사학위 소지자, 전임교원(조교수 이상), 6급 이상 기술직 공무원 등이다. 선정된 인원은 오는 5월 중 용인시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에서 개최하는 제안서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평가위원은 입찰 참가자가 제출한 사업수행계획서를 토대로 사업 목표, 인력·조직 관리, 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전문적으로 심사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를 통해 역량 있는 관리대행업자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수도 운영 품질을 높이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많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앞서 수상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과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대상을 포함해 세입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규모별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것으로, 체납정리 실적과 처분 집행,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부동산 및 차량 공매 ▲가택 수색 및 동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체납액 정리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 발표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전자고지 활성화, 마을세무사 운영, 취득세 감면 제도 안내 등 납세 편의 시책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보다 542억 원 증가한 2조 1168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며 안정적인 세수 확보 성과도 거뒀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는 동백지구 내 누락된 시유지 발굴을 통해 78억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12명의 선수단을 꾸린 용인특례시는 육상을 비롯한 24개 정식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성과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세계 남자높이뛰기 최정상 우상혁 선수는 올해 열린 세차례 세계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여자골프 최고의 선수였던 박세리 감독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 자리에 ‘SERI PAK with 용인’을 5월 13일 정식 개관한다”며 “체육회 소속 종목단체들이 우수한 선수를 적극 영입하고, 선수 육성을 위해 시는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는 등 체육 인프라 활성화에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농번기를 앞두고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모내기를 체험할 가족 단위 시민 15팀을 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테마파크 내 다랭이 논(계단식 논)에서 모내기 체험을 하며 벼의 생육 과정을 배운다. 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체험 참가자는 장화와 수건 등을 미리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가족별로 냅킨아트로 꾸며진 밀짚모자 2개가 제공된다. 신청은 6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시는 8일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체험 비용은 가족당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테마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내기 체험은 가족들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최근 ‘성남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를 통해 분당 지구단위계획 일부를 변경하고,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근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을 추진하는 흐름에 맞춰, 단독주택지 역시 자발적인 신축 및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규제 완화 내용이 담겼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개별 건축이 가능해졌다. 주요 규제 완화 내용으로는 △필지 합병 및 공동개발 허용 △건축물대장 전환을 제외한 다세대주택 허용 △가구 수 완화(기존 5가구에서 6가구로 확대) △건폐율 완화(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조정) △용적률 완화(실질적 용적률 150% 이하에서 기준용적률 160% 이하, 인센티브 적용 시 상한용적률 200% 이하) △건축물 높이 완화(3층 이하에서 4층 이하로 완화)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분당지역 단독주택지 주민들은 개별적으로 주
(뉴스폼) 성남시가 최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 통계에서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365’가 4월 30일 공개한 ‘2025년 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당초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3.7%로 전국 157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인 43.2%보다 10.5%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2위를 기록한 화성시(52.0%)보다도 1.7%포인트 높다. 반면, 최하위인 경북 영양군(6.1%)과는 47.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재정자립도는 총 예산 규모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의 재정 자립 능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성남시는 재정 규모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지방세 세입은 1조4932억원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높은 중구(2013억원), 강남구(5711억원), 서초구(3408억원)의 세입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뉴스폼) 성남시는 수정구 선한목자교회와 세이브존 아이앤씨 성남지점의 부설주차장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선한목자교회(수정구 복정동 641-8)는 복정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21년 5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의 일부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왔다. 시는 교회 측과 협의를 거쳐 부설주차장 49면에 대한 공유 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선한목자교회 주차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4시간, 금요일은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이용할 수 없다. 이용 대상은 교회 인근 거주 주민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차장 이용자는 5월 13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세이브존(수정구 산성대로 337)은 신흥2동 지역 주민을 위해 2021년부터 148면의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왔으며, 이번 연장에 따라 2층과 3층 철골 주차장을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뉴스폼) 성남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8만43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성남시 최고지가는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제곱미터당 300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 지가이기도 하다. 성남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3.61% 상승했다. 이는 원도심 재개발,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활발한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분당구 동원동이 9.28%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수정구 둔전동은 1.80%로 가장 낮았다. 용도지역별로는 분당구 준주거지역이 8.87% 상승해 가장 높았고, 중원구 공업지역은 1.26%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각 구청 시민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6월 중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 및 현장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