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지하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과 지하 공동 정밀 탐사, 노후 상하수도 점검을 병행하며 시민 안전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부천시는 28일 대형 굴착공사장인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지중송전설비 공사’ 현장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3공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지중송전설비 공사는 오정구 삼정동과 원미구 도당동을 잇는 약 3.3km 구간 지하에 최적화된 지중송전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3공구 현장은 춘의동과 고강동을 연결하는 약 4km 구간에 터널과 교량·지하차도·인터체인지(IC) 등을 건설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현장을 점검하며 “최근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 관련 우리 시의 공사 현장은 안전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지, 시민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부천시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 공사 현장과 도로 등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현장점검에 앞
(뉴스폼) 성남시는 28일 오전 10시,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새롭게 조성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라운딩을 함께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아이파크디어반 복합지식산업센터 2층과 3층에 연면적 9305㎡ 규모로 조성됐다.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5년간 추진된 끝에 완공된 사업이다. 이번 복지관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의 문제와 접근성 한계를 해결하고자 확충·이전된 것으로, 근로자와 시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공간이다. 2층에는 대강당, 에어로빅실, 헬스장, 제과제빵실, 전시실 등 총 22개의 실이 마련됐고, 3층에는 탁구교실, 어학교실, 회의실 등 15개의 교육 및 편의공간이 조성됐다. 이용객을 위한 주차 공간도 총 56면이 확보됐다. 복지관은 현재 한국노총 성남지부(의장 박인수)가 민간위탁 운영 중이며, 대강당, 회의실, 전시실 등은 유선전화(031-729-2628)를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단체 행사, 세미나, 그룹 모임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5일 선부광장로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선부광장로 상점가는 안산시 17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 단일시장규모 기준 등록 당시 962개 점포로 현재 시에서 가장 큰 상점가로 등록돼 있다. 이번 성금은 선부광장로 상점가 상인회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종대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피해를 입으신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신 선부광장로 상점가 상인회 윤종대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지역 조찬기도회로부터 영남권 산불 재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지역 조찬기도회 회원들은 피해를 입은 이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금을 모아 시에 기탁했다. 이강옥 운영위원장은 “영남권 재난 상황에 대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솔선수범하며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을을 나눠주신 안산 지역 조찬 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산불로 인해 손해를 입은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 3월 시 소속 환경미화원을 중심으로 설립돼 공무직 노동자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오용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조합원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준 안산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폼) 수원문화재단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구성된 프로그램은 영유아, 초등학생, 트윈세대(12~16세), 성인을 대상으로 폭넓게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내달 10일 《아람지기의 그림책 빛그림 공연》이, 17일에는 《여우구슬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람지기와 여우구슬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 단체로 어린이를 위한 정기적인 그림책 빛그림 공연과 옛이야기 구연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7월까지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대상으로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예술과 만난 그림책 여행》이 1, 2로 나누어 총 8회차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더불어 예술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미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 3~4학년 대상으로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역사가 들
(뉴스폼) 파주시가 25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일원에서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연합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성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오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들은 성매매집결지 내부로 들어가 ‘성매매 이제 그만’, ‘성매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성매매, 아이들이 보고 있다’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어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집결지 주 출입구 주변에서 이루어졌던 올빼미 활동은 올해 들어 집결지 내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성매수자를 차단하는 효과가 대폭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매수를 위해 집결지를 찾은 남성들이 올빼미 활동 참가자들과 직접 대면할 가능성이 높아져 이를 피해 되돌아가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집결지 업소 전체가 아예 불을 끄고 영업을 중단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십 년 동안 불법 성매매가 지속된 이곳에 차츰차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이제는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
(뉴스폼) 파주시는 오는 5월 2~ 21일까지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초부터 공지된 바로는 모집 마감일이 16일까지였지만, 5월 초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몰려 있어 실질적인 모집 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모집 기간을 사흘 더 연장해 오는 21일 신청이 마감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이 월 10~50만 원을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계층에 따라 월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제공해 최대 1,080만 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19 ~ 34세 이하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근로소득이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청년은 만 15~39세까지 더 넓은 연령의 범위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자금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3년간 꾸준한 근로 활동과 본인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시 노인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수행할 위탁기관 선정을 최종 완료했다. 이번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기관은 모두 3곳이었으며,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파주문화원이며, 이들 각 기관은 총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 추진될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어르신 건강 및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와 정서적 안정 및 소근육 인지능력 유지를 돕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5월부터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2막,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2025년 5~11월: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자기돌봄 프로그램 운영 ▶파주문화원: ‘폭삭속았수다, 찾아가는 힐링프로그램’, 2025년 6~12월 :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는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적인 노인복지증진사업을 발굴
(뉴스폼)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작성하는 참여형 캠페인 ‘소중한 너희에게’를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아동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부서 검토와 아동참여위원회 투표를 거쳐 1개 메시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메시지는 플래카드로 만들어 수원시 주요 지점에 게시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다양한 캠페인과 아동 관련 행사에서 지속해서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자라나야 할 권리가 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메시지가 아이들이 행복한 수원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아동 30명과 멘토 2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아동 관련 사업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