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초등생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을 5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한울마을1단지, 파주읍 도시재생센터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이며,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가 운영을 지원한다. 수탁기관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시는 1차 서류 검토 및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돌봄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은 향후 5년간 위탁을 맡게 되며, 위탁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신청 기한 내 파주시 아동복지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과 지역 내 돌봄 공
(뉴스폼) 파주시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8개소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공공·비영리 민간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지난 21일 ‘2025년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및 신규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시설 기준, 사업 수행 역량,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심사평가를 통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모두 8곳이다. 이 중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파주지회 ▲파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로보노 사회서비스지원센터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행복나라 ▲행복더하기 등 7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심사평가에서도 적합성을 인정받아 재지정을 받았고, 여기에 ▲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신규지정을 받았다. 이번 기관 지정에 따른 서비스 운영은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
(뉴스폼)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디지털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테라피'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중개뇌시스템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앱을 활용한 1:1 맞춤형 정신건강 치료프로그램으로, 태블릿 기기로 ‘마음탐험’과 ‘마음훈련’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인지훈련 게임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과 감정인식력, 감정조절력과 같은 정서적 능력, 설문을 통한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등 사회성까지 평가할 수 있어, 참여자들은 전반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게임 활동을 통해 흥미를 느끼며 차분해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 “참여형 이야기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몰입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반려견 양육자나 반려견 양육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기본교육’은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상식에서부터 동물유기나 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생명존중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의 유형에 따라 주제와 방식을 달리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일시와 장소, 인원수까지 모두 참여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인의 반려견이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 장소, 인원수, 교육 날짜 등을 신청 서식에 기재해 입력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유기 동물 없는 파주시를 구현
(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성남형 TIPS 지원사업(창업기업 민간투자 연계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하며, 관내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5천만 원의 사업운영 자금을 지원했으며, 민간 투자사 4곳과의 연계를 통해 총 2억5천만 원의 추가 자금을 유치하고, 전문 보육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밀착 지원했다. AI 기반 문서 이해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15억 원, ‘민간 투자사 ㈜뉴본벤처스’ 5천만 원, ‘성남형 TIPS’ 5천만 원 등 총 16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판교 LH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올빅뎃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 내 문서 디지털 전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달청, NIA, 공정거래위원회, 국가기술표준원, 농협은행, 일본 대기업 등 국내외 유수 고객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가고 있다. 워터히팅 솔루션 스타트업 ㈜어썸랩은 ‘중기부 TIPS’ 5억 원, ‘민간 투자사 ㈜스타벤처스’ 3억5천만 원, ‘성남형 TIPS’ 5천만 원 등 총 9억 원의 자금
(뉴스폼) 양평군은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3년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및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군의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했으며, 다가올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한 대응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전진선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 부패 취약 요소와 개선 계획에 대한 보고 및 토의를 이끌었고, 열띤 논의 속에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인 대안들이 공유됐다. 전 군수는 군의 낮은 내부 체감도를 개선하기 위해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을 세심히 살피고 각자의 역량을 잘 파악해 칭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직원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뉴스폼) 양평군은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매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를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포획 활동 중 반드시 준수해야 할 총기 안전 수칙,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포획 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피해방지단은 군정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니 자부심을 품고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에 힘써달라”며 “또한, 최근에는 깊은 산속까지 주택이 들어서는 만큼 포획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피해방지단의 활동을 통해 지난해 멧돼지는 2,122두, 고라니는 3,952두를 포획했으며, 광역 및 개인 철조망 설치 지원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뉴스폼) 양평군은 24일 단월면 보룡리 31번지 일원에서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혜원 경기도의원,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장, 김재권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단월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는 단월면 보룡리 31번지에 연면적 68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로, 공연과 연극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확정된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강당형 시설 조성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착공에 이르게 됐다. 김재권 주민위원장은 착공식 환영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시설 조성 마련에 노력해 주신 양
(뉴스폼) 양평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2000년 4월 2일생부터 12월 31일생까지)의 청년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분기별 25만 원씩,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은 개인당 최대 4분기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뉴스폼) 양평문화재단은 5월 17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세 번째 작품으로 브러쉬씨어터의 ‘폴리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폴리팝’은 천방지축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꿈속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상상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대상물 표면 위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구현한다. 집, 사막, 정글 등이 우주로 변하는 무대 위에서 배우들의 연기와 악사들의 연주, 마치 동화책을 보는 듯한 영상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시시각각 변하는 꿈속을 여행하는 듯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폴리팝’은 아동·가족 문화 콘텐츠 기업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으로, 뉴욕 링컨센터 초청작인 ‘두들팝’에 이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2023년 세종문화회관과 2024년 예술의전당 등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교육적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인 양방향 투사 기술(인터랙티브 매핑)과 함께,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 내는 살아있는 소리와 연주를 통해 전작인 ‘두들팝’을 능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