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우수 읍면동(일동면, 포천동, 선단동)에 대한 시상 △협의체 활성화 유공 위원 표창 △2025년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지역특화사업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자체 간 연대와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평가보고회는 우리 지역의 복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와 읍면동 협의체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위해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워크숍’을 12월 17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주택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관리 제도가 복잡해지는 상황 속에서, 관리주체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단지 간 관리 수준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동주택 관리 분야는 법령 개정과 지침 변화가 잦아 이를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자체 제작한 ‘공동주택 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고 주요 내용과 활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각 단지에서 겪는 업무상 어려움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청취해 현장 중심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많은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관리의 전문성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이 줄고 주민 신뢰가 높아지는 등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접수된 의견을 매뉴얼 개선에 반영하고,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해 지속적인 관리 품질 향상과 소통 기반 강화를 추진할
(뉴스폼) 광주시 CCTV 통합 관제센터가 지난달 28일 새벽 고산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절도 용의자 도주 사건에 대해 신속한 관제로 경찰의 검거를 지원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관제센터는 지난달 28일 새벽 1시 40분경 ‘검은색 옷차림의 남성이 주택가에서 도주 중’이라는 경찰의 긴급 무전을 접수한 뒤 즉시 인근 CCTV 실시간 관제와 녹화 영상 분석에 착수했다. 관제요원들은 사건 접수 10여 분 만에 용의자가 주택 골목에서 뛰어나오는 장면을 확인했으며 이동 경로를 추적해 새벽 1시 52분경 인근 상가 앞을 걷는 모습을 포착했다. 센터는 즉시 경찰 상황실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관제센터는 이후에도 실시간 동선을 공유하며 용의자의 이동을 지속 관제했고 경찰은 사건 발생 26분 만인 새벽 2시 9분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CCTV 관제를 통한 사건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 5천900여 대의 CCTV를 운영하며 경찰과 공조해 사건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성폭행·성추행 용의자 검거, 자살기
(뉴스폼) 광주시는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광주역 자연앤자이 아파트 내 티하우스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광주역 자연앤자이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경안초등학교 이전에 따른 통학 안전대책(육교 설치 등) ▲공원 내 배수로·가로등·보행로 정비 ▲버스노선·정류장 신설 및 조정 ▲경로당 노인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통학 안전, 공원 정비, 대중교통 개선,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등 주민 의견이 모아진 사안들에 대해 예산 규모, 안전성, 도로 구조, 수혜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시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건의 사항을 자세히 챙겨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을 지속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
(뉴스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2026년을 기점으로 재단 운영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단은 최근 임직원 전체 회의를 열고 2026년을 향한 새로운 미션·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식 선포했다. 재단이 제시한 새로운 미션은 “함께 누리며 미래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 도시”다. 미션에는 교육 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양의 모든 학생과 시민이 동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리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2026년 비전으로는 “신뢰받는 교육복지와 미래인재 양성의 선도기관”을 제시했다. 시민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재단은 ▲성장 ▲창의 ▲공정 ▲신뢰 ▲소통 등 5대 핵심가치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학·교육·진로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정비하는 한편, 모든 사업 과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협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대해 내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이번 비전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202
(뉴스폼)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이끌 우수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년 의왕시 우수중소기업’8개사를 선정하고, 12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은 신규 인증 6개 기업과 재인증 2개 기업으로, 이들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기술혁신과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우수 기업 인증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심사에서는 기업의 경영성과, 기술혁신 역량,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정량·정성적으로 종합 검토하여 엄격하게 평가했다. 이번 평가로, 신규 선정기업 6개사(▲주식회사 경신바이오 대표 장기자 ▲주식회사 서비 대표 김인섭 ▲(주)이노트 대표 황현욱 ▲주식회사 제이에스뷰티 대표 박혜진 ▲(주)코리아사이언스 대표 최영규 ▲(주)코아텍 대표 김성모)는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게 됐다. 또, 재인증 기업 2개사(▲(주)멤스팩 대표 민병석 ▲(주)베스트디지탈 대표 최병진)는 지속적인
(뉴스폼) 의왕시는 맞벌이 가정 등 방학 기간 중식 제공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이웃이 직접 만든 점심을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마을밥상'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와 마을봉사단체가 함께 진행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징검다리 봉사단’이 참여한다. 사업 장소는 의왕시 부곡시장길 50, 2층에 위치한 일반 건물로, 시는 조리사 인건비와 수저, 식판 등의 일부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며, 봉사단은 직접 음식을 준비한다. 마을밥상의 식단은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식단표를 바탕으로 영양 균형을 고려해 준비되며, 중식 제공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평일 12시부터 13시까지이다. 김성제 시장은 “방학 기간 중식 제공이 이뤄져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할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부모님도 안심할 수 있는‘마을밥상’의 차질 없는 운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9일 열린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우수상에 이어, 경기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두 기관의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사는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 증진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비만율 개선을 위한 비만 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운동·영양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구리경찰서, 한양대구리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 점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건복지부에 이어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발굴
(뉴스폼) 구리시는 '2026년 경기도 시설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구리전통시장 입구 상징 조형물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억 3,300만원을 확보한 시는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전통시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이용하는 지역 생활 중심지로, 시는 시장만의 고유한 멋과 지역적 특색을 한층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장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역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도입하고, 간접 LED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누구나 편안히 지나갈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밝고 활력 있는 이미지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되는 것을 물론, 주변 상권에에도 긍정적인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구리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
(뉴스폼) 가평군이 자라섬의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연중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라섬 대표축제’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에 나섰다. 대표축제로 선정된 행사에는 자라섬 시설 사용료 30%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군 차원의 전방위 홍보도 지원된다. 대표축제 선정 절차는 △제안서 접수 △일정 협상 △심사위원회 개최(해당 시) △최종 선정 △시설 사용허가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회 대상은 신규 신청자, 일정이 경합되는 신청자 및 2024~2025년 대표축제 가운데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행사 운영자다. 가평군은 2026년 1월 중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평가 지표에 따른 심사를 진행하고, 이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가평군청 관광과 관광운영팀(군청 제2청사 4층)에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대표축제 운영을 통해 자라섬의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축제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