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문화재단은 제55회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지구의 건강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행보를 위한 친환경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재단은 지속가능(ESG) 경영을 재단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환경적 책임을 더욱 강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단의 이번 친환경 경영 강화 전략은 2개 분야의 전략과제(그린(Green) 환경, 제로(Zero) 환경)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 전원 타이머 사용, 엘이디(LED) 조명 전환, 환경마크 제품 구매 등 6개 실행 과제의 18개 세부지표를 친환경 경영 과제로 추진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재단의 친환경 경영 실천은 필수적인 것으로, 이번 친환경 경영 강화 전략을 통해 저탄소 실천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재단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골목상점가의 연대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남양시장 골목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상점가, 수리단길 3개의 상권에 대한 공동마케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남양시장과 신토평먹자거리는 각 상권의 개성을 담은 전용 블로그를 개설, 점포별 상세 소개와 상권의 이야기를 담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또한, 공동 유튜브 채널 ‘맛있는 골목’을 개설하여,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수리단길 내의 다양한 점포들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며 상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세 상권은 통일된 디자인의 친환경 봉투를 공동 제작하여 점포에 배포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세 상권 간의 통일된 이미지 형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연대 상권으로서의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상권을 넘어선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라
(뉴스폼)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가정의 달인 오는 5월 ‘Unplug Challenge: 가족, 책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로 점철된 현대 사회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전자기기를 끄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온전히 책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5월 17일과 24일 2일간 총 네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독서캠프와 5월 한 달간 자료실에서 운영하는 이벤트 행사로 구성된다. 가족독서캠프는 도서관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독후활동을 소개하는 『집에서도 하고 싶은 독서놀이터』, 신세대 부모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우리가족‘소원을 말해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독서요리체험 『책먹행먹』,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 북 뮤지션 제갈인철 작가가 진행하는 『북뮤지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등이다. 이외에도 5월 한 달 동안 토평도서관 자료실에서 『책으로 전하는 진심편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도서관에서만 느낄
(뉴스폼) 구리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팀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좋은누리터 등 시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장애인 및 취약계층 순환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설 이용자, 활동보조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구강건강 예방 서비스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구강보건교육 ▲주치의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구강건강 체험교실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이다. 또한, 구강검진 후 필요한 대상자들에 한해 1차적인 치과 치료와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처치를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여유롭게 심신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을 4월 16일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잔디광장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2025년 신규 시범 사업으로,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개인 요가 매트를 직접 준비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으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 수업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구리시의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건강과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주요 역세권 주변 방호울타리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섬 또는 광장과 같이 개방된 시민 공간에 대한 우발적인 차량 돌진 사고를 물리적으로 차단하여,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 시는 2025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2천만원(경기도 보조금50%, 시비 50%)을 투입했으며, 차량용 방호울타리(187m), 가드레일(18경간), 보행자방호울타리(330m)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8톤 차량이 시속 55km/h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 것은 구리시 지역 내 첫 사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철 개통 이후 대중교통 이용자가 증가한 만큼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밀집 구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교통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19일 12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 인증프로그램‘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지구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후 일상 속 환경 지킴이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환경 캠페인에 필요한 홍보 물품을 직접 제작하여 구리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한 업소 건물을 매입 후 새롭게 단장해 ‘성평등 파주’라는 이름을 내건 반(反)성매매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지난 22일 개최된 개소식은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주요 사회단체장 및 시민 100여 명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수십 년 동안 불법성매매가 지속되며 수많은 성매매여성들의 인권이 유린되던 공간을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린 ‘성평등 파주’의 첫출발은 올해 중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 달성을 위한 상징적 첫걸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곳은 향후 ▲각종 예술 작품 전시 ▲반성매매 물품 전시 ▲시민 대상 반성매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식전 행사로 시작되어, 반성매매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캘리그래피 낙관식,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성매매집결지를 시민이 중심이 되어 폐쇄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멋글씨와 도시풍경화 작품 등의 전시가 상설 운영될 예정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힘이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은 통일동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평화·예술·문화가 복합된 캠핑장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파주시 최병갑 부시장, 문화교육국장, 관련 부서장, 관계 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한 최종보고와 함께 주요 사항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용역 결과 보고에 대한 시 관계자들의 질의와 의견 개진도 매우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들이 보고회에서 공유한 주요 의견은 ▲가족 단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설계 ▲캠핑장의 동선과 시설관리에 대한 검토 ▲통일동산 내 주변 상권 및 주요 관광지 연계성 강화 방안 등에 집중됐다. 파주시는 작년 한 해에만 약 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의 부족으로 당일 방문에 그쳐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이번 ‘가족 아트
(뉴스폼)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본사회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회원도시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현황 보고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 경과보고 ▲기본사회 비전선포식 추진계획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등이 논의됐다. 또 파주시·광명시·안양시·화성시·부여군·영광군 등 6개 지자체에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법 개정 및 제도 신설 등 14개 정책을 제안하며 향후 협의회 차원의 공동 논의를 거쳐 중앙정부 및 국회에 해당 정책 제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으로 위협받는 국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본사회가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며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적인 삶’을 보장한다면 국민들은 내일에 대한 불안함 없이 더욱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2021년 정식 출범 이후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현가능한 기본사회 정책 모델 발굴 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