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현재 컨테이너 문화공간인 ‘위례 스토리박스’가 위치한 창곡동 594번지 일대의 개발 방향을 ‘문화·체육복합시설 및 첨단기업 유치’로 확정하고,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총 2만3382.3㎡ 규모로, 이 중 1만6782.3㎡는 기업 유치 부지로, 6600㎡는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된다. 성남시는 4차 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지역 간 연계 시너지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부족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 이 같은 개발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으며,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던 부지가 새롭게 활용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위례동 한빛마을에 거주하는 안상일 씨는 “10년 동안 방치되어 있던 부지에 주민들이 염원하던 공공도서관과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건물이 조속히 완공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위례동에는 약 4만5000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복정1지구에 1만 명의 입
(뉴스폼) 고양특례시가 본격적인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혁신에 나선다. 최근 전방위적으로 AI 활용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와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2030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미래 정보화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방침으로,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는 핵심 과제”라며 “행정 내·외부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을 혁신해 고양시를 선도형 스마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레터링서비스’ 도입… 행정전화 신뢰도와 응답률 높여 소통 강화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국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또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 유형 중 기관사칭형이 36.1%로 가장 높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공공데이터 평가의 개방 분야(제공주기 준수, 제공신청 적기처리 등)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지난 5년간 총 100건의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는 등 적극적인 데이터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공공데이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개방해야 하는 공공재”라며 “고양시민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공공데이터 확대 100건…AI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 시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 50건 ▲보건·사회복지 분야 35건 ▲교통물류·산업통신 분야 35건 ▲환경 분야 34건 등 총 66개 부서, 243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친화 데이터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20% 표본가구이다. 조사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및 전화조사(10. 22. ~ 11. 18.)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 면접조사(11. 1. ~ 11. 18.)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 시는 총 48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9월 11일 ~ 12일에는 조사 관리요원, 9월 29일 ~ 30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 수칙 등을 교
(뉴스폼) 군포시는 지난 10월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 구간 경부선과 안산선이 연말 철도지하화 국가계획에 포함되기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00여명의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군포시를 관통하는 지상철도의 조속한 지하화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한 경부선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 그리고 연말 발표되는 국가종합계획인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대회는 26만 군포시민을 대표하여 군포시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공동대표 2인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결의문을 9월 추진위 대표들로부터 받은 경부선 안산선 동시 지하화 청원서와 함께 10월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지금까지 군포시를 단절하고 도시 환경과 발전을 저해하는 지상철도의 지하화 당위성과 시급성을 정부에 강력 촉구하고 지난 5월 군포시가 제출한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제안서의 국가 계획 반영이 핵심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경부선 안산선 철도의 두 노선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을 포함한 총 102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허가 없이 무단 건축된 건축물 1개동을 전면 철거하는 등 성매매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13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해 정비된 건물은 ▲행정대집행 실시 32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38개동 ▲시 매입 철거 8개동으로 총 78개동이며, 소유자 불명 등의 사유로 처분이 보류됐던 위반건축물 가운데 소유자가 확인된 6개동이 행정대집행과 건축주 자진 철거를 통해 추가로 정비됐다. 파주시는 그동안 성매매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에 대해 총 13차례에 걸친 행정대집행, 이행강제금 부과, 불법 성매매업소 용도변경 위반 행정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지난 7월 용도변경 위반 행정처분 당시 16개소였던 성매매업소가 처분 이후인 10월 현재 건축주 자진 폐쇄 등으로 10개소로 감소하며 집결지 폐쇄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계획과 연계해 불법 영업
(뉴스폼) 파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7일, 대규모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경인건설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주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전력 공급 구축 계획을 사전에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적기에 안정적인 전력 설비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사업인 경제자유구역과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기반 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므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7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파주시 공동주택 노사 상생 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파주시 내 공동주택 근로자와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간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선언문 낭송 및 서명, 상생 협력 탑 쌓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공동주택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용 안정, 노사가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정착 노력 등 실천 과제들이 담겨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식은 공동주택 입주민에게는 더 나은 거주 환경을, 노동자에게는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파주시민에게는 더욱 행복한 도시를 안겨드리기 위함”이라며, “선언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더 중요하며, 공동주택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n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6일 월롱면 영태3리 마을회관에서 제17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영태3리 이동시장실은 약 4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도시가스 인입 요청 ▲마을 우회차로 신설 요청 ▲마을회관 앞 구거 준설 및 복개 요청 ▲마을 안길 농로 상향 개선 요청 등 마을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단순히 민원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소통 시책 중 하나이다.
(뉴스폼) 수원특례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을 운영했다. 공직자입문과정에는 2025년도 수원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한 신규 공직자 16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하던 과정을 4박5일로 확대·개편해 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은 단순한 강의 위주 교육이 아닌, 공직 가치·직무 역량·조직 문화·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 체험 중심의 ‘수원형 교육 모듈’이다.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의 정체성과 행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내재화 ▲수원 역사와 문화의 이해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회 ▲수원시 핵심 가치·비전 공유 팀빌딩 ▲공직 가치 바로알기 봉사활동 등 강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기르고, 책임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공직 가치 내재화’, ‘함께 일하는 스마트 팔로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