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에서 ‘경기 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팀,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참석하여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 중인 다문화 관련 온라인 플랫폼의 진행 상황과 하반기 모집 예정인 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학습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청소년 및 이주 배경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가 경기 북부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특색 있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인재교육센터를 지역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2025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2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시민 참여형 열린 강좌로, 이번 강의는 한문철 강사가 강연을 맡아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문철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교통사고는 누구나 당할 수 있지만 그 예방은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향후 미래교육진흥원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폼) 안양시는 관내 재건축·재개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행위허가 및 신고 제도를 이전고시 전에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 소유권이 인정되는 이전고시, 건축물대장 생성, 부동산 등기까지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소유권 등기보존 이전에는 시설 보완을 할 수 없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전고시 전에도 시설 보완 등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사업 부서에서 사전에 도면 등 건축물 현황과 소유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검토하고, 추후 이전고시 이후 건축물 대장 생성 시 이를 전산(세움터)에 반영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행위허가·신고 절차 개선에 따라 최근 준공 후 이전고시 전 단계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가 가능한 발코니 확장, 비내력벽 철거, 시설물 증설 등 일부 행위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근 준공된‘안양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아크로베스티뉴’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뉴스폼) 구리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비용 절감 과 편익 증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한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를 올해에도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수택동 319번지이며, 4. 16.(수)부터 9. 30(화)까지 매주 화, 수, 목, 토, 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 금요일은 휴무이다. 단, 자전거 수리 자체는 무상이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구입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구리시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7일 자원봉사단체의 정성을 모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리시공예가협회, 구리따사모봉사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무지개합창단, 어르신 안부콜센터, 토평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사랑나누미 등 7개의 봉사단체가 함께 5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 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관계자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하여 문화ㆍ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청소년을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5월 24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 종합 문화·예술의 한마당’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 종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각 종목의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구리시 대표로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주소지가 구리시인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 또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사무실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예술제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은 이미 무대 위의 주인공이자 우리 지역사회의 자랑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이 ‘자족도시 하남’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CICON Vietnam 2025(도시융합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하남시의 성장 비전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일호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종석 전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 도시·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입국 후에 바로‘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기업 임원들과 대한민국, 베트남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하남시와 베트남 간 무역 교류를 비롯해 하남시의 관내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기 위한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CICON Vietnam 2025’ 오전 세션에 참석해 ‘스마트 그린 시티 하남’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특히 정체되어 있던 도시의 흐름을 ‘시민 소통 강화’와 ‘행정 혁신’을 통해 변화시킨 하남시의
(뉴스폼) 촉촉한 봄비가 내리던 4월 19일 저녁,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은 우산을 든 시민들로 붐볐다. 궂은 날씨도 시민들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은 비 속에서도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가득 채워지며,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민관 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문화예산 축소로 행사 추진이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미사1·2·3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나서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4월 7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운영 인력과 주민 홍보를 지원하고, 일부 사업비도 분담하며 실질적인 주체로 함께했다. 이러한 협력의 결실은 공연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오후 6시 30분, 브라스밴드 ‘붐비트’의 경쾌한 금관악기 연주가 비 내리는 잔디광장을 울리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하남이·방울이 캐릭터 점등식’에서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조형물 점등 장면이 이원 생중계 영상으로 대형 화면에 송출되며, 은은한 불빛과
(뉴스폼) 하남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 접수를 4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해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 대상은 4월 21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는 1인 가구 기준 월 287만416원이며, 최종 대상자는 재산 및 소득 조사와 예술활동준비금 수령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선정된다. 기회소득은 연 150만 원을 2회에 나눠 지급하며, 1차 지급은 오는 6~7월 중 대상자 선정이 완료된 후 이뤄진다. 다만 국민기초생활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은 150만 원 전액을 1차 시기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
(뉴스폼) 양주시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추진되는 행사로, 양주시 관내 거주하거나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기후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응모 기간은 오는 5월 16일(목)까지이다. 작품 접수는 ‘스마트 그린포트’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작품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유치부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6월 중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을 확산할